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보면 너무나도 빨리 닳는 밑창에 속상하신 적 있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슈구.
저도 그동안 모르고 지내다가 포스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밑창이 빨리 닳기로 유명하고..
변색의 최강자.
에어포스입니다. ^-^
이상하게도 '올백'은 닳는 속도가 너무나도 빠릅니다;;
두려워서 제대로 신지도 못한 녀석이지요.
변색을 막고자 백화제를 듬뿍;;
밑창이 이정도로 닳았습니다.
신고 뛴 적 없고..
저 같은 경우엔 색이 짙은 워싱 청바지를 많이 입기에 제대로 신어본 적도 별로 없죠.
자자~ 이의제기는 나이키사한테..;;;
밑창 보수제 슈구를 써보도록 할께요.
슈구 안에 들어간 막대기는 2개입니다.
하나는 바를 때 쓰는 막대기.
또 다른 하나는 사포질하는 막대기.
보수제의 접착력을 강화시키기위해 열심히 사포질을 합니다.
까칠까칠하게~
많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이렇데 댐을 만들어줘야합니다.
자칫 흘러내려갈 수 있거든요.
보수제는 점성이 약하진 않지만, 바르는 도중에 이탈하는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만드는 게 좋습니다.
만들 때는 스카치테이프로 만들어주세요~
단~ 보수제와 접착하는 부분쪽으로 접착면이 닿는다면.....
문제는 심각해지겠죠? ^^;;;
보수제를 덕지덕지 한 기념으로 사진.
저도 처음 하는 거라 힘드네요. =_=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 걸 보면 손으로도 만져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데..
처음부터 하시지 마시고, 조금 굳은 다음에 하셔야해요.
그리고!!
막대기든 손이든 꼭 물 묻히고 하세요.
안 그렇게 하시면 막대기와 손에 다 묻고.. 生난리가 납니다.
신발은 앞과 뒤가 닳기 때문에 앞에도 발라줍니다.
이 곳은 심각하지 않아 댐 없이 바를 수 있었어요. ^^
다 해놓고 건조 중.....................
1시간 정도가 되면 댐을 뜯으셔도 됩니다.
안 뜯고 냅두면 같이 붙어버릴 수 있으니.. 꼭 떼어내셔야해요.
이 정도 시간이 되면 어느 정도 굳어있기에 아까 제대로 못 만진 곳까지 다시 만져서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뒷 부분이 이정도 발랐습니다.
건조는 24~48시간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길어질수록 접착력이 강해진다고 하니 그냥 잊고 사는 게 가장 편한 것 같네요.
다른 분들께서도 신발 밑창 보수제로 좋아하는 신발 오래 신길 바랄께요.
단... 밑창색과 다른 색으로 바르면 껌 붙은 듯한 느낌이 드니...
흰색, 검은색 구별해주시고, 투명색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