안녕하세여
오늘 낮에 겪은 일인데 이런 일이 혹시나 또 생길까바 글을 써봅니다...
지루하지 않게 음슴체로 가야하는건가여...
그럼 이야기 짧게 해드릴께여
은행 업무를 다보고 나와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 이었음
제가 기다리는 버스는 전전 정류장이 떴는데도 차가 막혀서 느리게 오던 중이었음
그런데 멀리서 200번 버스가 오는 것임
그 때 까지도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었음
버스가 멈췄고 원피스를 입고 구두를 신은 여성이 버스에서 내렸음
근데 그 여성이 다 내리지도 않아 한발을 막 떼려던 순간
버스가 출발해버렷음
그순간 여성분은 버스에서 굴러 떨어졌고
그여성분은 비명을 지르시며 떨어지셔서
버스기사가 차를 멈췄음
근데 하필이면 여성분이 마지막에 떨어져서 깔리신데가
그래서 우리는 여성분 다리 끼인것을 확인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다리 깔렸다고 출발하지 말라고 했더니
(요즘 버스기사 아저씨들 무시하고 위험한데 막 가는 경향 은근히 있음 물론 다 그러신건 아님)
아저씨가 무시하고 악셀 밟고 출발하심...ㄷㄷ..
그래서 그여성분 결국...깔린 다리 큰 버스 바퀴에 깔리고 쓸려서
살 쓸린건 기본이고 인대 다드러나심.......
살이 쓸리다못해 걍 종아리 윗부분이 움푹 파이심....
그걸 본 사람들은 비명지르면서 난리가났음....
나는 사고 경험이 있어서 대박 충격에 빠짐...
그제서야 깔린걸 알은 버스기사 아저씨 나오심
그런데 이 버스기사 아저씨는 119에 신고 하기 전에 먼저 버스회사부터 전화를 함...
대박 어이 없음
사람이 먼저인데 회사에 신고부터 하심...
그래서 사고경험이 있던 나는 얼른 119에 신고하라고 소리치고 난리남...
내가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놓고 못찾아서...ㅠㅠ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와 함께 119에 전화하고 얼른 와달라고 신고 까지 해드리고
그자리를 피했음...
너무 끔찍했기 때문에....
이 사고는 버스기사 아저씨가 승객이 완전히 내렸는지 확인도 안하시고
갈길만 가시려다가 벌어진 사고였음.....
앞으로는 버스 하차 할 때 꼭 안전하게 재빠르게 내리시길....
요즘 위험한것들이 너무 많음....ㅠㅠ
정말 이 사고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어여....
모두모두 안전사고에 유의하세여,ㅠㅠ
다행인것은 여성분이 기절 하시진 않으셨더라구여...
쾌차하시길 바랄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