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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 좌충우돌 삼남매의 육아일기 ^-^

마음만은 소녀 |2011.05.19 13:33
조회 30,301 |추천 376

 

 

 

 

 

 

 

     1편부터 10편까지는 요기

                           ↓

 

 

1편  http://pann.nate.com/b311164731
2편  http://pann.nate.com/b3111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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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http://pann.nate.com/b311275741
10편 http://pann.nate.com/b311286140

 

 

 

 

 

 

 

 

 

 

 

안뇽안뇽 여러분~ ^-^

 

 


요번엔 그래도 쫌 일찍 왔죠? 헤헤~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놓고 짬나는 시간에 얼른 한편 올리고 가려구요~

 

 

 

어흐 요거 쓰고나면 또 나린이 지후 돌아올 시간 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시~작!!

 

 

때는 바로 어제~

 

 

 

애들 돌아올 시간 핸드폰에 알람 울려 후다닥 놀이터앞으로 뛰어나감

 

저~어기 놀이터에서 먼저 나온 언니들이 손 흔들어주고 나도 신나게 달려가는데
앞에 어떤 아저씨가 봉투하나를 전해주며

 

"이거 받으려고 그렇게 급히 달려오세요?"

 

또 뭐 홍보하는 아저씨인갑다 생각하고 달려오면서 "네네~" 하며 받아채고는 언니들 옆에 앉아
봉투를 열었는데.. 헐.......................5만원짜리 지폐가...................

 

 

헛! 이거시 뭐시여 가짜 돈인가 진짜 돈인가 눈 휘둥그레져서 확인해보니 진짜돈임

그때 옆에서 언니들이 설명해줌 신문보라고 하는 아저씨라함
와.. 요즘엔 이렇게 현금 바로 주면서 유혹하는구나..

 

"아저씨 죄송요 저희 신문 안봅니다~" 하고는 돈 돌려주고.. 쩝..

 


바로 그때 저어~기 아파트 입구에 노란버스 진입~ 내새끼들 왔구나~ ^-^

 

차에서 내리자마자 김나린 김지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친다고 바로 놀이터로 고고씽~
땀뻘뻘 흘리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도록 씐나게 놀아 주심

 

 


아흐.. 배고파..
애들 보내놓고 귀찮기도 하고.. 뭐 요것저것 하느라고 아침 점심 다 걸렀더니 너무 배가 고픈거임
언니들한테 뭐 좀 먹을까? 물어봐도 다들 안먹는다고 하고


그래서 나혼자 근처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에 김치사와 놀이터에서 애들 지켜보며 빛의속도로 흡입ㅋㅋ

 

 

 


그러게 내리 두시간을 놀이터에서 놀려주고(니들 오늘 완전 신났지?)
집에 들어가려 하는데 또 지봉달녀석이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타겠다고 함

 

 


안.된.다.고.

 

 

 

지금은 소울이 데리러 갈 시간이고 오늘 충분히 많이 놀았으니까 자전거는 내일타고
얼른 집에가서 씻고 느그들은 학습지 풀고 엄마는 저녁준비 해야 한다고..

여느때처럼 처음에는 조근조근 설명을 해줬음

 


그랬더니 이노무 말안통하는 시끼가 또 꺽꺽 대가며 울기 시작함

 

 


"김지후! 뚝 안해? 오늘 많이 놀았지? 자전거는 내일 타게 해준다고!
지금 소울이 엄마 기다리고 있잖아! 너 뚝 안그치면 엄마한테 맞는다!!"

 

 


해도 소용없음..

 

 


누가 저자식 귀에 귀마개라도 꽂아놓으셨나요?
왜 지봉달하고 김소울은 한번 말하면 알아듣지를 못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엄마한테 등짝한대 얻어터지고 질질질 끌려들어 옴

 

 

집으로 들어가기 전 바로 옆집 초인종 띵동~띵동~

 

 

 

 

 

 

소울이 데리러 왔습니다~

 

 

 

 


엄마왔다는 소리에 후다닥 달려나오는 쏘쏘~
아이 이쁜 내새끼~ ^-^ (하루종일 떨어져 있다 만나면 왜이리 반가운지)

 

 

"엄마~ 보고싶었어요!"

 

나에게 와락 안겨 볼을 부비며 소울이가 나에게 하는말..

 

 

 

 

아흐윽.. 나도 보고싶었어 내새끼~

 

폭풍뽀뽀 백번해주고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이것들 또 진상 부리기 시작

(역시 반가운건 10분을 못가는구나ㅠㅠㅠㅠㅠ)

 

 


문제는 나린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빌려온 호루라기


놀이터에서는 한번 꺼내보지도 않았던 호루라기를 왜 집에 들어오자마자 주머니에서 꺼내
시끄럽게 불어대는지 호루라기 소리에 지봉달 쏘쏘 눈이 휘둥그레져 개떼처럼 누나에게 달라붙음

 

 


동생들 달라붙으니 김나린도 짜증이 나서~

 

"안돼에~ 이거 내꺼 아니야! 수민이꺼야!"

 

 

 

 

 

 

아니 뭐 얘네들이 남의것이라고 하면 말이 통하는 애들임??

 

 

 

또 셋이 엉켜 붙어서 울고 뜯고 싸우고 난리법석 -_-;;

 


이러언~ 개늠의 시끼들! 니들 일루 안와????

 

 


"야 김나린! 니가 호루라기 불면 동생들은 안갖고 놀고 싶겠어?
니가 제일 누나니까 너 한번 불고 동생들 한번씩 불게 해주면 될거아니야 응?


그리고 김지후 김소울! 저게 니네꺼야?
갖고 놀고 싶으면 누나한테 한번만 갖고 논다고 허락받고 놀아야지
무조건 울고불고 싸우고!! 저게 니들꺼야? 응???"

 

 

 


열받아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음

 

엄마가 화내니 눈이 똥그래져서 끄덕끄덕 하고는 있지만
저것들이 나중에 또 안그러겠음?? 에휴.. 내팔자야..

 

 

 

결국 호루라기는 압수

 

 


얼른 손씻고 와서 학습지나 풀으라고 하니 나린이는 벌써 다 풀어놨다고..

역시.. 혼자 알아서 척척 다 끝내논 우리 큰딸~
에구에구.. 오늘도 동생들땜시롱 울 나린이까지 혼나고..

 


김지후! 얼른 학습지 풀으라고~ 내일이 선생님 오시는 날인데 다 풀어놨어?

 


풀긴 뭘 풀어놔.. 손도 안댔고만.. -_-;;

 

 


그래도 바로 꺼내와서 쓱쓱 혼자 풀면서 엄마에게 하는말

"엄마 나 학습지 다 풀면 칭찬스티커 하나 붙혀 줄꺼지요~?"

 

 

 


넌 뭐 그렇게 항상 조건을 붙히냐.. 알았다 이늠아 -_-;;

 

 

 

 

하아.. 오늘은 또 뭘해서 먹이냐..


냉장고 열어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찬거리고 없고..
그래 간단하게 볶음밥이나 해서 먹이자 하고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몇가지꺼내
다다다다 곱게 다지고 있는데 김소울 또 식탁의자 끌고와서는

"엄마 뭐해요??"


뭐하는지 몰라서 묻냐??

 

 

"엄마 이거 당근이예요?"

 

"엄마 이거 양파예요? 매워요?"

 


"엄마 이거 수박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수박이 아니고 호박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이거 쏘세지예요?" 하더니 다지고 있던 마늘햄 집어서 입에 우걱우걱 -_-;;

 

 

 

 

 

 


썰어놓은 야채 모두 담아 살짝 소금간 하고 달달 볶다가 밥하고 들기름 넣어 볶음밥 완성~
 

 

 

분홍색 나린이 그릇, 파란색 지후 그릇, 노란색 소울이 그릇에 담아놓고
남은 볶음밥은 따뜻할때 락앤락 도시락통에 넣어 냉동실로 고고

(바로 만든 따뜻한 볶음밥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다음날이든 그 다다음날이든 렌지에 3

분정도 데워주면 바로 만든것처럼 고슬고슬 쫀득쫀득~ㅋㅋ

밥하기 귀찮은날엔 요래 해 먹이면 간편해요ㅋㅋ)

 

 

 


그렇게 애들 밥 먹이고 있는데 오빠 퇴근~

밥먹다 말고 쪼르르 달려가 아빠한테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이들 하나씩 떼어와서 다시 먹이며

"오빠 저녁 먹었어?"

"아니 나 바로 나가야 돼 오늘 축구차는 날~ 몸은 괜찮아?" (전날 감기몸살 ㅠㅠ)

 


으휴.. 그놈의 축구는 하여간 빼놓지 않고 차러 나가지..

 

"응 이젠 괜찮아~ 밥이나 먹고가~ 볶음밥 해놨어!"

"아니야~ 살빼야지ㅋㅋ 니가 살빼라매~" 하고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나감 -_-;;

 

 

 

 

 


한숟가락 먹고 싸돌아다니는 김소울 궁딩이 한대씩 때려주며 다 먹이고..

 

 

 


밥 다 먹으면 아이스크림 준다는말은 기가막히게 잘 알아들은 지봉달이 냉동실 문 열어
아이스크림 세개 꺼내 누나주고~ 소울이주고~ 자기도 쫍쫍쫍쫍~

 

 

 


아이스크림 다 먹고 초코파이 하나씩 더 먹이고 옷 벗겨서 목욕 시키고..

며칠전부터 감기몸살로 앓아 피곤했던 터라 좀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나린이가 몽땅내사랑은 꼭 보고 자야한다고 해서 ㅋㅋ

(나린이는 몽땅 내사랑 조권 팬임ㅋㅋㅋㅋ)

 

 

 

 

 

그렇게 나랑 나린이랑 몽땅 내사랑을 보고 있는데 지봉달하고 쏘쏘 둘이서 놀이방에 들어가서

잠시후에 소울이는 지후가 어린이날 유치원서 만들고 왔던 고깔모자를 뒤집어 쓰고 완전 신이나서는
혼자 노래를 불러가며 덩실덩실 춤을 춰가며 거실을 뱅글뱅글 돌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

 

 

아니 모자를 쓰려면 제대로 쓰던가 옆으로 삐뚤게 쓰고는 신이나서 춤추며 노래부르며~ㅋㅋ

 

 

 


그모습이 어찌나 웃긴지 얼른 사진기 가져와 찰칵찰칵 찍어대는데
조금후 놀이방에서 나온 지봉달 손에 풍선이 하나 들려있는거임

 


그랬더니 신나게 혼자서 놀던 김소울이 이번엔 오빠 풍선이 탐이 나서 달라고 하는데
김지후가 바로 주겠음?? 당연히 안주고 비켜버리자 또 짜증이나서 울고 불고 -_-;;

 

 

 

 

 

아오~ 방금전까지만 해도 완전 기분좋아서 뛰어놀더니 김소울 저거 완전 다중이임 -_-;;

 


김소울 시끄럽게 울어대자 그래도 오빠라고 착한 지봉달이 양보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ㅋㅋ

 

 

 

 

 

 

 


그렇게 요래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워 자려고 할때마다 또 벌어지는 싸움..

 

내가 엄마옆에서 잘꺼야 아니야 내가 엄마 옆에서 잘꺼야!

 

 

 


휴.. 내몸은 두개가 아니기때문에 양옆에 두놈을 끌어안고도 또 한놈이 남음

 

 

 

 

소울이는 애기라서 진작에 포기하고 남은 한자리를 두고 항상 나린이와 지후가 밤마다 싸우는 이유

 

 


하루하루 돌아가며 자기도 해봤지만 지봉달하고 쏘쏘가 둘이 같이 붙으면 둘이 장난치느라고
늦게까지 안자서 개인적으로는 소울이와 지후를 양옆에 껴서 떨어트려놓고
소울이 옆 나린이의 두손을 꼬옥 잡아주며 자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그래도 가끔 나린인 등돌린 엄마라도 엄마옆에서 자고 싶다고 투정을 부림..

 

 


그럴때마다 아빠가 아빠옆으로 와서 자라고 별의별 방법으로 다 꼬셔도
이상하게 잘때만큼은 엄마만 찾는 내 껌딱지 삼남매..

 

 

 


오늘도 요래 울고 싸우고 웃고.. 하루를 마치며 꿈나라로~

 

 

 

 

 

 

 

 

 

 

 

 

 

 

 

 


그리고 바로 오늘!!

 

 


출근하는 오빠가 깨워서 배웅해주고..

 

(울 신랑은 자기가 알아서 출근함..
나는 애들 보느라 힘들다고 아침밥 투정도 안부리고 셔츠도 자기가 다 알아서 다려입고..
가끔 남편VS아내판을 보면서 아내 욕하는 남편들 글 올라올때마다 뜨끔.. 다 내 얘기 같아서ㅠㅠ
그에 비해 아무말 않고 다 이해해주고 알아서 해주는 울남편 보면서 얼마나 고마운지.. 여보 사랑해 ㅠㅠ)

 

 

 

그래도 아침에 꼭 모닝키스는 받고 나가야 한다고 해서 매일 깨우는데

 

(우리 닭살임? 재수없어도 이해해주삼.. 1년 2년 3년..
이렇게 7년차 부부가 되면서 하루하루 더 믿음과 사랑이 커지고 있는 닭살부부임ㅋㅋ)

 

 

 

 


그렇게 오늘도 화이팅 힘내라고 기운 불어 넣어 출근 시켜놓고

 

삼남매 등원 준비를 하는데 씽크대에 보니 어제 볶음밥 담아 얼려놨던 락앤락 통이 보임..

 

 

 

 

어제 운동후 돌아와서 배가 고파 냉동실에 볶음밥을 해동시켜 먹었던 모양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도시락통을 보는데 어찌나 미안하고 안쓰러운지..
정말 나는 빵점짜리 아내구나.. 오늘 저녁은 오빠 좋아하는 밥 해줘야지 ㅠㅠ

너무 미안한 마음에 혼자 자책하다가 오빠에게 문자한통 날림

 

 

 

 

 

 

"오빠 사랑해"

 

 

 

 

 

 

잠시후 신랑한테 전화가 옴

 

 


"너 왜그래? 무슨일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랑한다는데 무슨일 있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사랑한다고 하는건데 무슨일은 무슨~ㅋㅋ"

 

 

"ㅋㅋ그래? 아니 아침부터 이상한 문자를 보내길래..ㅋㅋㅋㅋ 알았어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 문자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랑한다는게 이상한 문자임?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또 바로 전화가 울림


택배아저씨임 주소가 잘못되서 주소 확인차 전화하심..
주소 제대로 불러주고 전화를 끝는데 나린이가 옆에서 가재미눈을 뜨고 나를 쳐다봄

 


"엄마 누구예요?"

 

"응? 택배 아저씨~ 왜??"

 


"택배 아저씨가 왜요??"

 

 

아니 얘가 왜이래~~ "응 주소가 잘못되서 주소 물어볼려고 전화하셨대~"

 

 

 

 

 

 

 

 

 

 

 

 

 

 


"근데 왜 택배아저씨한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김나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택배아저씨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는줄 알고 혼자 오해한 모양임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나린아 아까는 아빠랑 통화한거고 바로 아저씨한테 전화가 온거야 설명해주고는ㅋㅋ

"나린아 엄마가 아빠말고 다른 아저씨를 사랑한다고 하면 어떨거 같아?" 하고 물으니

 

 

"그럼 아빠도 너무 슬프고 나도 너무 슬플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아빠 생각하는건 너밖에 없구나~

 

 

 

 

 

 


씻기고 옷입히고 아침밥 먹여 소울이 먼저 어린이집에 보내고
(어제부터 또 울지않고 가기 시작했음 ^-^)

 

 

 


유치원 버스가 도착하는 놀이터 앞에 도착~

 

 

아직 아무도 앉지 않은 평소 경쟁이 치열한 그네에 나린이가 먼저 올라타고
지후는 왠일인지 그네보다 미끄럼틀에 먼저 올라감

 

 

신나게 나린이 그네타고 지후도 미끄럼틀에 올라거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형아랑 놀고 있는데
유치원 버스가 도착함~

 

 


"얘들아 버스왔다~ 얼른 내려와~"

 

 


갑자기 김지후가 울기 시작


"에에에엥~~ 나 아직 그네 못탔는데~~"

 

 

-_-;; 어쩌라고 이자식아! 그럼 그네 먼저 타지 저게 또 아침부터 진상이여 아오

 

 


"지후야 이따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니자리 맡아놓고 있을께!
지후 니가 일등으로 타~ 알았지? 그럼 됐지? 엄마가 지후자리 딱 맡아놓고 있을게~ 응?"

 

 

 


ㅋㅋㅋ단순한 지봉달 바로 울음 뚝


"엄마 진짜 지요? 그럼 나 일등으로 타는거예요~ 헤헤헤헤"

 

 


요러고 유치원버스타고 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순한 놈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지금 이렇게 육아일기를 마칠쯔음 되니 이제 30분뒤면 애들 올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사진 투척하고 갈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분 만이라도 쉬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저녁 목욕후 고깔모자 삐뚤게 뒤집어쓰고 완전 신나서 무아지경에 빠진 쏘쏘

 

 

 

 

 

 

 

 

 

 

 

 

 

 

 

 

 

 

 

 

 

 

 

 

 

 

잘~ 놀다가 지봉달이 가지고 나온 풍선 발견~

둘이 티격태격 싸우다가 에엥~ 결국 지봉달이 양보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사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수같은 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건 오늘 아침 모습~

 

 

 

 

 

얌전히 신나게 그네타는 나린이와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자기는 그네 못탔다고 우는 지봉달

 

 

 

 

 

 

 

 

 

 

 

 

 

 

 

 

 

 

 

지봉달 얼굴 표정 정말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적어봤네요~

어떻게.. 재미가 있으셨을런지..

(아! 엔터 많이 안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미워하지 마삼ㅠㅠ)

 

 

 

 

 

 

 

ㅋㅋ오늘도 사랑스런 댓글 한줄 센스있는 추천!! 알죠? 히히 여러분들 사랑해요~

 

추천수376
반대수57
베플조혜원|2011.05.19 14:25
오늘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택배아저씨한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고 해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나린이 너무 귀엽다ㅠㅠ♥ 아 언니글 볼때마다 정말 너무 즐거워요~ 허구한날 결혼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글이 판을 치는데 언니글 볼때마다 결혼하고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싶어짐.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많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악플러들 말고 우리를 봐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아 나는 엔터 많아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ㅎㅎ
베플하앜~|2011.05.19 14:20
육아일기가 넘재밌고..... 옷도 참 센스있게 이뿌게 입히네요.. 부러워요. 나도 나중에 저러케 키워야징..ㅋㅋ 1탄부터 다봤어요.. 댓글도 첨달아요..ㅋㅋ
베플170女|2011.05.19 19:53
꺄ㅑㅑㅑㅑㅑㅑ베플이당ㅎ.고마워용ㅋㅋㅋㅋㅋㅋ제생애두번째베플임 기념으로 저도..비루하지만ㅋ집..공개할게요..ㅋㅋㅋㅋㅋ ----------------- 누가 반대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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