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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험 첫번째!

카페이 |2011.05.12 15:49
조회 65 |추천 0

지금 중국에서 거주중인데용....

 

저도 얘기 좀  남겨 볼께요....

 

의문이 가는 부분도 있긴한데...일단 ㄱㄱㄱㄱ

 

 

 

 

 

 

 

--가장 또렷히 기억나는 최근 얘기---

 

 

작년 가을무렵에....열심히 잠을 자고 있었죠....

 

뭐 맨날 출퇴근하고.. 놀고.자고 출퇴근...

 

2시간거리긴 하지만 나름 국외라고...외로움에 허덕이며 살고 있었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걸 반복하다보면...

 

알람 울리기전에..미리 눈이 떠지는거

 

공감하시죠???

 

 

 

그날도 다른 여느 날과 다름없이 그렇게 눈이 떠졌는데...

 

핸드폰이 바로 침대옆에 두고자는 버릇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보니까 7시20분 이더군요..알람은 25분에 울려야 하는데.ㅠㅠ

 

 

 

그래서  그냥 멍하니 천장 보면서...

 

혼자 생각으로..'아..출근하기 드릅게 싫다..' 이러고,

 

멀뚱멀뚱 천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땅히 핑계도 없고.. 입사한지 몇년 된것도 아니고 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제방에는 쇼파가 하나 있어요....지금은 키보드(건반)를 사서...

 

자리가 옮겨 졌지만....

 

 

 

방문을 열면 우측벽쪽으로 처음에 쇼파가 있고,

 

그 다음에 화장대 비스무리 한게 있습니다..

 

침대는 방문열고 정면에 가로로 있고요....

 

그래서  침대에 누워 문쪽을 보면 살짝 아래

 

벽쪽으로 쇼파가 보이죠..

 

 

 

 

암튼 그 때 침대에서 옆으로 돌면서 이불을 왼손으로 잡고 일어나는데...

 

쇼파 팔걸이에 처음보는 여자분이 하얀옷을 입으시고,

 

머리를 뒤로 묶으신분이 앉아서 울고 계셨습니다..

 

바닥에 여성스럽게?

 

(무릎꿇듯이 앉고 엉덩이가 땅에 닿으면 자연스레 다리가 옆으로 옮겨지듯이)

 

앉아서 쇼파 팔걸이에 한쪽팔을 올리고 거기에 얼굴을 묻으시고

 

울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멍하니...보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냥 저도 모르게...

 

'저기요??' 하고 불러 버렸네요..

 

근데 대답도 없고..계속 흐느끼듯이 울기만 하시는거에요...

 

왜 그러지 하고 몸을 세워서 일어섰는데..

 

 

 

 

 

'아...여기 내방이고..난 여자랑 같이 안살고...얜 누구??'

 

 

 

갖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는데....대부분 뭔가 자각한다고 하나요...

 

상황이 않맞거나 혹은 그 이상한 상황이 이해가되면....

 

정신을 차리자나요...(?)

 

 

 

근데 대부분 글을 보니까 그런경우 귀신이 사라진다거나 하는데...

 

제 경우는 그 분이 그 자리에 계속 계시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일단 주저 앉았습니다..소름도 쫙~돋았구요.

 

그리고 그냥 멍하니 앉아있다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사를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ㅅㅂ'하면서

 

문쪽으로 뛰쳐나가려고 상체를 펴는데...그제서야 천천히 사라지시더군요

 

 

 

 

뿅~하고 사라지는것도 아니고..흩어지듯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암튼 씻고 나와서 옷입고 담배하나 태우면서

 

이제 나가야지 하고 시계를 봤는데....

 

 

 

보는 동시에 그 때 제방에서 알람이 동시에 울리더군요...

 

원래 일어날시간이었던거죠...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시간이 30분은 족히 지났을 법한데...말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출근을 했네요...

 

 

일단 얘기는 이렇게 끝이구요...뭐 딱히 무섭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뭐 딱히 무슨일이 일어났던건 아니지만...

 

그 후로도 약 2번정도 더 봤던거 같아요.

 

두번째도 제 방 그리고 세번째는 거실쇼파....

 

행동은 제방에서 똑같은 자세로 울고 계셨고...

 

거실에서는 거실쇼파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있었구요..

 

 

 

간간히 생각이 나면 무섭긴 하지만...뭔가 위협을 주려는건 아닌거 같구요...

 

뭔가 할말이 있는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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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글 재주가 없어서...재미를 위해 쓴건 아니지만...

지루 하셨다면 ㅈ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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