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 누나 동생들 !!! 난 22살 흔남이야
나 고민상담할꺼 있어 내가 진짜 진짜 10년넘게 친구로써 지내면서 짝사랑하던 여자가 있는데
이제야 용기가 좀 생긴거같아 그래서 고백을 하려고 하거든 ..
몇일전인가? 이상형을 내가 물어봤는데 자기는 곰같은 남자가 좋대
그래서 내가 이벤트? 라고하기엔 좀 그런가 ㅋㅋㅋ 준비를 하나 했거든 !!
이거 좀 괜찮을지 봐줘
내가 20일날 대구를 가거든
친구보러가는김에 얼굴팔릴 걱정도 없고 해서 그쪽에서 하려고 생각중이야
어디서 할지는 내가 거기 사는사람이 아니니까 잘 모르겠는데
아마 시내쪽에서 하겠지 ?
음 ... 일단 계획은 내가 거리를 걸으면서 꿀단지를 옆에끼고 곰돌이 푸우마냥 손으로 꿀을 찍어서
할짝할짝 먹는거야
그렇게 계속다니다가 나무가보이면 네발로 뛰어서 찰싹하고 나무에 달라붙는거고
그런 사진들을 찍어서 걔한테 " 나 이정도로 곰같은 남자야 " 이러면서 고백할꺼야
정말 장난 아니고 진짜야
어떻게 생각해 ?
만약 추천수 높거나 하면 20일날 찍어서 인증할게 형동생누나들 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한 후기도 인증할게 !!
아 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대구사시는 형누나동생님들 만약 20일날 길걷고 있다가
옆에 꿀단지끼고 처먹다가 크워어어어 거리면서 네발로 기어서 나무에 찰싹 달라붙는사람 있으면 나야 ㅋㅋㅋㅋㅋㅋ
때리지만 말아줘 ;; 동물원 곰마냥 먹을꺼주면 맛있게 받아먹을 자신도있어 딱히 야생곰같은 남자가
좋다고한건 아니니까 ㅋㅋㅋ 어때 !! 다시한번 말하는데 나 진지하고 진짜할꺼야 어떤지 좀 진지하게
생각해줘 아이디어 같은거 더 있으면 알려주궁 !
이거 난데 차마 얼굴 전체는 못보여주겠어 그래도 이불 둘러싼 모습이 곰같지 않아 ?
힘내라고 한마디만해줘 !!!!!
아 그리구 형누나들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같은데
나 그렇게 바보도 아니고 곰같은사람이 좋다는게 뭔뜻인지도 알아
그냥 있잖아 내가 이정도까지 했다고 하면서 웃어주길 바래서 하는거야
물론 그것만가지고 고백을 한다거나 안해 ㅋㅋㅋㅋㅋ 나도 성공하고싶지
그냥 또라이로 찍혀서 막 두번다신 볼수없는 그런 사이가 되는건 싫어
하여튼 이걸로 해명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