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2살 작은 개인사업체에 경리로 일하고 있는여자사람이야.
말이 경리지 경리업무외에 온갖잡다한거 다함-_-
엄마 아는 지인 통해서 소개로 들어왔는데
잘나가다가 작년부터 계속 손해만 크게나고 한마디로 망할느낌인거야
월급도 보험제하면120인데....사회초년생이니까 참기로 했지.
난 전문대2년제를 나왔어.
하지만 집이 어려워서 내가 용돈도 다벌고 학자금이자도 넣고 다녔지.
지금은 원금상황과 이자를 동시에 갚고있어.한달에거의50이야.
30은 엄마 생활비드리고 있어..나머지는 부모님 빛갚는거 보태드리고....
진짜 맘대로 돈을 써본적이없어...
아 잡솔이 길었네
문제는 일한지가 3달째인데 월급날이 맨날달라;;;;
심지어 이번달은 6일에 준다 해놓곤 11일에 준대-_-;;;;(매달내가물어보긴했는데 그날짜에 안줌;;)
면접때 매달 5~10일안에 월급주는거라는 거 말 하지도 않았어...
오늘 내가 전화해서따지니까 글쎄 사장은 알고있는줄 알았대나;;;;
(장난하나-_-;; 난 그것도 모르고 내달 월급을 받을수나있으려나 두려움에 떨어야했어)
이번달은 분명히6일에 주겠다 해놓곤 글쎄 석가탄신일이라고 절에 가있대나-_-;;;;
내가 교통비도 없다구 하니까 너는 무슨 돈이 그렇게 없냐고;;;;;(헐...두달동안 내가 말한건 귓등으로도 안들었나)
11일에 준다는거야....아 정말 난 교통비도 없는데....어버이날에 결국 카네이션 하나 살 돈도 없는거지...
아니 절에갈꺼면 내 월급은 넣어주고 가야 정상아냐?
우리집 어려운거 대충 다 알고 있는걸로 아는데....
하아 진짜 아까 전화하고 열이 빡쳐서 아오진짜.....
사모 친정엄마가 아프대서 약간 장애있는 그집아들 모니터교사를 3달동안 구할때까지 해주기로 했는데..
진짜 불쌍해서 착한맘으로 도와줄라했어...
근데 사장태도보니까 진짜 그럴맘싹사라지는거있지.....
아 진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가.....
지인 믿고 들어와서 와달라고그렇게 하더니 지금은 수중에 있다고 이렇게 막 대하고....
그렇다고 갑자기 쌩까고 나가기도 지인얼굴보기가 그래서 참고있는데....
하아 사모는 나만믿고있고.....(언니라고 부르고 좀 친한편인데 돈쪽으로 관여를 안해서-_-;;)
사장은 뭘 그런거 가지고그러냐 그러고.....(난 돈땜에 불안한데....120이 내 전부임...)
어떻게 해야할까....진짜 정떨어져서 관두고 싶은데 사모한테 미안해서.....
하아 그래도 딴데 빨리알아봐야겠지?
모니터교사 구할때까지 할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어.....
진짜 당장 나오고 싶거든.....
갑자기 안나오고 쌩까면 사장성격상 돈 안주고 배쨀스타일임.....
하아아아....
돈땜에 이게 뭐냐....
어쨌든 속이 답답해서 써봤는데 조금은 낫네.....
진짜 너무 힘들다.....
월급날좀 딱 정해줬으면.....그거하나바라는게 그렇게 해주기가 힘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