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23살 여자사람임
남자친구는 26살 남자사......람임ㅋ...
내 남자친구
처음 만났을땐 군대 제대한지 2주일도 채 안된 상태라
80키로정도 했었음
근데 부모님이 술집운영을 하는중이라
제대 직후 바로 주방에 일하러 들어갔고
2년내내 주방에서 일하는중임
첨만났을땐 내가 21살이라 딱히 직업도 없었던지라
남자친구랑 같이있으면서 돈도 벌겸
홀서빙 알바로 들어갔음
저녁 5시 오픈에 새벽 2~4시 마감이라
생활패턴이 완전 밤으로 바뀌어버렸고
남들 놀러가는 시간에 빡시게 일하고
남들 일하러갈 시간에는 술먹고 집에 들어가고 뭐 그랬음
당연히 여름,겨울휴가때 놀러가는건 상상도 못했고
놀러가게되면 비성수기.. 휴가시즌 앞,뒤로 있는 준성수기때 간신히 놀러갔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날 아주 가~~~~~~~~~끔 일찍 일어나면
영화보고 밖에서 밥먹고 그랬음
이게 한 6개월정도는 유지됫는데
어느순간 오빠가 스트레스받고 주방에서 계속 일하고
부모님하고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고
뭐 그러면서 살이 1키로 2키로 10키ㅋ로ㅋ
점점 찐거임
청바지는 점점 안맞고
딱맞던 티셔츠는 숨이 막히고
이젠 츄리닝에 고무줄마저 오빠의 배를 압박하고
그러니까 점점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
나는 놀러나가자고 찡찡대고
살은 빼고싶은데 그럴 환경이 안되고
그러다가 내가 원래 살던곳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직장으로 취업해서 자취를 하게됫는데
나는 낮에일하고 오빤 밤에일하고
평일에 오빠 쉬는날 간신히 만나면
나는 10시되면 졸리고
오빤 4~5시에 일어났으니까 쌩쌩하고
주말에 내가 쉬는날 놀러가면
금,토요일 술집 완전 장사 젤 잘되는때라서
새벽4시까지 기다려야 오빠랑 놀수있고
하......
이번에 6월4,5,6일 3일연짱쉴때 놀러가고싶은데
오빠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하루밖에 못쉬는데
뚱뚱해서 놀러가기 싫다그러고
여름휴가때 놀러가자그랬는데
그땐 바쁜시기라 준성수기때 가면 안되냐고하는데
나는 직장인이라 휴가철에밖에 못쉬고ㅜㅜㅜㅜㅜ
하아ㅏㅏ..............
놀고싶고 못놀고 살찌고 시간안맞고의 연속임
이거 뭐 방법이 없음?????
ㅜㅜㅜㅜ눙무리...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2010년 2월 CGV에서 전우치랑 의형제
마지막으로 놀러간건 2010년 6월 오빠생일때 오빠랑 나랑 오빠동생이랑 셋이서 가평펜션..ㅜㅜ....
스키장도 못가고 동해바닷가도 못가고 계곡도 못가고
친구들은 남자친구있다고 날 버리고.........
나도 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