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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에서 똥을 싸다니..........그것도 버스에서

어떡해 그래 |2011.04.29 22:11
조회 6,232 |추천 11

내가 톡을 다 쓰게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이렇ㄱㅔ 쓰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음슴체로 쓰게씀ㅋㅋ

 

 

나는 지방에서 서울로 악기 레슨을 받으러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임ㅋㅋㅋㅋㅋㅋ

매주 고속버스를 타고서 서울을 다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음ㅋㅋㅋㅋ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는 음... 좌석이 다닥다닥 붙어잇는/.. 관광버스 형식의 버스임ㅋㅋ이 버스가 싸서..

서울까지 4시간이나 걸리는데 중간에 한번만 휴게소에 들림ㅋㅋㅋ

그날은 주말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좌석이 다 매진되는데 목요일로 평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음,., ㅋㅋ 난 뒤에서 세번째 정도에 앉앗음

그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두자리당 한사람씩 앉았단 말임ㅋㅋㅋㅋ

이 버스는 워낙 오래걸려서 사람들이 한시간 후쯤이면 다 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같이 뻗었는데 ㅋ

한시간쯤 지났을까? 잠깐 깻음..

내 반대편 쪽에 사람이 없었는데 생긴거임.. 그앞도.. 이상하다 생각햇는데 그러고 있었는데

어디서 자꾸 똥..... 냄새가 나는거임,,,,,,.....ㄷㄷㄷㄷㄷ

가끔 거름 냄새나는 구역이 있어서 그런건가 햇는데

이건 무슨 거름 냄새 수준이 아닌 거임... ㄷㄷㄷㄷㄷ

나한테 나는 건줄로 착각할 정도로 심햇음.. ㄷㄷ 그래서 내 몸 냄새도 맡고 했을 정돈데

심지어는 내가 자기전 콜라를 먹었단 말임? 그래서 입냄새인줄 착각햇음

그래서 바로 껌하나 꺼내서 씹엇는데 이것도 아니고... 쫌 괜찮아 진다 싶으면

다시 스멀스멀 냄새가 나는거임=+=

근데 그때난 보고 말앗음..........................................................ㄷㄷ

내 앞좌석 밑에 버려져잇엇음.... 무엇이? ㅇㅇ 똥이........-_-]

나님 완전 당황햇음//. 진심 당황했음.. 

내가 자느라 의자를 눕혀논 상태라서 너무 적나라하게 보였던거임.. 

자세히 설명하자면

종이컵을 찢어서 싼거 같앗음..... 왜 종이컵 찢으면 평평해지잖음..?

그래서 바로 거기에 싼거임,.,,.,. 그것도 그냥 똥도 아니고 설S였음..

바닥에 흘러 내려서 더 더러웟음.......

그리고 그옆엔 떵이 묻은 물티슈가 버려져 있엇음

난 그걸보곤 경악해서 바로 맨 뒷자리로 자리를 이동햇음

맨 뒤에 앉으면 사람들이 다 내려다 보임.. 높아서 ㅋㅋ

근데 중간쪽에 앉은 30대 초반? 중반? 하는 남자가 자꾸 뒤쪽을 쳐다보는 거임..

ㅇㅇ 냄새의 원인을 찾고 있엇던거임..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는거임

내가 맨 뒤에 사람이 없다가 생겨서 그런거 같앗음.. 그래서 바로 냄새 짜증난 다는듯이 코를 막앗음

그러다 그 아저씨가 기사님 한테 가는거임 난 그때 느꼇음 아.. 똥때문이구나..

아저씨가 기사님 왓다 간지 한 오분 정도 지낫을까? 아저씨가 고속도로 가쪽에 차를 대는 거임

그리곤 멈춰서 하는 말

기사님 왈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잠깐 확인좀 하고 갈께요~"

타본사람은 알겠지만 고속버스는 창문이 없음/..... ㅇㅇ 완전 밀폐된 공간임..

그러니 냄새가 다 퍼졋음,,,

기사아저씨도 느끼고 있었는데 상상도 못햇기에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거임 //

아저씨 말하곤 뒤쪽으로 오는거임

난 이때다 싶어서 바로 나댓음

"여기 있어요 똥 !!! 여깃어요 "

난 사실 똥.. 싼 사람이 나이 많은 아저씨 거나 아줌마 일줄 알앗음...

그리고 내가 앉아 있엇을때 앞에 살짝 봣는데 군복?> 그런게 보엿음 난 군인인줄 알앗음..

근데 완전 진심 20대 초반 정도되는 완전 꾸미는 ? 그런 여자 엿음//

생긴것도 예쁘게 생겻음... 내 주관으로 봣을땐... 그여자가 긴 치마를 입고 잇엇는데 쌋다는게 신기했음...

이게 좌석이면 세모가 똥싼녀

동그라미가 나

노란색 채워진 부분이 빈자리임

네모는 이름모를 아저씨 아줌마

근데 저 세모자리 밑에 똥이 잇엇음 근데 뒤인 나도 냄새땜에 피하고

앞자리 아줌마 아저씨도 자리를 피해서 저 노란 곳으로 갓단말임

근데 저 여자만 안피한게 이상하잔음? 그래서 버스 사람들은 이미 그여자라고 확신햇음

그리고 솔직히 아니면 완전 부정하지않음? 근데 부정도 안하는 거임

근데 처음엔 여자가 범인인걸 모르고 기사님이 여기 앉지 말라면서 여자한테 앞자리로

옮기라고 한거임 .........

그러곤 아저씨가 그 똥을 치웟음.//..........그러면서 아저씨도 계속 저 아가씨 같은데 아가씨 같은데 계속그러다가 아저씨가 여자보고 "아가씨가 싼거 확실한데 사과정돈 해야지~"

막이러니까 그때 서야 여자가 완전 작게 "저 아니에요..." 그랫음.. 예의상 부정하는것 같아씀..

근데 이미 사람들은 여자가 그런게 확실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이 막 " 딸같아서 내가 치워주는 거지 안그랫음 아주... " 막 그러는 거임 ㅋㅋㅋ

그리고 처음ㅇㅔ 사람들이 기사님보고 기사님이 청소를 안한거 아니에요? 막 이랫을때 솔직히

내가 뒷자리에 앉아서 알잖음 처음 부터 잇엇으면 냄새가 처음 부터 낫지...

그래서 아저씨 막 아니라면서 그러는데 내가 변호해 주고 싶엇음,...ㅠㅠ

그러다가 끝내 그냥 아저씨가 다 치우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여자가 앞자리로 옮겻다고 하지 않앗음? 근데 앞에는 아줌마들이 많이 탄단말임..ㅋㅋㅋ

아줌마들한테 둘러싸인 여자가 쪼금은 불쌍햇음 ㅋㅋㅋ 왜냐? 아줌마들의 끝임 없는 물음....

왜 그랫냐는둥 급하면 말하지 그랫냐는 둥 ㅋㅋㅋㅋㅋㅋ 쫌 불쌍하기도 햇는데 쌤통이기도햇음ㅋㅋ

버스 안에 잇는 사람들 다 웃긴웃는데

그 막 어이없어서 웃는? 그런거엿음 ㅋㅋㅋㅋㅋ

난 유일하게 버스에 탄 사람들중에 똥,,,을 적나라하게 봣지 않음?  그래서 비위상해서 점심도 못먹엇음..

근데 그 여자가 죄송하다고 급해서 그랫다고 그 말 한마디만 햇어도

괜찮은데 오히려 도도하게 앉아 잇고 그러는 거임/.

솔직히 기분 나빳음 ㅡㅡ 자기가 치운것도 아니고 기사님이 대신 다 치우고 사람들 전부

완전 표정 썩치고 그러는데 혼자만 잘못한줄 모르는 거 같앗음..

물론 급해서 그랫다는데 우리가 머라 할말은 없겟지만 그리고 창피해서 그랫다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사과 한마디는 해야되는거 아님? 거기 타고 잇던 사람들 다한테 하라곤 안하지만

기사님한테는 해야되는거 아님? 쫌 어이없엇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가 딱봐도 자존심 강할꺼 같은 ? 그런 스타일이긴 햇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람들 전부다 그여자 대놓고 비웃고 막 그랫음 ㅋㅋㅋㅋㅋㅋ

기사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그날 완전 신선한 충격...? 이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경험 처음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에서 똥을 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난 여기까지 쓰겟음  ㅂ2ㅂ2ㅂ2ㅂ2ㅂ2ㅂ2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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