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알바 끝나고 오니 알바 경험담 카테고리에서 내가 1위네?![]()
이열~ ㅋㅋㅋ
오늘은 더욱 심화된 진상남의 신음소리를 체험했음
결국 착한 사장님이 한마디 하셨음
이제 안그럼...
은 아니고
소리가 좀 작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커피 자판기 위에 있는 물컵 안치우니까
흔남이 내가 빡친걸 알아챘는지 알아서 물컵 치워줌 처음으로ㅋㅋ
아 긍데,,
조회수는 쩔어주는데
댓글이 왜이리 없어?ㅠㅠ
댓글좀 달아줘 언니 오빠 동생 들아 ㅠㅠ
구걸.. 나는 안할 줄 알았던 댓글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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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알바 하며 겪었던 경험담 & 잡담임ㅋ![]()
(요즘 톡커들 사이에 대세라는 음슴체?ㅋ)
요새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꿀 알바(?)를 하는 중인데
알바를 진득하게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평일 알바를 처음으로 오래 한거라 (그래봤자 아직 한달 안됨...)
한번 끄적여 보고 싶었음 ㅋ
난 알바 자리가 너무 없어서 ㅠㅠ 학교 다니면서 알바를 안한지 1년 가까이 되었음
근데 어느날 엄마의 아시는 분께서
본인이 다니는 헬스장에서 카운터 여 알바생을 구하더라고 귀띔을 해주시는거임
시급 5천원짜리 평일, 주말 알바인데 일 할게 별로 없다고 했음
어느 정도는 과장이겠거니 했음
근데..
진짜임 ![]()
카운터에 있다가 회원들 오면 인사하고 열쇠 주고
수건이나 운동복, 음료수 캔 같은거 있으면 치우고
탈의실에 사람들이 벗어둔 옷 정리하고
마감할 때 문 잠그고 불 끄고 하는 정도가 다임(이게 그.나.마. 제일 힘든 일)
근데 사장님도 정말 착하고 친절하고 좋으심 ![]()
이 분이 골프 지도사 자격증이 있으심
(참.. 우리 헬스장이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을 겸하고 있음
그래서 이름도 ㅇㅇ골프 헬스 라고 되어있음)
나한테 센터 맡겨두고 자주 놀러나가시는 ㅋㅋㅋ것 빼곤 정말 좋음
주말엔 계산대에 있는 돈으로 먹고 싶은걸 시켜먹으라고 하심
이거 듣고 친구들 다 완전 부러워 함 ㅋㅋㅋㅋㅋㅋ
![]()
(전에 일하던 팬시점은 점심값 천원주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오라고 해서
손님들 지나다니는데 구석에서 숨어서 쪼그리고 앉아서 먹어야 했었음..)
그래서 나는 엄청난 폭풍 감동
을 받았음 ㅜㅜ
진짜 좋은건 헬스장에 훈남이 꽤 많음![]()
몸매 좋은 남자도 많음
근데 역시 세상은 공평한지 훈남이면서 몸매 좋은 남자는 아직 한번도 못봄ㅋㅋ
무튼 나는 그냥 흔녀인지라.. 눈요기를 하는 즐거움도 동시에 누릴 수 있었음
골프장에는 주로 연세가 있으신.. 어른들이 오시는데 이 분들 정말 점잖으심
건전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라 그런지 다들 친절하고 매너있음
내가 다른 데 보고있다가 인사를 못 할 수도 있잖음?
근데 내가 못하면 먼저 인사 해 줌
오늘 일 할 만 하냐고, 밥 먹었냐고 뭐 그런거 물어보고 ㅋㅋ
흠흠.. 어쨌든 이까지는 헬스장 알바 자랑 ㅋㅋ
근데 나는 헬스장에도 단점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음
제일 먼저 느낀 하나가..
훈남이라고 느꼈던 남자사람 중 하나가 항상 흔남 친구랑 같이 오는데
이상하게 얘네만 오면
헬스장 전체를 울릴만큼 큰 신음소리가 ㅡㅡ;;
들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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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훈남(훈남이라고 하기도 이젠 싫다만) 혼자 왔는데
진짜 어제는 유난히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대박 크게 내는거임
들으라는듯이.
처음엔 운동하다보면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음..
물론 나도 헬스를 해봤으니까 힘들면 신음소리가 새어나올 수 있다는 걸 이해는 함..
근데 너무 심함 ㅡㅡ;; 카운터를 중심으로 왼쪽에 헬스장이 오른쪽에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 하고 계시던 남자분이 하도 민망한 소리가 계속 계속 들리니까
본인도 민망하셨는지 우리 사장님이랑 서로 쳐다보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허허 웃으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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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잘생기고 키도 크다는 첫인상 이제 아예 사라져 버림
이 사람 정말 진상임.. ![]()
솔직히, 주위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그 넓은데서 한참 멀리서 골프 하는 사람들한테까지 들릴정도로
큰 소리로 신음소리 내는건 다분히 고의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또, 흔남 친구 정수기에 물 마실 때 마다
다른사람들은 정수기 위에 사용한 컵 놓는 곳에 컵 두는데
얘는 꼭 지 키 큰 거 자랑하려고 커피 자판기(한참 높음) 위에다 컵 놔둠 ^^
키 큰거 자랑하려 그러는거 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님
나 키가 작아서 자꾸 손 닿는 곳 놔두고 일부러 높은데다
컵 놔두면 치울때 마다 몹시 언짢음
그래서 도대체 왜 저기 놔둘까 하고 한 번 지켜본 적이 있음
근데 이 흔남 놈이ㅋㅋㅋ 정수기 위에다 컵 내려놓다가 잠시 멈칫 하면서
다시 커피 자판기 위에 올려놓고 가는거 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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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음료수 마시면 나중에 라커룸에서 돈 꺼내서 집에 갈 때 계산하겠다고 해놓고선
내가 카운터에 죽치고 있을땐 탈의실에서 코빼기도 비추지 않고 있다가
잠시 헬스장이랑 탈의실 정리하러 자리 비우면
기다렸다는 듯이 돈 안내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이 진상남 말고도 힘든 점이 하나 있음..
마감 시간전에 사장님이 먼저 퇴근하신 날은
마감 후에 회원들이 다 나가고 나면 내가 남자 탈의실을 치워야 하는데..
헉.. 무슨 냄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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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탈의실에는 (헬스장 탈의실 안에 샤워실도 같이 있음)
샴푸냄새랑 바디워시 냄새때문에
들어갈 때 마다 기분이 좋음
(난 여자들 방이 좀 지저분한 점이랑,
고등학교때 남학생 반보다 여학생 반이 더 더럽다는 선생님들 말씀때문에
남자 탈의실이 더 깔끔하고 여자탈의실이 좀 더러울 줄 알았음)
근데 여자탈의실은 진짜 치울게 하나도 없음.. 엄청 깨끗하게 쓰심
남자 탈의실이 가관임..
수건이랑 운동복들이 탈의실 바닥 전체에 깔려있음..
(아 이거 다음에 사진이라도 올리던가 해야겠다 정말..)
그리고 정말 정체를 알 수 없는 냄새..
21년 살면서 이런 냄새 처음 맡아봄 정말!!
그 때 빈 속이어서 헛구역질만 했지 식사라도 한 직후였으면 바로 토했을 지도 모름..
난 이게 무슨 냄새인지 정말 궁금했었음
그러던 찰나 어떤 톡커분이 쓰신 아래와 같은 글을 보게 됨
왜!!
도대체 왜!!
헬스장 탈의실이건 목욕탕이건
헤어드라이기로 왜!!!!!!!!!
발가락 말리고 사타구니 말리고
엉덩이 말리고 그러는건데 왜!!
어르신들은 열명에 아홉은 그러고
젊은 애들도 하던데
도대체 왜 그러니 ㅡ ㅡ 진심 토 쏠려 죽겟다
말릴 머리털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그러니 정말로
난 그래서 드라이기 절대 안써 .. 선풍기 쓰지 ...
제발 좀 그러지 말자 ㅜㅜ 더러워 죽게따 ..
고개 끄덕이는 사람들 몇 되리라 생각하오
진심 하이킥 날리고 싶다 ...........
나 진심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
혹시 여자탈의실도 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talk/311434620
..이거 진짜임?
어... 나 .. 그사람들이 그래서 난 냄새를 맡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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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받음 정말... 아닐거임 저 분만 그런 상황 보신걸 거임
난 정말 남자들이 여자보다 깔끔하다는 말을 은근히 신뢰했었음
운동복이랑 수건을 수거함에 안담고 바닥에 질질 널어놓는건
어마어마한 양을 보았을 때 친절하고 점잖은
어른이나 학생 뭣 할 것 없이 거의 다 그러시는것 같음
그런데 그 정도는 애교고... 본인들도 냄새란 걸 맡을텐데..
창문 열어서 환기라도 해주지 ㅜㅜ
엉엉엉엉 엉엉엉엉
남자분들 조금만 신경써서 탈의실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음 정말 ㅜㅜ
여자 탈의실도 괴로운 적이 딱 한번 있었음
바로 어제!!!
나는 어제 속이 매우 안좋았음
빨리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해결하고 싶었음
근데 여자들 씻는데 오래 걸리는거 알잖음??
그래도 운동하고 샤워만 하는건데.. 뭐이리 오래걸림?
나 진심 헬스장에서 임종 맞이할 뻔 하였음..
진짜 완전 이 표정으로 카운터에 팔괴고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고 서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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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좀 나와달라구 왜이러케 오래 씻는거야
표정관리 안되서 죽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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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분 후 이 표정으로 화장실로 달려가
아파테이아를 맛보았음
오버 아니고 정말 그 순간엔 사경을 헤매는 줄 알았음
향긋한 냄새는 정말 사랑해요 그런데 조금만 빨리 씻어주면 안댈까?ㅜㅜ
무슨 일이든 간에 100% 편안하고 즐거운 일이란 없는 것 같음
남의 돈 버는 게 쉬우면 안되는거 나도 암..
솔직히 하는 일에 비해 편하게 돈 벌고 있으니 엄살일 수도 있음 ㅜㅜ
그냥 가벼운 에피소드로 생각해주셈
헬스장 일하기 전엔 생각지 못했던 내 딴엔 의외였던 일들을 한번 끄적여봤음ㅎㅎ
아.. 여담인데 우리 헬스장 최고의 훈남.. 훈남이라는 단어가 좀 부족하려나
잘생긴 남자.. 며칠전부터 안옴 ㅜㅜ
아 .. 슬퍼.. 낙이 사라졌어..
마무리 어떻게 하는거야?
그나저나 잡담인데 사람들이 읽기는 할까 .. ㅋㅋㅋㅋ
읽엇으면 도장 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하면 여자 톡커들은 올 겨울안에 이런 남자친구 생기고
남자 톡커들은 이런 여자들한테 폭풍 고백 받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