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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유부남때문에..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거의 매일 눈팅만 하는데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글이 길어 질 것 같지만 꼭 읽어주세요..

 

가끔 유부남이 속여서 만났거나, 아니면 유부남을 만난 글을 보면

 

여자랑 얼마나 하고싶으면 그럴까.. 아내도 불쌍하고 여자친구라고 만난 여자도 불쌍하고..

 

그런데 정말 유부남 왜 그럴까 생각만 해왔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오늘 하루종일 일을 못했네요

 

저 20대 초반이구 유부남은 30살입니다.

 

처음 만난건 제가 입사해서 일하는데 같이 거래하는 담당자도 같이 바뀌여서

 

둘다 잘 모르니까 일을 서로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27살에 결혼 했고 2살짜리 아들도 있습니다. 사진도 보여주고 자랑도 했습니다.

 

뭐 큰 일 하나 끝나면 저희 회사 근처로와 점심도 몇 번 같이 먹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큰 계약이 하나 끝나서 어제 저녁에 밥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밥 먹다 보니 술을 먹게 되고 술이 한병 두병 세병 먹다보니 좀 취하셨나봅니다.

 

그러면서 처음봤을때 부터 반했다고...

 

아.. 딱 생각나는게 유부남이 이렇게 꼬시는건가?? (네이트온판의효과?)

 

막 어쩌구 저쩌구 한번 만나보자 하더군요..

 

처음에는 웃으면서 그런농담 재미없다고, 글구 저 남자친구있는 것도 아시자나요~ㅎ

 

하면서 좋게 말했네요..

 

근데 계속 추파던지고(술때문에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술도 거의다 먹었겠다 집에 가자고.. 해서 후다닥 나오는데 집에 데려다 주겠다네요..

 

괜찮다고..(저 자취해요..) 

 

그러다 억시로 키스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 출근하는데

 

전화로 잘 잤냐고.. 회사로 전화했네요^^

 

정말 제가 당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거래처라서 정말 한달에 한번씩은 무조건 봐야되고 작업생기면

 

거의 매일 볼수도 있는 사이라서..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말을 해 도움을 요청해야될지..

 

저한테 피해안되게 딱 거절을 하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죠 ?

 

제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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