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여러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판을 써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 엘지 쪽으로 폰을 샀다가 KT 쪽으로 바꾸게 됐어요.
스카이폰이었는데 제가 다니는 대학이랑 show가 합쳐서 요금제를 만들면서
폰을 할인해서 팔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떄 판매조건이
요금제 + 할인된 폰값을 내는 대신에 위약금은 없다는 조건이었어요.
저는 그때 폰을 사서 1년 반가량을 쓰다가 폰을 또 바꾸게 되면서 이번에도 KT를 썼습니다.
그러다가 이번년 초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서 LG로 다시 바꿨습니다.
그런데 당장 그 달부터 엄청난 요금 청구서와 함께 추심이 날아온 겁니다.
제가 2년도 전에 바꾼 핸드폰의 위약금이 미납이어서 추심으로 넘어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맹세코 저는 그때까지 KT로부터 그 위약금에 대한 전화도 통지서도 어떤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걸 받았다면 추심에 넘어가기 전에 냈겠죠. 추심으로 넘어가면 바로 제 은행
신용 등급이 떨어지는 걸 아는데 7만 얼마 정도의 금액을 안낼리가 있겠습니까?
애초에 위약금이 있다는 이야기도 못들었고 (저는 그 때 공짜폰이 아니라 약간의 금액과
요금제에 가입하는 대신 위약금은 없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핸드폰을 해지 하고 다른
통신사로 간 것도 아니고 그대로 KT를 쓰고 있었음에도 어떤 고지도 없이 방치하고 있던 KT가
제가 LG로 갈아타자 마자 저에게 추심을 보낸 겁니다.
제가 항의하자 KT는 죄송하지만 계약은 분명히 위약금을 내는 걸로 되있고 자기들은 받아야
한다더군요. 저에게 추심에 넘어갈 때까지 고지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자기는 책임자가
아니란 말 하나로 끝내구요.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얼추 30만원도 넘는 KT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 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전화가 와서 확인해보니 또 미납이 있다고 다시 8만원 가까운 금액을 요구하네요.
이건 뭐 깡패도 아니고 통신사 갈아타자마자 그동안 내역을 싹 다 조회해서 털 수 있는 금액은
다 털고 있나봅니다.
KT가 그동안 고지 한번 없다가 저를 추심에 넘긴 일에 대해서 제가 법적으로 어디 항의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ㅠㅠ
톡커 여러분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