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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을 흐리게 하는 이슬은"

☆까끙☆™ |2011.05.05 22:29
조회 56 |추천 0

두눈을 흐리게 하는 이슬은..

 

 

두눈을 흐리게 하는 이슬은

너에게 달려가는 보고픔이 었고

 

두볼에 맺혀 있는 방울은

너를 볼 수 없는 눈동자를

만들어 버린다.

 

두눈을 흐리게 하는 이슬은

입술로 말 할 수 없는 단어는

분홍 립스틱 사랑이 었고

 

무거은 입매에 웃음을 잃어버린

하얀 입술로 너를 부르지도 못한다.

 

겨울바람처럼 싸늘함이 찾아와도

춥지 않던 어느해 겨울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너를 안고 싶다.

 

부르면 달려와 줄 것 같은 너는

영원이란 이름으로 문패를 달고

내 안에 집을 짓고 살고 있지만

 

커다란 창문팀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마음만 싸늘하게 추운 겨울을 남기고

 

보고싶은 너를 볼 수 없는 하루가

슬프게 한다.

 

사랑한다.

내 안에 꽃을 심어 놓은

너에게 향하는 그리움까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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