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람이가 다시옴
반갑지앵~~
조회수는 100이 넘어가는데 댓글은 하나뿐..Одо흐얽!
안쓰려다가 두번째 판 댓글을 기대하며 써보는거니깐 제발 댓글좀![]()
그럼 두번째 이야기 ㄱㄱㄱ~♡
1) 단짝친구
저에게는 아주 친한 친구가 1명 있습니다.
만난 지 2년 정도 되었고요.
성격도 잘 맞고 또 걔가 쾌활하고 워낙 재미있는 성격이라서
화장실도 같이 가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도 같이 가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수요일 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5교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땐 국어수업이였구요..
국어선생님이 한창 책을 들면서 피동, 사동등의 수업을 하고 계시는데
갑자기 제 단짝이 국어선생님을 보더니
눈이 점점 커지고 얼굴도 새파래지는거였습니다.
이젠 손도 덜덜 떨고 피가 나올 정도로 아랫입술을 깨물더라고요.
제가 걱정되서 "너 어디 아파?" 라고 계속 물어봐도
아무 대답 없이 계속 선생님만 보면서 덜덜 떠는 겁니다.
걱정이 되서 손을 들고 선생님에게 친구를 보건실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을 해도 아무 대답없이 조용히 수업만 진행하시는 겁니다
그날따라 애들도 무척 조용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애들이 많이 떠들거든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뒤를 돌아봤는데 친구가 쓰러져 있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안되겠다 싶어 아무말없이 교실문 뛰쳐나와,
보건실로 가서 침대에 뉘였습니다.
보건선생님께서 막 이리저리 보시더니
"조금 있으면 깨어날거같아, 너도 여기 앉아서 쉬어라"
라고 이상하게 평소와는 다른 억양으로 몇번이고 청하셔서
수업 들어가야 한다고 뛰쳐나오듯이 나왔습니다.
근데 1층 계단에서 국어선생님께서 올라오시는 겁니다.
저희 교실은 2층 인데도 불구하고..
뭐 가지러 가셨나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아까 전 교실에서의 선생님과는 달리
원래의 선생님처럼 말 많고 쾌활한 선생님 이셨습니다.
제가 교실에 거의 도착했을때 선생님께
"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셨어요? 뭐 놓고 오셨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의아해 하시는 표정으로
"무슨 소리야? 어제 시험 본 답안지 체크하느라고 늦었어"
(그 전날 기말고사 마지막날 이였거든요)
이상하고 너무 놀라서 다리에 힘이 풀리고 몸이 덜덜 떨렸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교실문을 열었는데
제 단짝친구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자리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으로 기절을 해봤고
하루가 지난 후, 오늘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만약 제가 그 보건실에서 보건선생님의 말을 듣고
수업을 빠지고 계속 보건실에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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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머니의 기도
내가 아는 선배언니는 늘 창백하고,
어딘가 허약해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수련회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믿기힘든 이야기를 꺼내더란다.
그언니가 처음 귀신을 보게 된 건 7살때즘,
깊은 산골에 계신 할아버지 댁에 갔을떄 였다고한다.
저녁에 동생이랑 밖에나와 놀고 있는데,
집 뒷산에서 등불처럼 하얀 물체가
반짝반짝 하는게 보여서 무작정 그쪽으로 뛰어갔다.
언니의 눈앞에 보인것은 등불이 아닌
흰소복을 입은 눈동자가 없는 여자가 허공에 앉은 자세로
붕 떠서 시계추 처럼 좌우로
머리를 흔들며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언니는 바로 기절했고, 그 이후로 끊임없이
낮이건 밤이건 할것 없이 환영과 귀신에게 시달렸다.
그언니는 도심의 후미진곳에 위치한 꽤 오래전에
지어진 허름한 빌라에서 살았다.
어느 날 하루는 학교를 마친 후 집에 돌아와 방문을 열었는데,
방 한가운데 목을 맨 여자가 고개가꺾인 채로
자신을 보며 웃고 있었다.
언니는 쓰러졌고 자꾸 보이는 환영을 참을수 없어
결국 고민 끝에 그간의 일을 어머니에게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딸을 위해 기도를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어머니는 안방에서 성모마리아상을 향해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방안의 공기가 얼어붙는 것처럼
싸늘해지면서 온 몸이 으슬으슬해졌다.
원인 모를 두려움에 기도를 도저히 못하고 말았다
어머니가 기도를 실패한 그날 밤.
언니는 잠을 자는데 무슨 소리가 자꾸 들렸다.
음식을 먹듯 쩝쩝 대는 소리 같기도 하였다.
대채 무슨소리인가 싶어서 잘들어보니,
귓가에서 들리는줄 알았던 소리는 가슴께에서
정확히는 몸안에서 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굉장히 다정하면서도 음산한 여자의 목소리였고 여자는
귓속말 하는 것처럼 소곤소곤 대면서 이말만 되풀이 하였다.
"그 아줌마 누구야? 그아줌마 쫒아내. 안 그럼 죽여버릴꺼야. 넌 내꺼야. 그 아줌마 누구야? 그아줌마 쫒아내. 안 그럼 죽여버릴꺼야. 넌 내꺼야."
3) 아이의 죽음
아이는 개구장이였다.
높은 데서 뛰어내리기도 여러번,
장난을 치다가 친구들과 싸우기도 여러번..
그래서 아이의 몸에는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다.
팔이 부러지기도 하고, 그저 약간의 찰과상만 생기기도 하고...
아이는 유난히 어린이보험에 많이 가입되어 있었다.
그 날 아이는 새로운 놀이를 찾았다.
그건 바로 세탁기 장난..
아이는 세탁기안에 들어간 후 친구에게 세탁기를 가동시켜 달라고 했다.
세탁기가 가동된 후, 친구는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미지근한 물이 점점 차오르고, 세탁기 통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아이는 점점 어지러워했다.
물이 코 속에서 맴돌이를 했다.
아이는 뱃속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저번 세탁 때 다 사용되지 않은, 세제 찌꺼기들이
물에 녹아 나왔다.
이 또한 아이의 입으로 들어갔다.
아이의 입에 거품이 차올랐다.
친구는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그 때, 어머니는 외출에서 돌아왔다.
어머니는 아이의 것이 아닌 신발 한 켤레를 보았다.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 어리둥절해 하며
다용도실로 들어선 어머니는 비명을 질렀다.
세탁기 안에는 아이가 들어있었다.
세탁기 유리창으로 아이의 팔이 보였다.
아이의 얼굴도 보였다.
아이는 어머니를 보자 희망에 차올랐다.
어머니는 침착하게 세탁기로 다가가서 세탁기의 회전을 멈추었다.
갑자기 세탁기가 멈추자 아이는 구토를 했다.
어머니는 세탁기 유리창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았다.
아이는 혼미한 정신 속에서 어머니의 입술을 보았다.
"고....ㅁ....워...."
어머니는 잘 들리지 않는 말을 하고 일어섰다.
아이는 어머니의 웃는 입을 보았다.
어머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삶음"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어머니는 집 밖으로 다시 나갔다.
집 안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리자,
그녀는 다시 집으로 향했다.
다용도실엔 아이의 친구가 세탁기 안의 시체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어머니는 울먹울먹한 눈으로 아이를 세탁기에서 꺼냈다.
어머니의 입엔 보일락말락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아이는 유난히 어린이보험에 많이 가입되어 있었다
으익 오늘껀 별로인듯 싶어요 언니들
그래도 쉿쉿 돌던지지 말아요![]()
추천하면 이런 애인![]()
아참.. 댓ㄱ글도 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