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팸레에서 도미노 신메뉴를 보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시켰어요. 너무 먹어 보고 싶어서.
기쁜 맘으로 기다렸는데 저 원룸 살아서
복도 소리 왠만큼 들리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더더욱..ㅎ(5/7 4:20분경)
콜라봉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렷어요. 떨어뜨렸군-_-;
뭐 그럴수 있지.
배달 직원이 똑똑해요. 나갔다더니 주고 가더군요.
헐; 뭐야?
콜라 봉지 봤어요- 피클 터졌더군요. 엘레베이터 타려던 직원 불렀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죠? 봉지 받아서 만지막 그러더니 걍 있네요.
피클 터졌다구요. 라고 말하니깐 뜯어서 보더니
" 피클 많이드세요? " 그래 많이 먹어서 내가 2개 보내달라고 했잖아!
네라고 대답했더니 바꿔다 주겠대요. 그러면서 피클 국물 흥건한 콜라 봉지를 저 주더라구요.
뭐하는 시츄에이션?
가지고 가서 봉지째 다 바꿔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피자 열었더니 두둥-
멋지죠?
저 이런 피자 또 받는 날 오면 죽고 싶을꺼 같아요.
내 돈 내고 왜 이런거 받아야 하죠?
그리고 전 왜 그 배달 직원한테 사과 한마디 못 받는걸까요?
전 콜라봉지에서 피클만 터졌는데 이것만 다시 받으면 되지 뭐라는 생각으로 그냥
보낸게 갱장히 후회됐어요.
신.촌.점.에 전화했어요. 미안하대요. 다시 보내주겠대요.
그래서 저 그 사람 다신 보고 싶지 않으니깐 다른 사람으로 보내라고 했어요.
그러고 25분 기다려서 새 피자 받았어요. 저 피자 하나 먹으려고 1시간 기다렸어요..ㅎㅎ 하하하하하.
본사에 클레임 걸었어요.
본사 직원 전화가 왔는데 미안하대요.
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려는게 아니라 직원교육을 잘했음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러네요.
배달사원이랑 통화냈는데 피.자.는 떨어뜨리지 않았대요.
아아아아- 그렇군요? 그럼 이건 왜 이래요??
배달하다가 쏠릴 수 있대요. 아아아아아-
이 말에 너무 화가 나서 그럼 나혼자만 이게 정당하게 느끼는지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전화 끊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도미노는 랜덤으로 피자를 받는 곳이였군요.
몰랐어요! 알았으면 안시켰는데.
전 제 돈 다 주고 왜 이런 피자 받아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결론은 하나예요. 다시는 도미노 안먹고
빨간모자 먹을꺼에요. 미안 빨간모자 항상 편애했는데 이번에 신메뉴가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한번 시켰더니 역시 너 만한게 없다!
제 첫 도미노 피자이자 마지막 도미노 피자 구경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