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게 결국 고백아닌 고백을 했습니다 ..
YJS
|2011.05.08 23:03
조회 10,237 |추천 26
안녕하세요 어제 고백하는거에관해서 글을 올렷던 고3 학생입니다먼저 어제 몇분안되지만 여러분이 힘이 되주시고 많은 도움주셔서오늘 용기낼수 있었던것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제 조그만 사랑이지만 여기에 몇글자 적어보려고 합니다어제 판에 글을 쓰고 인터넷 네 ㅇ 버 지식인에 찾아보기도 하고많은 고민을 했습니다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이닦고 외출을 했습니다학생이라 돈이 얼마 없지만정말많이 좋아했기에 뭐라도 해주고 싶어 있는돈 다가지고 나갔습니다어제 잠못자며 고민해서목걸이가 제일 나을것 같아서 목걸이를 샀습니다보석이박히고 비싼 그런 목걸이는 아니지만가장 예쁜걸 고르기 위해 두시간 정도 고민을 하다하트모양 목걸이를 하나 샀습니다그리고 집에가서 조그만 상자하나에 리본으로 묶어서장식을 했습니다 막상 줄 상상을 하니 행복하고 설레어서 좋았습니다그래서 내친김에 이도 다시 닦고 절생긴얼굴이 아니지만 거울도 보고 정리도 하고정신없이준비를 했습니다평소에 츄리닝 바지에 후드만 입고다녔지만오늘은 바지도 제대로 갖춰 입고 옷도 신경써서 입었습니다정말 정말 그 순간 순간에도 떨리고 무서웠습니다저번 판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저는 그여자랑 사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원래는 장난도 치고 그냥 웃으면서 있을수 있는 사이였는데어느순간 갑자기 바뀌어서 안좋아진이유도 몰라서 너무 답답한 상태였습니다어쨋든 여러 생각을 안고 새로산 자켓과 신발을 신고 입냄새도 체크해보고준비를 마치고 나갔습니다그리고 가다가 꽃 가게 들려서 장미 한송이도 샀습니다한아름 주고 싶지만 목걸이를 사서 남은돈이없었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그렇게 장미꽃도 준비해서 집 근처에 갔습니다제가 직접 고백하는건 처음이라 막상 연락 할려니 너무 무섭더군요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겟고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그렇지만 시간이 어찌어찌 6시가 넘어버렸기에 밤엔 나올수 있을 지 몰라서 얼른 문자를 했습니다제가 멍청하게도 어떻게 불러야 할지몰라서- ㅇㅇㅇ, 잠깐만 잠깐만 나와줘-이렇게 보냈습니다 ㅜㅜㅜㅜㅜ후회했지만 이미 보냇으니 기다렸죠그런데 제가 사이가 안좋다고 했었죠답이 왔는데-왜?-라고 왔습니다그래서 또 무의식중에 - 잠깐이면되 잠깐 할말이 있어서 그래 잠깐만 나와줘-라고 보냈습니다그런데 십분 정도 답이 없는겁니다그래도 기다리라는 조언들 때문에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ㅜㅠㅜ미치는 줄 알았지만 곧 답이 왔습니다여기서부턴 문자 내용으로 적겠습니다- 무슨 얘기할려고? --그냥 화해하는것도 있고 .. 못나와??-- 나가기 싫은데--왜?? 잠깐이면 되는데..--내가 왜 널 만나러 가야되는데?-여기까지만 적을게요..이뒤부턴 아시겟죠,,??그러더니 그냥 냉정하게 싫다고 합니다결국 그래서 문자로 좋아했다고그말 해주려고 만나자고 했던 거라 했더니 비웃더군요..저에게 오기엔 너무 과분한 여자 였나봐요..그렇지만 정말 마지막으로줄거 있었는대이거라도 받아주면 안되겟냐고 물었더니저랑 더이상은 엮이고 싶지않다고 하네요제가 욕심냈던 건가봐요잊긴 힘들지만더이상 고백이랑 사랑받는건포기하려구요정말 싫어하는것 같아서요후기올리겠다는 약속 지켰네요좋지 않은결과지만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혹시 읽으신 분들중에 학생이 무슨 연애냐공부나 해라 하실분들은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정말 괴롭습니다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짝사랑하고 계신분이나지금 연애중이신분 화이팅입니다!저는 안됬지만정말 꼭 이뤄지고 행복하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셨네요 ㅜㅜ감사합니다 추천도 감사합니다 ㅜㅜ힘내고 용기낼게요 ! 위로해주셔서 힘이납니다 !!ㅠ여러분은 이쁜사랑하세요!
- 베플우갸갸|2011.05.09 03:01
-
형이 여러마디 해줄께 기죽지마 새꺄! 넌 남자답게 고백하려했어 근데 인연이 아니었어 더 좋은 여자 만나려고 그런거야 나도 너처럼 그런적이 있는데 몇달 지나니깐 더 좋은여자가 나타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시파 용기가지고 자책하지마 넌 멋진새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