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세 남자 사람입니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톡커들의 경험이나 의견들을 듣고싶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저녁 7시~8시 경이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 2동 주민센터(동사무소) 바로앞 꽃길이라는 초등학교 뒤편으로 길이 있습니다.
여친을 데려다준다고 개금2동 주민센터에서 골목끝에있는 목욕탕 방향으로 운전중이었습니다.
첫 삼거리에 맨홀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뚜꺼운 철판을 덮어놓은 맨홀이었고. 뚜껑 주위엔 뚜껑이 벗어나지 못하게
아스팔트로 뚜껑주위를 감싸고 있었고
운전하고 가면서 헤드라이트로 비췄을때 느낌상 아스팔트가 다 망가졌구나 생각이 들어
전 그 맨홀을 피한다고 피했지만 끝을 살짝 밟아서 그 뚜껑이 비스듬히 서버리며
제차 밑을치게되었고 차가 그 뚜껑을 타고 넘어가면서 전복될뻔한데다 전봇대까지 박을뻔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바로 주민센터에 가서 당직서시는 직원분께 상황을 얘기 했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엔 저랑 여친은 너무 얼이 빠져서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여친에게 얘기 들어보니 맨홀뚜껑이 그렇게 무방비상태로 열려져있었는지 이틀이 넘었다고그러네요 ㅠㅠ
여친은 학교가는길에 무서워서 피해다녔다던데 동사무소 100미터 거리인데다
아침마다 동사무소 직원들이 나와서 청소하고 이쪽골목에 자주 주차하길래
당연히 보고가 들어가서 보수해놓을줄알았다네요 ㅠㅠㅠ
사전에 미리 보수해야하는 구청은 뭘하고있었는지 모르겟네요...
여튼 사고당시 차 외관에 문제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후에 차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고 도장도 벗겨지고 해서
어제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해서 리프트에 차를 들어보니.
헐...바닥이 완전 푹 들어갔더라구요 그러면서 차체도 틀어지고..
참고로 제차는 2010년 11월 쏘렌토R 입니다.
견적서를 뽑을려니 견적비가 발생하더라구요. 수리비의 10% 던가...
대충 수리비는 1000만원 정도 나올꺼 같다라고 하셨고 수리기간은 두달이었습니다.
그때서야 그걸 안 저는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상황이 이래서 이렇게 됐다 어떻게 할꺼냐 물었더니
부산진구청 도로관리과에 연락해서 전화드리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연락올때까지 기다렸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먼서 전화를 했더니
다른직원분이 받아서 담당자한테 말을 안해줘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도로관리과 담당자한테 상황이 이래서 저렇다 어떻게 할꺼냐 했더니
국가손해배상위원회에 제가 직접 자료들을 다 모아서 거기에 제출하면 거기서 판결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깁니다.
자료는 차량수리영수증 , 사고장소 사진 , 제차의 사고 부위 , 등본 , 차량등록증 , 사고 경위서(양식은 따로 없고 본인이 직접 작성하라고함.)
만약 제돈주고 차를 수리를 한다해도
국가손해배상위원회에서 100% 구청 도로관리과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내리는게 당연한거겠지만.
만약 저한테도 과실이 있다고 금액 모두 보상해줄수 없다고
판결이 떨어지면 저 이 억울함을 어찌해야되는건가요...
수리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그리고 아직 6개월도 안된 새차를 사고차를 만들었으니..억울해서 미칠거 같아요 ㅠㅠ
차체 밑부분 사진입니다... 맨홀뚜껑에 찍힌 자국이에요
이것때문에 뒷자석문 뿐만아니라 차 전체가 휘고 핸들도 휘어져버렸다네요..
밑에 다른부품 다 떼어내고 수리를 해야되서 수리기간이 오래걸리고 금액도 상당합니다.ㅠㅠ
차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운전석 바로앞에 맨홀이 보이네요 ㅠㅠ
맨홀 매꿔놓은 모습입니다 ㅠㅠ 사고가 날 당시 주위에 고정해놓은 아스팔트가
다 떨어져서 차가 지나다닐때 마다 덜컹덜컹거리고 심지어 열려져있었어요
제차가 사고 난 이후에는 반이상 열려져버렸습니다. ㅠㅠㅠ
골목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디카로 찍어서 밝게 나왔는데요 주위에 가로등은 저거 하나뿐이고
사고당시 맨홀주위에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었습니다.
밑에사진 골목끝에 바로 동사무소가 있습니다.
이 골목에 동사무소 직원들이 출근하면 주차를 하고 아침마다 여기를 청소하십니다
사고당시 맨홀을 피한다고 피했는데 오히려 맨홀이 차 밑부분을 치면서 전복될뻔하고
바로앞 전봇대를 들이박을뻔했습니다 ㅠㅠ
동사무소 직원분께 부탁드려서 받은 보수전 맨홀사진입니다
고정해놓은 아스팔트가 깨진모습이 보이시죠??? ㅠㅠ
사람손으로도 쉽게 들수있는 맨홀입니다. 지나가는 차가 밟을때마다 덜컹거리며 열렷구요
사고당시엔 반쯤 열려져버렸습니다
아무런 안전조치도없이 저상태로 이틀넘게 방치되었던거죠
여친이 동사무소 직원에게 말하고 나서도 주위에 위험을 알리는 장치 하나 없이
저상태로 아침까지 방치되었습니다 ㅠㅠ
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앞이막막하네요.. ㅜ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억울해서 어제밤 잠한숨 못잤습니다.....................
구청직원에게 물어봤을때 돌아오는 말은 자기네 관할이아니니 검찰쪽으로 연락해라
우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냥 판결나는대로 따를수밖에없다 이런식으로 떠넘기기만 합니다
같이 사고현장나가서 어떻게된건지 정황이라도 들어봐라했더니
그건 자료내면 검찰이 알아서 조사하는거다 이런말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