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렇듯 요즘 연애톡/썸톡에 푹- 빠진
스물한살 대학생 흔녀, <키큰녀>입니당!!
요런데에 글한번 쓰기가 어찌나 망설여지던지..
그치만 한번이라도 여기 톡커 언니오빠들이랑
'소통' 이라는걸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쓰게되었어요~ 예뻐해주셔야해요!
스물한살이 되도록 저는, 연애라는걸 한번도 못해봤어요ㅠㅠ
물론 쌩얼이야 저도 거울보고 '참 비루하다..
나름! 화장하면,
사람들 앞에 나가도 부끄럽지는 않은 (다른 흔녀분들도 그렇듯..
그런 요상한 얼굴의 소유자랍니다
이런 저에게, 연애라는건 허락되지 않나봅니다
대학 가면 다들 사귄다던데
제가 다니는 곳은 대학이 아닌듯해요..ㅠㅠㅠㅠㅠ힝힝힝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바로바로~~
제 키에요.
173.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를 훌쩍 넘은.
171도 아니고
2도 아니고
2.5도 아니고
3입니다 3!!ㅠㅠㅠㅠㅠㅠㅠㅠ
키 작으신 분들한테는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저 정말 아담한 여자가 되고싶어요..
키가 크면 큰대로 매력있다고들 하죠.
쿨하고
멋있고
지적인데다
잘하면 섹시까지 할수 있는!!!
근데 저는.
키는 이렇게 큰 주제에!!!
아메리카노는 쓰다고
맨날 제 물건도 못챙기는 덜렁이!
툭하면 넘어지고, 툭하면 다치고!
마냥 애같은 스물 하나인데!!
키는 크단말이에요 ㅠㅠㅠㅠ
저도 저보다 큰 남자 가슴에
폭- 안기고 싶은, 그런 여자인데
남자들은 키큰 여자한텐 관심조차 없네요.
키큰 남자들은 자기가 크다고 여친은 아담하고 조그만 여자가 좋다고 하구,
키작은 남자들은 자기가 작으니
여친이 크면 부담스럽다고, 당연히 자기보다 작은 여자가 좋다구하구.
그럼 키 큰여자들은 설 곳이 없잖아요
만나보지도 않구 키만보고 수신거부
억울해 억울해~~!!!!
저도 남자친구랑 손잡구 데이트도 가구싶구요,
어깨에 기대도 보고싶구요,
가슴팍에도 폭 안겨보구싶구요,
발꿈치 들고 뽀뽀도
저에겐 허락되지 않는건가요... ㅠㅠ
친구들은 키큰 저를 부러워하지만,
현실은 전혀 부러울게 없어요 ㅠㅠ
이미 커 버린 키를 축소시킬수도 없구
스트레스 되게 많이받거든요 이거 ㅠㅠㅠㅠ
여기 톡커언니분들 중에도 분명 저만큼, 혹은 저보다 더
키크신 언니들 있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
남자친구 어떻게 사귀셨나요? ㅠㅠ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정말... ㅠㅠ 힝힝
오빠들, 정말 키큰 여자는 별로인가요?
딱 보기만 해두
"아, 너무 커
그르지 마세요 정말
저 정말,
남자친구 생기면 잘해줄 자신있는데,
정말 "넌 키커서 징그러워
애교도 짱짱 많이 부릴 자신있는데!!
휴..
남자친구 아니여도 좋으니
'남자인 친구' 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친구들조차
"넌 너무 키가 커서 같이 서있기 불편해. 부담스러워
가슴이 미어지구 코가 시큰시큰 하더라니까요...
여기 톡커 언니오빠들과 제 고민을 나눠보고싶어서 적어본거에요..
근데 다시 읽어보니까 너무 뽀인트가 없다그쵸... ㅠㅠ
미안해요.. 글솜씨가 이정도에요.. ㅠㅠ
키큰 언니들! 추천
키큰여자도 매력있다! 추천
키큰여자 화이팅! 추천
키큰여자도 귀여울수 있다! 추천
키큰여자랑 사귀고 있다! 추천
키큰여자랑 사귀고 싶다! 추천
여기가지 제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싸랑해요 언니오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