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내용
안녕하세요.. 판자주읽는 고삼학생입니다
판 항상읽으면서 참 세상엔 별에별일이일어나는구나싶었어요
그런데 그런일이 저한테까지 일어날줄은 정말몰랐어요..
음슴체로 얘기할게요ㅠ
사건은 내생일인어제임ㅠ
나는고삼이고 요즘은 졸업사진찍는기간이라 오늘졸업사진을 찍었음!
그래서 몇일전부터 무슨옷을입을까 정말 고민하구 설렘..
그런데 고삼이고 옷사러어디가기도 뭣해서
그냥 동네 옷가게에서 사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저께(05/10) 학원끝나고 친구랑집오다가
2호선 ㅅㄷ역에 옷집이 몇개있는데 거기서 옷이이쁜게많은것같은
옷집(m&..정확히는말씀못드릴것같아요ㅠ)이있길래 마침 전날엄마가돈도주셔서
들어가서 친구랑 이것저것구경햇음!..
주인아주머니는 우리가 교복도입고있어서 학생인거아시고
고3이야~? 하면서 관심도보이시고 말도많이나눔!
우리는 내일모레 졸업사진찍어서 옷빨리사야되는데 지금고르고있다고말씀드렸고
아주머니는 아그렇구나~ 하면서 고3인데 힘들겠다 이렇게 친절하게말씀하셔서
기분좋게 구경하다가
맘에드는 남방을 찾아서
남방을 사겠다고함
"아주머니 남방이거 하나주세요!"
그런데 그남방이 걸려있는거말고 다팔려서 물량이없다는거임ㅠㅠ
"학생 이거지금 물량이없네? 내일들여올테니깐 미리사둘래?"(이게 사건의 발단임..)
라고 하심 그래서 전 남방이 맘에도들고 집도가까우니깐
알겠다고하고 미리 돈을드림
정확히 남방:32000원 + (안에)나시:8000원
해서 4만원을드림
그리고 돈을드리고 아주머니께서는
'학생! 나시는 있는데 나시는미리가져갈래?'라고 물으셔서
나는 굳이 따로가져갈바에는 내일그냥 한꺼번에가져가겠다고함!
그리고 인사드리고 기분좋게 나옴
이때까지는 정말 졸업사진옷도 드디어 골랐고 오랜만에 옷도사서
기분도 참좋고 아무튼 아무문제없었음..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어제........
학교가끝나고 5시쯤? ㅅㄷ역에 그저께같이갔던 친구랑 옷집에 갔음
아주머니는 저희를 보시자마자
'남방찾으러왔어?'라고 하심
저희는
"네 남방주세요~"라고 정말기분좋게이야기함
그리고 아주머니가 남방을 챙기시더니 나에게 주셨는데
안에 나시가 없는거임!!
그래서
'아줌마~ 나시도 주셔야되는데요?'라고함
그런데 아주머니가 진짜 갑자기 정말.. 너무무섭게
정색을 하시면서
"무슨소리야ㅡㅡ"
이러시는거임..
그래서 난 진짜 순간 당황해서
"제가어제 나시값도같이드렸잖아요.."라고 했더니
"이게지금장난치나"이러시는거임
나랑 내친구진짜 너무놀람.. 어제봤던 친절하신 아주머니의 태도가 정말
갑자기 싹바뀐거임
그러더니 진짜 크게 소리지르면서
" 학생이 지금 어디서 거짓말하고 난리야"라고 시작하시면서
점점 말을 심하게 하심
'이것들이 어디서 무식하게 뭐하는 짓이야 진짜ㅡㅡ아오 ㅁㅊ 년 들'
이라고 까지 하시는 거임...
그리고 '너네같은 새끼한테 안팔아'라고 하시면서 막 나가라는 표시로
손을 휙휙내저음,, 그리고 그 남방도 바닥에 던져버림.. 진짜 상황이심각해짐
아줌마가 너무 억세고 몰아붙이셔서
나는 그게아니라.. 제가 돈을 드렸다구요..."
이말만 반복하게됨
아줌마가 너무 화를내셔서 나는 무섭고 억울해서 눈물이남
난너무 이상황이 답답해서
친구한테 무슨말좀 해보라고함
그런데 내친구는 애가 너무소심하고 나서기싫어하는 성격이라
"난잘모르겠어..ㅜㅜ무슨소리하시는거야...ㅜㅜ"
이래서 상황은 아줌마한테 더 우세해짐
친구때매 상황이더꼬였음
아줌마는 내친구한테
"학생은 이런친구랑 다녀서 되겠어?"라면서 제가 바로옆에있는데도
그런말을 하는거임
아줌마가 너무 큰소리욕하시고 진짜 상황이 심각해져서
지하철역에는 사람이 많아서
멈춰서서 우리를 쳐다보고 막그랬음..ㅜ
난너무창피하고 억울해서 계속
"드렸다니깐요.."밖에못함,
사람들이 진짜 많이 쳐다보는데
그중에 동영상찍는것같은 대학생?같은 남자분도 계셨음..
그분이 동영상올릴까봐 무서움..ㅠ 근데 차라리올렸으면 좋겠다고 생각도함
그아줌마는 진짜 장사하시면안됨..ㅠ
아무튼 결국에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이없지만
그당시에는 그 옷을 너무 사고싶기도하고
이상황을 빨리 벗어나야겠다는생각에 나시값 8000원을 다시 드림 ㅠㅠㅠㅠ
정말 별거아닌 남방에 48000원이나씀.... 그 수모를 당하면서.. 생일인데..
돈을 드리니깐 정말 기다렸다는듯이
돈을 낚아채시면서
뒷주머니에 넣으시는데 정말 그아줌마가 너무 싫고 상대하기가짜증났음
그리고 친구가 남방을 주워줘서 들고나가려함.
그런데 아줌마는 끝까지 포기를못하고 마지막까지 씩씩거리면서
"저런것들때매 내가 장사를못해"
"재수없어 하여간"
이러면서 나갈때까지 욕을하심..
진짜 난 졸업사진찍으려고 옷한벌사려고한건데..
진짜 나한테 이런일이 벌어질지는 상상도못함 ㅠ
그러고 나오는데 난진짜 친구도 짜증나고 이상황도짜증나고
대성통곡을함...
너무억울함.. 그상황을 구경했던 사람들은 내가 개념없는학생이라고
생각했을까봐 더억울함..
2호선 ㅅㄷ역 옷집꽤있는데 그중 내가갔던곳 정말가지마세요ㅜ..
저어제 생일이어서 진짜 기분도 좋았는데
살면서 이런일일어날줄몰랐어요..
마무리가잘안되네요..글주변이없어서 잘쓴지모르겠는데..ㅜㅜ
너무 억울해서 글이라도 남겨요..
이게 제가 산 옷이에요ㅠㅠ
이글이 퍼져서 그아줌마도 보고 태도좀바꾸셨으면 좋겟어요..ㅠㅠ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