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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카네이션

불효녀 |2011.05.09 00:31
조회 329 |추천 11

안녕하세요 저는 고3신분의 여학생입니다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쓰는거 불편하니깐 그냥 제가쓰고싶은데로 쓸께영

 

오늘 유채꽃축제마지막날이기도하고 밥먹고 자전거타고 유채꽃축제에 다녀왔는데

가는데20분? 오는데20분? 하고 거기서 사진찍는데 한 5분? 총 45분동안 다녀왓습니다

그짧은순간동안 제휴대폰이 없어졌더라구요

근데 자전거를 빨리반납해주어야하기때문에 그냥갔습니다 (폰이꼬져서 아무도안가져갈꺼라믿고)

근데 주우신분께서 찾아주려고 단축번홀 눌러서 엄마한테 전화하셨나봅니다

학원가니깐 학원에서 엄마한테전화주라고해서 전화했더니

엄마께서 축제어쩌고 공부는 안하고 어쩌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도 아셨나봅니다

그것도 고3이 공부는 안하고 그런데나간다고 그런데 나갈시간은 있냐고 하셨습니다

더 통화하면 싸울까봐 전화를 끊었습니다

학원끝나고 다시축제장에 가서 폰찾고 집에오니깐 언니가 엄마 화났다고 그러길래

왔다는인사도안하고 씻고나왔습니다

나오니깐 엄마가 무슨 인사도 없이 들어가서 씻냐고 뭐라하시더라구요

엄마는 또  엄마가 너못들어오게 문잠글려고했는데 유채꽃축제 잘다녀왔어?

나는 우리딸이 공부하는줄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축제에있었네?

라며 배드민턴은? 잘연습했어? 공부할시간도없는데..

이러시길래 저는 너무 짜증이났습니다 ...

그래서 저는

아니 내가 뭐 진짜로 놀다왔으면 말을 안해 잠깐들렸다온거야 하며화를내고

고3은 배드민턴대회도 못나가? 운동도못하나 고3은? 하며 짜증을 내면서 엄마를 방에서 내쫒앗습니다.

 

 

 

 

 

 

 

 

 

 

 

 

 

 

 

 

 

 

 

 

 

 

 

 

 

 

 

 

이렇게 싸우는동안 저희엄마는

가슴에 제가 아침에 달아준 1500원짜리 싸구려 카네이션을 달고있엇습니다......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막말도 맨날 심하게하고 엄마 무시하고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엄마한테 다푸는데...

진짜미안해진짜 오늘 만큼은 오늘만큼은 그랬으면 안되는데....

엄마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사랑해!!

 

 

 

그리고 엄마를 사랑한다면.... 추천!

엄마한테 보여주고싶어요...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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