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자고 일어나보니까 톡커들의 선택에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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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봣어요..
아그리고 그냥 막쓴글이라 .... 산수를 틀렸더라구요..ㅎ....
댓글보고 틀린거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부끄...
)
제가원래 글을 잘못쓰는데 그래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ㅠㅠ 대한민국 파이팅 @ 대한민국 교육 파이팅!!!
어라..? 톡커들의 선택 순위에서 갑자기 사라진 제판.. 설마해서 10위꺼 보니까 조회수는 제판의 반도 안되던데...요거요거.. 몬가 ... 스멜이![]()
안녕하세요 서는 현재 서울에 살고있는 일반계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일반계 고등학생이시거나 졸업을 하셨다면 아실거에요.
교과서가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지를요.
일단 저희 학교를 예를 들자면
지금 현재 7권의 부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교재는 수능문제집을
뜻합니다.
부교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고3이기 때문에 수능과 밀접한 수업을 하기 위함입니다. 교과서는 수능과 동떨어져 있는감도 있고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학생들도 수능에 임박해 있기 때문에 다들 부교재사용을 선호하고 있구요.
그래서 고3이되면 어느 학교라도 최소 4~5권은 부교재를 사용합니다.
고 1,2 학생들은 2~3권정도의 부교재를 사용하구요. 아예 사용하지 않는 학교도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사용하지도 않는 교과서를 돈을 지불하고 사야 하나요?
아직도 학교아이들의 사물함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교과서들이 깨끗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기초에 이게 너무 불만이었습니다.
진짜 돈낭비 아닙니까? 돈을 떠나서 종이가 너무 아깝잖아요?
학교에서는 종이절약을 위해서 갱지를 사용하고 그것도 양면 다사용하면서
교과서는 학생 개인이 사는 책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나 봅니다.
만약에 학교에서 교과서를 구입하는 경우였다면 이러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돈아낄라고 부교재 쓰는 과목 미리 조사해서 빼고 샀겠죠 ㅋ
전국에 일반계 고등학교의 수는 1457개 입니다.
지금 현재 고3학생 수가 66만명조금 넘는다고 하던데 다른계 고등학교는 모르겠지만 한 50만명이 일반계 고3이라고 치더라도 (과고나 상고 외고는 어떨지 모르겟어요 ..ㅋ)
5(버려지는 교과서)X500000=2500000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약 250만권정도가 1년에 버려집니다. 첫페이지도 열지 않고 이름도 쓰지않고 말이죠. 4년이면 1000만권!!! ... 엄청난 낭비입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더 어마어마 하고요.. ![]()
설마 제가 뒷북치는 건가 싶어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이런문제에 대해선 별로 문제점 삼지 않나 봅니다.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겟느냐 .라는 생각이 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보단 대학 등록금 이나 무상급식같은 빅이슈가 더 중요하겠죠.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이런 작은것부터 고쳐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하나가 개선되면 될때마다 학생들의 학교에대한 신뢰도 조금이나마 높아지겠죠. 이런식으로 환경이 달라지는 겁니다.
옛날에 뉴욕은 깡패들이 지배하는 도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시장?? 이 뉴욕 의 치안을 위해서 뉴욕 갱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하면서 고작 했던일은 꾸준히 속도위반하는 차를 잡거나 뉴욕 지하철에 있는 낙서를 지우는 정도의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작은것부터 환경을 개선해 나가다 보니 지금은 미국에서 치안이 잘되있는 도시로 꼽힐정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서빨리 이런 문제점을 간과 하지 말고
교과서를 좀더 수능스럽게 만들던가 아니면 안쓰는 교과서는 빼서 구입하게 햇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니면 교육체계를 바꾸던가 ...ㅠ)
추천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겟어요.
+추가)
1. 댓글 보니까 상고도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입시반인가..)
종이 .. 교과서 한권당 100장~400장인데 .. 그거다 폐품으로 ㄱㄱ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 그리고 생태계와 환경은 아예 수업도 하지 않는데 .. 미술 체육 음악같이 잘쓰지 않는 교과서들은 물려받아 썻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개정도 필요하구요!
그리고 또 댓글을 보니까 외고도 다를께 없나봐요. 외국교과서(?) 사놓고 그냥 부교재쓰고 .. 과고도 마찬가지라네요.. 그냥 민사고(설마..아닐꺼야..ㅎ)를 제외한 전국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가 교과서가 아닌 부교재를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
또!! 와 요즘은 중학생들도 ebs를 푸나요? 깜짝 놀랫어요.
세월이 흐를수록 입시준비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중학생때는 뛰어놀아야 하는데 ![]()
ps. 전국에 일반고 상고 과고 외고 중학교 학생분들, 졸업생분들 댓글써주셔서 감사해요!
2.부교재 쓰는게 불법이라서 어쩔수 없이 교과서를 살 수 밖에 없다면 왜 교육청에서 이런 사태를 방관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하긴 출판사와의 이해관계도 어쩔수 없는거 같긴해요. 하지만 꼭 개선되야할 문제입니다. 적극적으로 해결됬으면 좋겠어요.
3. 유난히 제판에는 댓글이 많은것 같아요. 뭔가 제가 쓴글 읽으시고 많이들 공감을 하신거 같은데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ㅠㅠ
어서 빨리 교과서가 존중받을수 있는 ..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