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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중학생에게 여자화장실에서 동영상찍혔습니다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다꼬 |2011.05.06 04:22
조회 143,096 |추천 41

오늘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수치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꼭 일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무겁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편하게 그리고 여성분들은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22살 겜방에서 두달째알바하며 취업준비중인 여자임

 

우리 겜방은 화장실이 밖에 있음 그 화장실은 맞은편에 있는 당구장과 함께 쓰는 화장실이였음

 

여자화장실ㅣ남자화장실

화장실은 이렇게 붙어있음

 

화장실안에는 소변볼수있는 칸이 두 칸이 있음

 

 

 

그런데 몇주전에,

 재떨이를 닦으러 들어가 생각없이 재떨이를 닦으려는데

 

뒤에서 후다닥 하는 소리와 동시에 얼굴 볼틈도 없이 어떤 사람이 얼굴을 가리며 뛰쳐나갔고

 

나는 계단까지 뒤따라갔지만 놓쳤었음

 

 

 

 

야간알바남자애한테 남자인것같은 누군가가 뛰쳐나갔다고 말했지만

 

남자화장실이 변기가 좋지 않아 여자화장실에서 똥싸는 아이도 많고

 

맞은편 당구장에서 당구하시는 아저씨들도 가끔씩 여자화장실에서

 

소변을 보시기에 그런가..? 하며 찝찝한 생각을 남겨두었었음

 

 

 

 

 

그 일과 함께 나는 신경쓰이는게 더 늘었음

몇 주 전부터 자주 보이는 두번째칸 변기뚜껑위의 발자국.....

 

 

 

 

 

변기뚜껑이 내려져 있고 그 위에 선명히 찍혀있는 발자국이 신경쓰였음

 

 

 

 

 

그리고 내가 화장실을 가면 누군가 한쪽칸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데

 

그안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꼭 누군가 그 안에서

내가 하는일을 지켜볼거 같은 느낌과

위에서 아니면 밑에서 얼굴을 들이밀던가,

카메라를 들이밀거 같은 느낌이 자꾸자꾸 느껴졌었음

 

 

 

 

또한 내가 화장실을 가면 몇초있다

누군가 뒤따라와 옆칸으로 들어가는데

 

 

볼일보는 소리도 들리지 않거니와, 그 안에서 무슨 짓을 할거같은 그 작은 소리들이

찝찝하고 신경쓰였었음

 

 

 

또한 내가 화장실에 가면 중학생애들이 가끔씩 따라와  밖에서 '누나 시간적립해주세요' 라고 말 하는 아이도 있고

 

제가 요즘에 감기에 걸려 침을 뱉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어떤아이는 '누나 화장실에서 침뱉었죠 '이러는 아이도 있었기에 화장실갈때마다 조심했고 신경쓰였음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음

 

 

겜방 들어오는 문옆에 붙어있는 휴지통에서 휴지를 뜯고

화장실에 들어갔음

 

 

그런데 또 누가 조용히 옆칸으로 들어와 조용히 문을 잠그고..

 

 

조용히 변기뚜껑을 내리는거 같고.....

 

 

조용히 그 위로 올라가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나는 바지를 내리고 앉아있는 상태에서

내가 지금 여기서 소변을 보면 안될것 같은 느낌에

 

그 상태로 위와 아래를 계속해서 훓었음

 

 

 

 

 

위에서 슬며시 나오는 카메라.

 

 

 

그때 무슨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야!!!!!!!!!!!!!!!!!!!!!!!!!!' 하며 소리를 지름과 동시에

 

 

손에 잡히는데로 한손으로 스타킹과 함께 바지를 올리고

 

자크도 올리지 못한채 한손으로 바지를 부여잡고

 

한손으로는 문을 열었음

 

 

 

그리고 한손으로 놀라서 나오는 그 새.끼 멱살을 쥐어잡았음

 

 

 

 

하..

그 새.끼는

나한테 돈을 낼때도 두손으로 예의있게 지불하고

조용하게 게임을 하고

제 시간이 되면 집에 들어가는 중2 남자아이였음

 

 

 

순간

내가 화장실 가기전

휴지를 뜯으면서 손님이 카운터로 올까 뒤돌았을때

그 새.끼가 컴퓨터 하다말고 뒤를돌아 휴지뜯는 나와 눈이 마주친게

생각나면서 소름이 쫙 돋았음

 

 

 

 

겜방에 오는 중고등 학생들은 대부분 남자아이였고 거의 매일오는 아이들이였기에

나는 그 아이들이 귀엽고 동생같아 친구처럼 친누나처럼 대해주었음

이름도 한명한명 다 외웠고 장난도 치고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을 그만두기 싫을정도 였음

 

 

 

그런데 그랬던 그 아이가 나한테 잡히자마자 뾰루퉁한 표정으로

 

'아 이번이 처음이에요ㅡㅡ'

 

뻔뻔하게

잡히자마자 하는말이 이번이 처음이에요... 나는 너무 어이가 없었음

 

 

내가 따지고 물으며 딱 말하라 하니 그 애는 내가 알바한 2주쯤 후부터 나를 몇번이나 따라 들어왔었고

 

친구들은 자기가 이런짓 하는걸 모른다 했음

 

 

그렇다면 내가 소변보는 소리를 다 들었을 것이고  자기를 보며 어? 일찍 왔네~' 'ㅇㅇ이 잘가~' 등 웃으며 말을 건네는  나를 보며 무슨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처음부터 나한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기고

하필이면 걸렸다는 식의 짜증스러운 말투이며

자기는 이번이 처음이니 잘 못한게 없다는 뻔뻔스러운 말투등

 

 

그 말들이 나는 너무 상처가 되었음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몸이 떨리고.

 

그 상태로 그 새.끼를 앞에두고

오고가는 손님들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 자리를 어떻게 치웠는지 기억도 안남

 

 

한 두번 나를 따라다닌게 아니며,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크게 잘못한지 잘 모르는 그 아이를 위해 그 아이 엄마를 불렀음

 

 

전화로 자초지종 설명드렸고 어머니의 아들이 나에게 이렇게 해서 마주보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으니

와주셨으면 좋겠다 했음

 

 

그런데 그 어머니 동영상만 멀뚱멀뚱 보시고 나를 보며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눈물 글썽거리는 나에게

 

자기 아들이 요즘 호기심이 많은거 같다며 나보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며 물으셨음

 

 

 

어머니와 얘기하면서 중간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부모님과 통화한거 아시고 그제서야  '내가 다 미안하네..'라고 하시는데

 

 

나는 그 말이

여자 대 여자로서 나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게 아니란걸 느꼈음

 

 

 

나는 15살이면 알거 다아는 나이이고, 이번일은 호기심을 떠나 여자라는 사람에게 못되도 너무 못된짓이고 호기심을 넘어 죄라고 생각함

 

 

또한 내가 잘해줬던 아이이고 착하고 예의바르게 봤던 그 아이가 거의 한달동안 몇번이나 그랬다는게

배신감을 느끼고 무섭고 수치스러움

 

 

 

신고 할 생각없었는데

죄송하다는 말 하기도 전에 엄마온거 보고

 

튀어버린 그 아이의 행동.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몇번이나 나를 따라 들어온 것.

그 안에 숨어있었던 것.

 

 

 

그 전에 동영상을 찍어서 어디에 올렸는지

친구들과 같이 보면서 낄낄 웃었을지

웃으며 친근하게 대하는 나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

아무것도 모르기에 오늘 일어나서 신고할 생각임.

 

 

 

여성분들 정말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음

여자화장실이라고 남자들이 못들어오는게 아님

무조건 밖에서 화장실을 쓸때는

온 신경을 다 쓰셔야 할 거같음

 

 

 

 

아참

 

그런데 동영상을

문에서 부터 나와서 찍었고

 

밑에서 제 종아리와 신발이 보였고 바지 내리는게 보어요

 

그리고 위로 올라와 찍으려는데 제가 소리 질러서

 

얼굴은 안나오고

제 뒷통수와 등짝 그리고 앉아있는부분만 흐릿하게 나왔는데

경찰에 신고하면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신고하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약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추천수41
반대수4
베플설마|2011.05.06 18:00
http://www.dogdrip.net/xe/?document_srl=1799021 이 동영상이 본인은 아니시겠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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