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름에 만났던 그 멋쟁이 부산 남자가★★

달콤향 |2011.05.02 03:23
조회 1,084 |추천 13

 

 

 

 

 

 

안녕하쎄요 안녕

저는 22살난 녀자로

판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판을 정말 사랑하는데ㅋㅋㅋㅋㅋㅋ

글은 커녕 댓글 한번 안달아본 파렴치한 토커임 ㅠㅠㅠㅠㅠ

그래두 추천은 얼마나 잘하는뎅 부끄

아무튼 친구들이랑도 그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할때도 음슴체가 절로나와요

이제부터 음슴체 해두 되.....징? 부끄 (히 부끄러 >.<)...... 요 ? ?? ?

 

 

 

지금부터 내 얘기를 해줄까 함

쵸큼 드라마같고 쫌 그런 얘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처음 얘기를 써보고

묻히면 뭐 그만이궁ㅎㅎ 쫌 뻘쭘한거꾸 통곡

 

만일 사람들이 읽어주면 요즘 얘기를 해보려 함

친구들이 써보라고 자신감 줘서

잠도안오고

써보고싶어서 ㅎㅎ....

건방지다구 하지 마 떼 요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써볼꿰효  

 

 

 

 

 

 

나는 22쨜임

나는 고등학교를 1년 낮춰다닌 관계로

작년엔 파릇파릇은 못따라 가도

이제 졸업한 초짜 새내기었음

 

 

 

 

 

 

1학기를 마치고나니카...

아뭘라대학몰라넘힘드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새내기분들 그런 생각 할지도 모름ㅠㅠ

 

 

 

 

 

그러나!!! 이제 중간 끝났을 뿐이라는거 ~  흐흐

나도 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요즘 제일 존경스러운 사람들

1위. 울 마미

2위. 대학을 졸업한 언냐 오빠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고단한 생활을 다 이겨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은 뭐든 다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리 뭐두뭐두 뽜이팅해여!!!!!!!!!!!!!!!!!!

 

 

 

 

 

 

 

 

아무튼 여름방학에 돌입하자마자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  남치니가 곧 군대를 가는데 나는 안놀아주고 시험공부를 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한테 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학년 주제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척 하면서

 

내가 자기를 배척한다며ㅠㅠ 나를 떠나갔음ㅋㅋㅋㅋㅋㅠㅠ

 

미안..공부 열심히 하는게 죄가될줄은 몰랐어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차임 ㅡㅡ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럭

 

 

 

 

 

 

암튼 그래서 (뭔가 이유가 이상해?ㅋㅋㅋㅋㅋ) 

학교 친구들과 나는 여름을 태우러 

 

여자 넷이 3박 4일 해운대 여행을 가기뤄함파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서철 밤바다에서 흔히있는 헌팅을 바라는건 아니었고

 

우린 좀 그럼 친구들끼리 우정을 탁탁 다지는걸

 

겁나 중요히 생각하는 친구들임

 

 

1학년 1학기밖에 마치지 안았지만

 

이미 우린 끈끈자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참이란 없음

 

불참=넌 사망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거기 이쁜여자들이 천지일텐데 

 

아무렇게나 가기는 그러니깐

 

너무 괜히 작아니지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부끄)

다이어트도 한달동안 진짜 열심히했슴ㅠㅠㅋㅋㅋㅋ

비키니를 입고싶다 !! 외치며 ㅋㅋㅋ

올해도 겁나 굶어야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바다를 간다니 한 친구의 남친이

 

죽어도 안된다며 허락을 안해줘서

 

그 친구의 입장이 매우 힘들어지자

 

그 남친과 맞서 싸우기까지 해가며 

 

어렵게 어렵게 가기로한 부산이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해운대의 밤

 

 

 

 

 

 

 

 

 

아 나 더워  D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쪽이라 이렇게나 더운거야 통곡??????????????

정말 너무 더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린 먼길 갔으니 열심히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말 너무 많은거같애 빠른전개 할게부끄 

 

 

 

 

 

 

 

 

우린 택시타고 가서 광안 대교도 보고오고

 

숙소가서 옷갈아 입꾸~ 해운대 밤바다를 보면서

낭만적인 친구들의 대화도나누자^^*~~~ 며

바닷가에 나가봤는데 왠걸ㅋㅋㅋㅋㅋㅋㅋ

 

 

 

 

 

피서철 해운대 가보신 분들은 알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느 바다든 피서철에 가보신 분들은 알것임.

 

 

아 낭만적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람 많고ㅋㅋㅋㅋㅋ

시끄럽고 ㅋㅋㅋㅋ그럼...ㅋ

광안리도 장난 아니었지만 아아무튼 ㅠㅠㅠ쩔어욧

 

 

 

 

 

그래서 그냥 맥주나 마시면서 사람구경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구경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가서 술먹고 고스톱이나 치자며 들어가자는 의견이 속출하고있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ㅋㅋㅋㅋㅋㅋ

 

 

 

 

 

밤바다의 헌팅이란 그런것인가 봄.

 

거기있는 남자분들은... 그냥 앉아있는 거의 모든 여자들에게 헌팅을 거는것 같았음ㅋ

 

 

 

우리도....헌팅이 들어오긴 했지만ㅋㅋㅋㅋ

 

 그러지말고 도도하게 놀고오기 >.<라며 갔기때문에

 

 

 

 

 

 

 

 

 

 

 

 

 

 

 

 

 

 

는오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거기 막상 가니까 심심하구 남들 부러워서

네놀아효>.<!@!!!!!! 하고 놀고싶었지만

 

 

 

 

그 남친이랑 우리가 전쟁 치르고 온 그친구가

절대안된다고 해서 우리 못함폐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쁜기지배 남치니한테 차이고온 나도 있는데 ㅠㅠㅠㅠㅠ

둘은 남친 있다지만 없는 둘도 있꺼등?!?!?!?!?!?

 

근데 캐정색 하면서 저흰 그런거안해요 남친있어요 ㅡㅡ

 

 

아 예히~~ 너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케케케케

대학와서 처음 바닷가 헌팅을 해보려나 했으나 (아깐생각없었다몈ㅋㅋㅋㅋ)

이렇게 이 친구가 그런 일은 없게 해주겠구나 싶은 순간이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솔찍하징 안녕

 

 

 

 

 

 

 

암튼 그래서 찡찡대는 남친 있는 둘

늬네끼리가!!!!!!!!! 가서 고스톱이나쳐라!!!!하구

바다에 더 있고 싶었던 나와 친구 한명이랑 남아서

우울거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군대가는 남친에게 차이고 

모기에게도 많이 물린 슬픔.....

 

 

 

 

 

 

 

 

 

 

 

 

 

 

 


 

 

 

 

 

 

에 대해선 얘기 잠깐하다가

거기있는 녀자들 몸매구경함

따봉 짱 

앜ㅋㅋㅋ 캡짱부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킬킬거리고 있는데

어떤 길다란데 머리를 빡빡민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우리 옆에 앉아서 계속 통화중이었음

 

 

 

 

 

 

진짜 그표현이 좋음 길다란데 머리를 빡빡민 남자였음

근데 그사람이 ㅋㅋㅋㅋㅋ 옆모습이고 어두운뎈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굉장히

멋진것임깔깔 

 

 

 

낮은 계단에 앉아있는데

 

다리두 우와 짱길고

 

흰 반팔티 입구있었는데

 

팔뚝이 어쩜 그리 멋진거야 당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우

 

 

 

 

 

우리는 어쩌다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처다보다가 그 통화내용을 엿듣고 있었음 ㅎㅎ

 

근데 그남자는 우리가 듣고있는지 모르고

계속 통화를 하는데

 

사투리를 쓰는거임ㅋㅋㅋㅋㅋ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멋져 사투리다 >ㅡ<

뿌산남자인가봐!!!!

(나 사투리를 넘 멋쪄하는 녀자 으 진짜 사랑함ㅋㅋㅋㅋㅋ)

 

 

 

 

 

 

 

"어 아라따 오빠 곰방 가께 기다리라"

"아 그란거 아이라고~ 오빠 생각할께 많아서 짬깐 나온거라고~"

 

 

 

 

 

 

웅웅 여자친구를 두구 잠시 나왔구나 생각했음

휴 역시 멋진남자는 임자있고

아 이세상은 그런세상일세 ㅠㅠ 하고있었음

 

 

 

 

 

 

 

"하~진짜 ㅠㅠ 오빠 금방 간다 안하나 ㅠㅠ

왜케 그라는데ㅠㅠ"

 

 

"아이다ㅠㅠ애기 니 머먹고싶은데

오빠 드갈때 사가께 엉~^^?"

 

 

 

 

 

 

우와 . .. . . 애기 니 머먹고싶은데~ 래 ㅠㅠㅠㅠㅠㅠ

저런남자 애기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훌쩍 훌쩍 행복카게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냅두구 몇~시간씩 나갔다 와도 괜찬으니 애기하고싶다ㅠㅠㅠ

나는 군대가는 놈한테 차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훌쩍훌쩍 통곡 

 

 

 

 

 

"어 울지마라ㅠㅠ와우노 ㅠㅠㅠ 응?"

"그걸 지금 오빠가 이시간에 으데서 사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그남자의 멘트들은 점점 불쌍해 지고있었음ㅠㅠㅠㅠㅠㅠ

어떤 복받은 여인인지 몰라도 저런 멋쟁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렇게 사투리도 쓰는데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애를 먹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부러운여성일세 슬픔

 

 

 

 

 

"머??? 피카츄???금마 아직도 테레비 나오나? 니그걸 으떠케 아러?"

"애기야 오빠 지금 이시간에 그런거 으데서 사나ㅠㅠㅠ"

"피카츄 말고 아스크림으로는 안대겠나??"

 

 

 

 

 

 

응...^^..? 대화가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피카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특한 취향의 아가를 만나고 계신 멋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라따 ㅠㅠㅠㅠㅠㅠ 기다리라ㅠㅠㅠㅠㅠ 뭐 이러고는

그 멋쟁이는 전화를 끈었음ㅋㅋㅋ

우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우리도 모르게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그 멋쟁이가 한숨을 폭 쉬더니

 

 

 

 

 

 

"와웃는데요 "

 

 라고함

 

 

 

 

응???? 네 ?  ? ? ?뭐라구욕????

우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스??? (u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익!!!!!!!!!!!!!!!!!!!!!!!!!!!!!!!!!!

우리가 너무 크게 웃었니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보고 왜웃냐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섭게 째려보고있었음ㅠㅠㅠㅠㅠㅠ

 

 

 

 

 

 

 

우리는 한순간 웃음을 따악 멈추고

 

 

 

 

 

"네방긋?..... 저 . . 히요? ..."

 

 

 

 

 

 

"와웃어요 피카츄가 웃겨요?우씨"

 

 

 

 

 

드디어 우리가 왜 웃었는지 해답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 떄문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난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물어보는 너도 괜히 넘 우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멋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모습보다 앞은 더멋지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이넘멋져서웃는걸지도몰라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요 죄송해요 ^^;;;; 본의아니게 들려서 ^^..." 라며

 

순발력 있게도 내친구가 가식을떨어댔음

재섭서칭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가넘많아서 미안 여러분 근데 나 지금 회상하면서 느므 우꼌ㅋㅋㅋㅋㅋㅋㅋ

 

 

 

 

멋쟁이와 내 친구는

 

 

 

 

"피카츄가 머가웃긴데요찌릿"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 피카츄때문에 웃은거 아니에요 부끄"

 

 

 

 

하며 계속 무슨 얘기를 얘기함ㅋㅋㅋㅋㅋ내친구 목소리 기어들어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

머가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피카츄땜에 웃은거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난 계속 뭔가 피카츄가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사오라고 앙탈 부리는 그녀자 질투도나섴ㅋㅋㅋㅋ쳇ㅋㅋㅋㅋㅋㅋㅋ내가왜 질투가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웃음이나왔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웃음을 참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그남자

 

 

 

"그쪽은 안미안해요? "

 

 

 

 

네?? 저 효 ? ? ? ?? ?

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매우 웃고 있었거든 ㅋㅋㅋ

뭔가 빵 터져서 계속 웃고있었는데 ㅋㅋ 친구랑 얘기 금방 끝내고 그남자가 떠나면 푸하하하 웃으려고 기다리구 있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쨌게???

 

 

 

 

예 ???? 아니여!!! 미안해요!!!!

 

 ..........

 

 

 

"ㅋㅋㅋㅋㅋ키키키킼으키키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키키키키히히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아니요 미안해요 하고는 ㅋㅋㅋㅋ3초 정적을 드리곸ㅋㅋㅋㅋㅋㅋ

웃음이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왜저렇게 웃었는지 모르겠는뎈ㅋㅋㅋ

그땐 피카츄가 겁나 웃겨씀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멋쟁이가 나땜에 기분이 상했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릿이러케 날 처다봤음 ㅠㅠㅠㅠ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

애기야 할땐 겁나 보드라워보였는데ㅠㅠㅠㅠ

 

 

 

 

 

 

"아 근데 진짜 기분 이상하게 하시네...."

 

 

 

 

 

 

헝........ 이제서야 기분이 정말 만이 상해보이는 멋쟁이땜에 웃음이 가심

 

 

 

 

"아...저도 정말루 죄송한데요ㅠㅠ.... 아그냥 ㅠㅠ 여자친구분이 귀여우신가봐용...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정신이 없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좀 왕푼수임ㅋㅋㅋ.....

100터졌던 웃음이 17정도 남아 내 입꼬리를 씰룩이게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아닌데요"

 

"넹???"

 

"여자친구가 피카츄매니큐 사오라 안했는데요"

 

 

 

 

 

 

아 예 ㅠㅠㅠㅠㅠㅠ알겠습니다ㅠㅠㅠㅠㅠ 그럼 뭐지 ㅠㅠㅠㅠㅠㅠ

할턴.... 미안하다구짜식아 그만 째려봐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아... 그럼 누구에요 방긋? "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황이 이상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가 나중에 말해준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여자친구 아니라길래 너무 기뻐서ㅋㅋㅋㅋㅋㅋ갑자기 들이대고싶었다함ㅋㅋㅋㅋㅋ

용기가 솓았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저말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놈 기지배도 똑가튼생각이구나 ㅡㅡ 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남자

 

 

 

 

 

 

 

 

"저한테 핸드폰 번호 알쳐주면 말해줄게요"

 

 

 

 

 

응??? 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잘못들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서방님 뭐라구요??? (읭?ㅋㅋㅋㅋㅋ)

 

 

 

 

"넹방긋???"

 

"핸드폰 번호 알처달라고요"

 

"왜요방긋?"

 

 

내가 또라이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이나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엑 시름마요 으으"

 

"네? 아 네 방긋"

 

"알쳐준다고요?"

 

"네 ? 아왜요 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취했었나봨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니 취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결같이 저 표정으로 말을 못알아ㅊ먹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으엑이 뭐냐고 ㅋㅋㅋㅋㅋ

 

 

 

"아 싫다꼬요 좋다꼬요 으으"

 

 

 황홀햇음

왜냐면 이남자 정말 멋지거든

정말 멋짐 ㅠㅠ 여러분들 나 울고싶음 그때생각하니까 ㅠㅠㅠㅠㅠ

하여튼

보다 못한 내친구가

 

아 드리께요 번호 ^^

 

했음

 

 

 

근데 그남자가 폰주면서 나를 계속

으으 요런표정으로 보면서 뭐라했게????

 

 

 

 

 

 

 

 

 

"넹. 그쪽말고

이 얼빵한 여자분 번호 알처달라는거에요으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매우 기니까

여까지 쓰겟음 ㅠㅠㅠㅠ

나는 얼만큼의 토커님들이

내 글을 봐줄지는 모르지만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악플때문에

지레 겁을먹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쓰기로 맘먹어 본게

내 친구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판을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일없는 잉여잉여들은 아닌데 오고가는 버스안에서 심심할때 우리는 머 ???

판을 정독하는녀자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들이 이 얘기는 꼭 쓰라곸ㅋ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토커들과 나누지 않으면 넌 판 볼 자격이없다고했음

나도 얘기 나누고 싶기도 하궁 파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낼 아침에 학교 오면서 다들 이걸 보고 나에게

야썼지!!!!!!!!!!!!!!!!!!!!>.<

할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쫌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그때 바다에 같이 남았던 친구가 자기 푼수처럼 쓴거 같다 할것같음ㅋㅋㅋㅋㅋ

애들아 나 으뜨케 잘 쓴거 같나 ^.^??????

암튼 추천 많으면 . . .ㅋㅋㅋ... 계속 써볼게요 ...ㅎㅎㅎㅎㅎㅎㅎ

 

나 매우 소심함. . . . .

왠만하면 악플은 ㅠㅠㅠㅠㅠㅠㅠ쓰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참아주길바라는 작은 소망임ㅠㅠㅠㅠㅠ

님들 따랑헤요 (괜히 윙크)

 

 

 

 

 

 

추천수1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