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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차 캡티바 결함이네요.

화났어요 ㅠ |2011.05.16 16:59
조회 6,777 |추천 1

*꼭 읽어주세요_ 주변에 캡티바 사려는 분 있으시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해 주세요.

 

우선 저는 울산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집에 차가 폐차 되는 바람에 차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어머니가 하시는 일이 짐을 많이 싣고 다녀야 하시는 일이라 좀 큰차가 필요했죠.

그래서 쉐보레 올란도를 처음에 계약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차가 한달이 넘어도 출고 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ㅠ

차를 팔았던 영업사원에게 당시 계약하셨던 어머니가 물어보니 앞으로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 한대에 두달... 고급 스포츠카도 아니고 아무리 신차라도 너무 오랜 기간이였죠.

한 달까지 더 기다릴 여유는 되지 않았던 터라 그 주 수요일이면 출고 될 수 있다는 캡티바로 차종을 바꾸었습니다.

 

바로 이 차인데요 윈스톰 후속작이라고 하더군요.

약속대로 수요일에 차량은 출고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때부터 였죠.

영업사원이 차량 등록까지 끝내고 대리점 앞에 세워둔 차를 인도받아 어머니가 끌고 오시는데

차량 운행 5분만에 차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너무 놀라 영업사원에게 연락을 하여 쉐보레 측에서 긴급출동을 하여(출동시간도 20분이 넘게 걸림.) 차를 다시 가지고 갔습니다.

10년 씩 탔던 차량도 보닛에서 연기가 난 적은 없었는데 갓 나온 새차에서 그런 일이 생기다니 놀랄 일이 였습니다.

영업사원 말에 의하면 차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며 라지에이터 위에 스펀지가 있는데 그 스펀지에 물이 들어가 수증기가 올라온 것이라고 하며 그냥 가져가 타라고 하는 것입니다.

차량에 대해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보닛 안에 있는 부품에 물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일 아닌가요?

한 두푼 하는 물건도 아닌데 영업점 측에서는 너무도 안일하게 반응하며 a/s를 받아서 타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5분 밖에 운행하지 않은 새차를 a/s 받으라니...

화가난 어머니가 무서워서 차 못타겠다고 하니 영업사원은 이미 등록도 끝난 차라서 방법도 없으니

대리점 앞에 차를 세워 두었으니 가져가라고 하며 되지도 않는 어거지 쓰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차 값까지 다 받고 난 후라 영업사원 태도도 180도 바뀌더군요.

쉐보레 고객센터 까지 전화를 하였으나 답은 마찬가지로 그냥 타라는 것이였습니다.

현재도 차량은 울산 삼산동에 있는 쉐보레 학성점 앞에 그대로 세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대기업 상대로 소비자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 알고 있지만 더 이상 피해자는 없어야 할 것 같네요.

혹시나 주변에 쉐보레 차량 사시려는 분 있으시면 꼭 참고 하여 사라고 말씀해 주세요.

 

*참고로 저희 집에서 계약한 캡티바가 울산 1호 라고 합니다. 첫 차 부터 말썽이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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