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가 요기잉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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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댓글 하나도 없고 묻힐 줄 알았는데.. 댓글 5개 추천 7개 씩이나!!! (평소 판을 쓰기만하면 묻히던 1人)
ㅋㅋㅋㅋㅋ 댓글중 하나는 재미도없고 감동도없다는 ㅠㅠ 죄송합니다 ㅠ
아뭏튼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ㅠ
몇분이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상관없어요 ㅎ
제가 이 글 쓰는 이유가 그냥 그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
아 잔말이 너무 많았지요??
이제 고고!!
다음주가 되었음
우리학교는 앞번호가 교실에 있고 뒷번호가 한학년 위로 이동인데
(1학년-> 2학년, 2학년-> 3학년, 3학년-> 1학년)
그 훈남이는 1학년6반이어서 우리반(2학년 6반)으로 왔음 ㅋㅋㅋ
내가 우리반에서 앞쪽번호임
1교시가 자습이었는데 난 여유롭게 내 번호인 자리로 가서 시험볼것을 공부하고있었음 ㅋㅋ
나 열공녀 ㅋㅋㅋ
근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첫시험이라 그런지 1학년들이 잠깐 개념을 상실했나봄 ㅋㅋ
1교시자습이라고 늦게들어오고 매점갔다오고;;
근데 그 늦게들어온 무리중에 그 훈남이가있었음
난 이렇게라도 얼굴을 다시보게되어 너무나 너무나 기쁘구나
라는 표정으로 뚫어져라 훈남이만 쳐다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가 내옆줄 앞앞 에앉았음
그러니까 결국 내가 고개를 살짝만 옆으로돌리면 훈남이의 뒷모습을 볼수있다는....말잌ㅋㅋㅋ
>< 꺄악 행복했음
내가 저~번에 만화책 [궁]이 한참 유행했을때 ㅋㅋㅋㅋㅋ 그때 신이 등짝에 여주인공이 반하지않았음??
그래서 그 이후로 남자들의 쩍벌어진 어깨만보면 ㅋㅋㅋ 아 나 변태같음
아 아뭏튼 신이 등짝을 뺨칠만한 등짝으로
내 시선을 다른곳으로 못돌리게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아 1교시자습인데... 공부해야되는데... 계속 시선은 옆으로갔음
훈남이는 반장인데 늦게들어온게 마음에 걸렸는지 한마디도안하고
공부만하고있었음
뚫어져라 뚫어져라 뚫어져라.......
열공 열공 열공........
그런데 나의 행복했던 1교시가 끝나버리는 슬픈 종이 울렸음 ㅠ
훈남이는 내맘도 모르고 쉬는시간되자마자 또 밖으로 나감
아 맞다 나 오늘 시험이지
쉬는시간 10분동안 미친듯이 공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그 다음에 터졌음ㅠㅠ
내가 시험끝나는종 치자마자 친구들이랑 시험잘봤어? 하면서 얘기하고있는데
훈남이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는거임
나를 쳐다보면서 읭??
이런 표정이되었음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여기반인지 몰랐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뭏튼 그 표정이 또 엄청 귀여웠음ㅋㅋㅋㅋㅋ
완전 푹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는데
훈남이가 자기네반으로 가려고 밖으로 나가는게보였음
ㅠㅠㅠㅠ 아쉽다 아쉬워 내일 또 실컷봐야지 ㅠㅠ 하며 훈남이를 보내고(?)
종례를하고.. 채점을하고.. 시험은 잘봤는지 기억도안남ㅋㅋㅋ 그냥 훈남이만 머릿속에...ㅠㅠ
친구들은 시험공부한다고 먼저가고 난 내일시험볼거 공부하려고 짐챙기고있었음ㅋㅋㅋ
아뭐야 짐챙기다보니까 나혼자남음;; 아 짜증나 나 왕따임? 내일부턴 미리 챙겨야지 하면서
초스피드로 짐챙기고있었음ㅋㅋㅋㅋ
내 머릿속은 온통 "지나가다가 사람이 보면 어떡하지", "얼른 이곳을 빠져나가야지"
이런생각들만가득ㅋㅋㅋㅋ
우리반은 통로쪽에위치함
아까 우리반에 시험보러왔던 1학년 남자애들이 복도로 지나가는게보임
내손은 더빨라졌음
아마 그 반이 종례가 늦게끝났나봄 우르르 몰려나감
우르르
우르르
우르르
아..... 지나가던 훈남이와 열린 앞문을 통해 눈이딱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얼른 핸드폰을 꺼내서 문자하는척이라도..
하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막 얘기를 하는거임
아 쟤네 집가다말고 뭐함
혹시 내욕함? ㅠㅠㅠㅠ 아 그랬음 난 소심녀였음 ㅠ
훈남이가 우리반에 들어옴
우리반엔 나밖에없었음
혹시아까 짐을 놓고갔나 싶어서 계속 쳐다봤음
훈남이도 날 계속 쳐다보면서 들어옴
날 보면서 들어옴
날 보면서 들어옴
날 보면서 들어왔음!!!!!
나랑 2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
.
.
.
.
.
.
.
.
"누나 핸드폰 번호좀요"
나란여자? 번호 한번도 따인적없음
완전 흔녀임 흔녀
그런여자한테 갑자기 훈남이 번호를 물어보면
대략 이런생각을 하기마련 "친구들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졌구나^^"
아니나다를까
훈남이 뒤로 교실앞문을보니 친구들이 긴장한표정으로?ㅋㅋ 훈남이만 쳐다보고있음
아놔 이것들이 날 장난감으로봤구나
너무 화가났음
나란여자 아무리 흔녀지만 우리집에선 귀한딸ㅠㅠ
아니 귀한집 그냥딸임 ㅠㅠㅠ 아뭏튼 자존심에 스크래치가..ㅠㅠ
난 잠시나마 좋아했던 훈남이가 이런사람이었구나 라는실망감과함께 다 챙긴 가방을 짊어지고
"미안"
최~대한 쿨하게 말하고 교실밖을 나왔음
도도한걸음으로 ... 하지만 당장이라도 뒤돌아 달려가 나의 싼 번호를 뿌리고싶었음 ㅠㅠ
근데 앞문으로 교실을 나오면서 본 훈남이친구들의 표정은 가관이었음
"헐 말도안돼"
"뭐래 뭐래?"
"미안하대"
"헐 진짜???"
숙덕숙덕 소곤소곤 속닥속닥
다들려 새끼들아--
너무 화가났음 ㅠㅠ 이게뭐야 짜증나--
근데 너무 빨리나와서 훈남이 표정이기억이안났음
갑자기 최큼 미안해졌지만
그래도 난 1학년남자아이들의 장난이라는 확신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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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길어졌네요;;;;; 1년전이지만 그때기억은 생생해서 기억나는대로 쓰다보니까
길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이라서; 곧 3탄 쓸게요!!
쓴건많은데 아직 번호도 안땃네요;ㅋㅋㅋㅋㅋㅋ 얼른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