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닌 관광버스에 올라 물건 파는 일을 하십니다.
손수건 양말 팔토시 등등.....
누군가 어머니께서 무슨일을 하시냐고 물을때 저는 대답합니다.
"그냥 개인 사업이요 ^^"
가족을 위해 잠도 못주무시며 목청 높여가며
밤이면 목소리가 안나온다 내일일 어떻게 하냐 걱정을 하시는 우리 어머니의 일이
창피해서였을까요 ?
20대 중반인 저는 아직도 어머니의 일을 개인사업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어머니가 사우나 가자고 할때 밥먹으러 가자고 할때
저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선택하죠.
어머니는 왜 친구가 없을까요?
그건...................자식들을 기르느라......친구 한 명 한 명 연락이 끊긴 셈이겠죠........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며 수다도 떨고싶고
고급음식에 보석을 가지고 싶어하실 어머니의 손이...
이젠 보석에 어울리지 않는 까칠한 손이 되버렸습니다.
백화점옷과는 어울리지 않는 주름살가득한 얼굴이 되버리셨습니다.
자식들 잘되는게 그저 최고라며 .....잘되는일이 있으면 칭찬하고다니시는
저희어머니가 있습니다.
대학교 입학할때 새 옷을 사달라며 엄마에게 떼 쓴 적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 엄마는 사주질 못했습니다.그럼엄마를 원망했습니다.
책이 너무 보고싶어 엄마에게 책 사달라며 떼 쓴 적이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 엄마는 농협에 꽃혀 있는 여성시대 책을 건네주신적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책이냐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던진적이 있습니다.
외할머니가 주신 참기름 한 술도 아까워 쓰지 못하는 어머니......
엄마에게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엄마에게도 눈물나도록 힘든일이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엄마에게도 친구가 보고싶지만 시간이 없다는 하소연을 왜 알아채지 못했을까요...
나는 장농에 옷이 가득한데...어머니는 늘 입던 옷만 계속 입으셨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앞으로 효도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한번도 하지못했던말이지만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제일 사랑합니다. 이 말로는 부족하지만
세상에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제일 사랑해요...우리엄마
꼭 성공해서 우리 집 빚도 다 갚고......따뜻한 집도 사드릴께요 ^^
하.....진짜 이말로는 너무 너무 부족한데..
진짜 진짜 목숨보다도 제일 사랑해...................
우리엄마가 박근혜보다도 앙겔라 메르켈보다도 더 훌륭해.....![]()
고마워요...우리엄마로 살게해줘서요 ^^
저는 세상에서 그런 어머니를 제일 사랑합니다.....................
꼭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 1.
너 입맛 없다고 아침밥 먹기 싫다 투정부릴 때,
엄마는 너 아침 따뜻한 밥 먹이려 새벽 5시에 일어나 쌀을 씻었고.
너 다리 아프다고 택시탈 때,
엄마는 버스비 900원이 아까워 큰 짐 머리에 이고 한 시간을 걸었단다.
너 술깬다고 노래방에서 괴성지를 때,
엄마는 늦게 오는 널 기다리다 어두운 골목길을 몇번씩 두리번 거렸고.
너 외출한다고 거울 볼 때,
엄마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늘어난 주름살에 쓴 웃음 지었단다.
너 음식 먹기 싫어 남 줄 때,
엄마는 과자 하나라도 너 주려고 살며시 가방안에 집어 넣었고.
너 청바지 입고 맵시 뽑낼 때,
엄마는 15년 된 정장 한벌을 입고 오랜만의 외출을 했단다.
너 나이트에서 즐거워 춤출 때,
엄마는 관절염에 욱씬거리는 무릎과 저려오는 손발에 몸을 뒤척였고.
너 유행가 들으며 거리 다닐 때,
엄마는 우연히 들려오던 내 젊은날의 음악에 슬쩍 눈가를 적셨단다.
너 레스토랑서 음식 남길 때,
엄마는 가족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모아 쓱쓱 밥 비벼 먹었고.
너 친구들과 전화로 수다떨 때,
엄마는 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은 너 그리워 방 앞을 서성였단다.
너 덥다고 에어콘 바람 쐴 때,
엄마는 너 더울까 시원한 화채 만들어주려 더운 땡볕을 지나 장을 봐왔고.
너 정치 경제 이야기 할 때,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날 무시하는 너에게 조금은 속이 상했단다.
너 친구랑 벚꽃 놀이 갈 때,
엄마는 TV에 나오는 벚꽃을 보며 행복해 했고.
너 사랑을 알았을 때,
엄마는 네가 나를 떠난 것만 같아 약간은 서운했단다.
너 사랑을 품에 안을 때,
엄마는 네가 잘 자라주어서 너무나 행복했고.
너 사랑을 맹세할 때,
엄마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이 너에게 내려주기를 기원했단다.
그리고 너 널 닮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엄마는 고맙다고 눈물 흘리는 너의 모습에 모든 서운했던 기억들이 다 사라지는 것만 같았단다.
그래서 엄마는 행복하단다
어머니의 이야기 2.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넔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후로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 3.
여러분 하지못한 말이 있다면 고백하세요..............^^
...................
여기서 고백하시고....
실천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