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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도)돌아온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 #2

에스윤. |2011.04.27 22:44
조회 9,814 |추천 51

거참...

여러분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쓰는 것은 참 힘든 일인 듯실망

이미 여러분들은 무서운 이야기들의 대부, 대모 이심 ㅋㅋㅋㅋ

대체 당신들이 모르는 이야기가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까이껏 신경 안쓰기로 했음

분명 모르는 사람도 있을 꺼야

그럴꺼야, 분명 !!!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다시 저의 글을 봐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기다렸다고 잘 돌아왔다고 해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음

여러분, 나도 보고 싶었어요부끄

 

 

 

 

 

 

 

 

기묘한이야기 님

 

와... 나 님 글 완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ㅜ

몇편 남았었는데 저작권문제로 사라져버렸음

아오 !!!!

 

 

 

 

꽃이지기전에 님

 

정겹네요, 윤씨ㅋㅋㅋㅋㅋㅋㅋ

 

 

 

 

 

강림함 님

 

아이엠 쏘리입니다 ㅜ엉엉

 

 

 

 

170 님

 

난 왜 항상 재탕이 걸리는 걸까요_ _);

 

 

 

 

 

 

 

 

 

 

 

 

 

그럼 이제 시작

 

 

 

 

 

 

 

 

 

 

 

1. 시골슈퍼

 

 

 

 

 

 

여름 휴가를 맞아 할머니댁으로 피서를 왔어요

주변에는 바다도 있어서 수영도 할 수 있고

할머니댁에서 공짜로 숙박도 할 수 있으니 피서지로는

할머니댁이 제일인 것 같아요

 

 

 

 

 

 

 

 

다만 안 좋은 것이 있다면,

너무 외진 곳이라 슈퍼따위의 편의시설이 많이 없는 것 뿐이예요

인근에 있는 슈퍼라곤

낡아빠진 구멍 가게 하나 뿐이거든요

그리고 어머니의 심부름을 하기위해 전 그 낡아빠진 구멍 가게에 왔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저씨 한분이 뒷짐을 지고 서계셨어요

그리고 가게안에서는 굉장히 퀘퀘한 냄새가 났어요

냄새를 맡기만 해도 거북해요

아저씨는 뭔가 초조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어요

엄마가 사오라고 하신 계란 한판을 고르고 계산을 하기 위해 갔어요

 

 

 

 

 

 

 

 

'그냥 가도 된다

어차피 이런 외진 곳에는 사람도 얼마 안오거든

보렴, 저 물건들도 조금만 더 오래 놔두었다가는 썩을 지경이야.'

 

 

 

 

 

 

 

 

아저씨의 말에 나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나는 냉큼 그 물건을 들고 가게밖으로 나왔어요

물론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구요

이런게 바로 시골 인심인가봐요

 

 

 

 

 

 

 

집으로 돌아오니

달걀 요리가 먹고 싶으시다던 할머니와 말동무가 되어드리던 엄마가 있었어요

엄마가 계란을 사왔냐며 거스름돈을 얘기를 하시길래

내가 엄마한테 단 10원돈 쓰지 않고 엄마가 준 돈을 고스란히 주며

계란한판을 건냈어요

그러자 엄마가 내게 의아해하며 물었어요

 

 

 

 

 

 

 

 

'돈이 왜 그대로야 ?'

'그냥 가져가라시던데'

 

내 대답에 엄마도 시골인심이겠거니 생각을 한 듯 해요

기분 좋은 듯이 보였거든요

그때, 할머니께서 이상해 하시며 내게 물었어요

 

 

 

 

 

 

 

'그 쫀쫀한 여편네가 그럴리 없는데

정말 공짜로 주드나?'

'네, 슈퍼 아저씨가 그랬어요'

'아저씨 ?'

 

 

 

 

 

 

 

 

할머니께서는 내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리셨지만

뭐, 저랑은 관계 없는 일이니깐요

저는 2층 방으로 올라가 선풍기를 틀어놓곤 베개를 머리 맡에 베고

낮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잠을 자며 시간을 보냈는데,

잠결에 아랫층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깨어났어요

한참을 잤나봐요

벌써 밖이 어둑어둑 한 것이 8시가 넘었어요

 

 

 

 

 

 

 

나는 엄마가 밥먹으라는 소리에 얼른 내려가서

TV를 보며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물론 TV에서는 지루한 뉴스가 방영 중이었고, 저는 채널을 돌리려고 했어요

 

 

 

 

 

 

 

 

그때

 

 

 

 

 

 

 

 

[다음 소식입니다

oo군의 xx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

 

 

 

 

 

 

 

'xx마을은 우리 마을이잖아 !'

 

그때 할머니가 들고 계시던 숟가락을 내동댕이 치듯이 떨어뜨리시며

TV에 눈을 고정시키셨어요

이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다니...

나 또한 아무 생각없이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집중했어요

 

 

 

 

 

 

 

 

[가해자 김모씨는 피해자 이모양의 슈퍼에서

이모양을 칼로 찔러 죽인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김모씨는 자신이 외상으로 산 술값을 갚으라고 이모양이 재촉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 구멍가게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의 정체를

뒤늦게 알 것 같았어요

 

 

 

 

 

 

 

 

 

 

 

 

 

 

 

 

슈퍼아저씨는 살인마

뒷짐을 지고 있었던 것은 피가 묻은 손을 들키지 않기 위함이며

나에게 돈을 받지 않은 것도 손을 내밀 수 없었기 때문이였나봐요

 

 

 

 

 

 

 

 

 

 

 

 

 

2. 구내염 2ch 괴담

 

 

 

 

 

 

 

어느날 이상한 가게를 발견했다

 

 

 

 

 

 

 

'인식(人食) 마트...?'

어쩐지 기분 나쁜 이름이다.

그렇지만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그대로 가게 문을 열어 젖혔다

 

 

 

 

 

 

 

'실례합니다'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뒤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비웃는 것 같아 부끄럽다

잠시 후 나온 것은 40대에서 50대 사이인 것 같은 아저씨다.

 

 

 

 

 

 

 

'무슨 일이신가요?'

 

상냥한 미소를 띈 아저씨의 얼굴에 마음이 놓인다.

 

 

'아, 가게 이름이 신기해서요'

 

 

 

 

 

 

주변을 돌아보니 10엔짜리 껌이나 불량과자 같은 옛날과자들이 늘어서 있다.

뒤편에는 밥에 뿌려먹는 양념과 기름 같은 것도 있었다.

 

 

 

 

 

 

 

 

 

 

'아이고, 손님이 오시다니 이게 얼마만인가?

10년 전쯤 손님이 사간 과자에 우연히 벌레가 들어 있던 탓에

손님이 많던 이 가게도 요즘에는 그냥 건물만 세워져 있습니다그려.'

 

 

 

 

 

 

 

 

 

왜 이름이 인식인지 물어보려고 했지만,

기쁜 듯이 웃고 있는 아저씨를 보니 그럴 마음은 나지 않았다.

나는 일단 30엔짜리 초콜릿 하나와 50엔어치 껌을 사서 가게를 나섰다.

 

 

 

 

 

 

 

 

 

집에 돌아와 여동생에게 자랑하며 먹었다.

다른 가게의 과자와 그다지 다르지 않게 맛있었다.

매일 싸게 과자를 살 수 있다니 왠지 두근두근 거린다.

 

 

 

 

 

 

 

어느날 이빨이 간질간질 했다.

거울을 보니 구내염이 여러게 생겨 있었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싶었지만 왠지 낫지 않는다.

한번은 그 가게를 의심해보기도 했지만 그래서야 저 아저씨가 불쌍하다.

우선 그 가게의 일은 완전히 잊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날 그 가게에 가는 진열된 과자의 양이 꽤 줄어있었다.

나는 초콜릿과 불량과자를 사서 가게를 나섰다.

 

 

 

 

 

 

 

 

 

 

 

 

 

 

 

파지직 !

 

 

 

 

 

아야!

 

입안에서 따끔함이 느껴진다.

나는 집으로 서둘러 돌아와 거울로 입안을 비춰보았다.

어째서인지 입속의 구내염이 터져 피가 흐르고 있었다.

갑자기 다른 구내염에서도 아픔이 느껴진다.

 

 

 

 

 

 

 

'으아아아아ㅏㅏㅏ 아파 !!!'

 

 

 

당황해서 그 쪽을 거울에 비춘다.

서서히 고통이 심해져 참을 수 없을 정도다

 

 

'우와아아아아아아ㅏㅏ악 !!!!!'

 

 

데굴데굴 구르며 아파하고 있는데 또 '파지직'하는 소리가 들렸다.

거울을 보니 두번째 구내염도 터져 피가 흐르고 있었다.

 

 

 

 

 

 

'으아아....'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나로써는 공포에 질릴 수 밖에 없었다.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거울로 보고 있는 눈 앞에서 하나하나 구내염이 터져 나간다.

터져나간 흔적 속에서 무엇인가가 꾸물 거리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것은 꾸물꾸물 바깥으로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엄청난 격통이 몰아친다.

발버둥치며 울었다.

이미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그것은 입속에서 뛰쳐나와 방바닥에 하나 둘 떨어진다.

투투투투투투툭

 

그것을 본 나는 무서워 죽을 것 같았다.

 

 

 

 

 

 

 

바닥에는 무수한 구더기가

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꾸물..

 

이어서 구더기가 떨어지며 우글우글 몰려 춤을 춘다.

 

 

 

 

 

 

 

 

 

입에서는 계속해서 구더기와 피가 흘러내린다.

구더기는 구내염에서 계속해서 흘러내린다.

내게는 계속 엄청난 아픔이 전해진다.

 

 

 

 

 

 

결국 정신을 잃을 것 같아진 나는 쓰러진다.

구더기들이 가득 모여 있는 곳으로 얼굴이 떨어진다.

 

 

 

 

 

 

 

 

 

 

콰직

 

 

 

 

 

 

 

 

싫은 소리다.

그렇게 생각하며 눈을 떠 보니 예상대로 바로 눈 앞에

무수한 구더기가 꾸물 거리고 있다.

 

 

 

 

 

'으...으아아아악!!!'

 

 

 

 

 

 

 

구더기가 입으로들어온다.

코로 들어온다

눈꺼풀의 뒷편으로

기어 들어온다.

 

얼굴 전체, 아니 몸 안에 격통이 흐른다.

나는 어찌 할 수도 없이 쓰러진 채 발버둥만 치고 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그 가게의 이름이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

'인식(人食) 마트'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먹는 것이었다.

 

이제서야 깨닫고 후회한다.

 

 

 

 

 

 

그 아저씨는 분명 교활하고 사악한 사람일 것이다.

과자 하나하나에 구더기의 알을 주입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조금씩 조금씩 의식을 읽어갔다.

격통속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다음날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가 발견한 것은

무수한 구더기에

얼굴을 뜯어 먹힌채

죽어있는 나였다.

 

 

 

 

 

 

 

 

 

 

 

 

 

 

3. 피겨(피규어) 2ch괴담

 

 

 

 

 

 

알바동료(남자)와 나를 포함해서 3명, 여자가 4명 있었다.

사이가 꽤나 좋아서 가게가 끝난 후에,

자주 한 잔씩 마시러 갔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알바하고 있던 술집에

Y라는 놈이 들어왔다.

초보자였던 Y는 보는 것 만으로도 '오타쿠'처럼 보이는 놈이었다.

(이상한 애니메이션이라든가

피규어따위를 모으고 있는 걸까? 이런 느낌이 들었다)

 

 

 

 

 

 

 

시험삼아 술마시러 같이 가자고 꼬셨는데

보니까 이놈이 여자 애들 중 1명에게 홀딱 반한 것이었다.

 

 

 

'니 이미지를 생각하라고!'

나는 그렇게 말했었지만,

애니메이션인지 뭔지의 주인공 피규어를 그녀에게 선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 또한

'징그러워, 싫어 !' 라고 말하며 그림자 취급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Y가 없는 술자리에서 Y의 험담을 했다.

 

 

 

 

 

 

 

1개월 정도 지났을때

그녀가 심각한 얼굴을 한채로 말했다.

 

 

 

 

 

 

'이 놈 위험해...

기분 나쁜 인형이 3개나 왔어

보니까, 소포에 발송인의 이름과 주소가 안 적혀 있었어...'

 

 

 

 

 

 

열어보니깐 안에는 피규어가 들어있었다

피규어는 흰색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속옷도 발견되었는데

속옷은 그녀것과 똑같은 것으로

피규어를 둘둘만채로 싸여져 있었던 모양이 었다.

 

 

 

 

 

 

 

'이놈 분명 우리집에 온 것 같아요

빨래를 보고 훔쳐간 것 같아요... 마쓰이! 마쓰이!( 매니져의 이름인듯)'

 

 

 

 

 

 

 

우리들은 매니저에게 상의 했지만

Y는 이미 가게에서 나간 상태였다.

일단 안심한 것도 잠시뿐, 다음날도 그 여자애 집에 피규어가 왔다.

 

 

 

 

 

 

 

이번에도 그녀의 다른 속옷이 비슷한 형태로 여러개 들어있었는데

브래지어는 찢어져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피규어가 왔다.

이번에는 팬티가 잡아 찢겨져 있었다.

 

 

 

 

 

 

 

매니저에게 말하니깐

'경찰에 가볼래?' 라고 말했지만, 일을 크게 부풀리기 싫다고 여자애가 말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남자알바생들과 매니저는 Y의 집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Y랑 상의를 해본 후에 그래도 안 될 것 같으면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맨션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T를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매니저가 문 손잡이를 돌렸다.(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오잉? 열려 있네' 라고 말하며

매니저가 문을 열자마자 모두 경악했다.

나는 깜짝 놀랄뻔 했다.

 

 

 

 

 

 

 

문앞에 마네킹이 서있었던 것이다.

마네킹의 얼굴에는 그 여자애의 얼굴 사진이 붙어 있었고

마네킹의 가슴부분에는

새하얀 얼룩이 들러 붙어 있었다.

현관에 떠도는 이상한 냄새를 맡고 나서

얼룩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최악이 었다.

 

 

 

 

 

 

 

'이 변태새끼 !!!'

 

알바 동료가 저도 모르게 마네킹 얼굴에 붙어 있던 여자애 사진을 뜯어냈다.

그러자 거기에는 사진이 한장 더 붙어 있었다.

 

Y가 비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제 그만

 

 

 

 

 

 

 

 

 

 

마지막 얘기는 뭔가 무섭다기 보다는

굉장히 찝찝하고 불쾌하며 더러운 이야기웩

마무리도 '잡혔다'라는 것도 아니고 해서 뭔가 더 그렇게 느껴짐

 

 

 

 

 

 

 

 

오늘은 2ch얘기가 두개씩이나 붙어있었는데

어찌 입맛에는 맞으셨는지요 ~ ?

 

 

 

 

 

 

 

저는 딱히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라기 보다는

제가 느끼기에 무섭거나 뭔가 생각이 많아지거나 하는 얘기를 올리는 거기 때문에

이것 저것 여러 얘기가 섞여 있어요

 

 

요즘 엽호게시판이 뭔가 예민해진 것 같아서

이것도 문제가 되어 입에 오를까봐 두려움 슬픔

 

 

 

 

 

 

 

 

여러분 , 온화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ㅁ;

플리즈

오제발

 

 

 

 

 

 

 

그럼 내일 이시간쯤에 뵐께요

나는 하루에 딱 한편만 내놓는 도도한 여자 음흉

 

 

 

 

 

 

 

 

추천과 댓글에 따라

내일 얘기의

강도가 결정됨 흐흐

 

 

추천수51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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