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너무 속상한데 방법이 없어 톡으로나마 하소연 합니다.
저는 22살 이고 제동생 21살 우리엄마 43살 이렇게 가족입니다.
아버지는 5년전에 당뇨로 돌아가셔서 지금 안계십니다.
엄마가 1년전쯤부터 같은 회사에서 만나는 아저씨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아저씨는 40살에 이혼남이고 6살 딸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엄마는 그아저씨를 만난 후로 아저씨네 집에서 살게 되었고 저와 동생 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엄마가 정말 행복하게 잘살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아저씨네 6살 딸이 문제 였습니다. 아저씨가 홀로 키우느라 오냐오냐 키워서
애정결핍에 이기적인 아이입니다.
아저씨랑 엄마랑 뽀뽀 하는꼴을 못보고 우리엄마는 그아이가 잘못을 할 경우 혼내게 되는데
그 부분에서 아저씨는 우리엄마한테 왜 애를 혼내냐고 아이를 감싸기만 했습니다.
우리 엄마와 6살 아이 단둘이 있을때에는 우리엄마 말을 정말 잘 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저씨만 오게되면 6살 아이는 우리엄마를 약올리고 발로 차고 때쓰고 그런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아이는 아저씨보다 우리엄마를 더좋아합니다.
예전에 엄마가 없을때에 아저씨는 6살난 딸을 대리고 술집에가서 술먹고 노래방가고
아이를 대리고 다니며 놀았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술을 좋아하는데 술만 먹었다하면 우리엄마랑 싸우고 그럽니다. 그럴때마다 우리엄마는
고민이나마 풀어보자 저희집에 오는데 그때 6살난 아이는 엄마다리를 붙잡으면서
"엄마, 나버리고 가지마 ? 나도 대리고가? "이렇게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6살아이 유치원선생님께서도 어떻게 이아이의 성격이 이렇게 갑자기 좋게 변했냐며 우리엄마
칭찬을 했을 정도로 우리엄마는 아이에게 사랑을 준 반면 아저씨는 저와 동생에게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엄마가 우리집에 놀러간다고 하면 "나중에 내딸(6살)이 컸을때 새엄마라고 알면
얘가 다른길로 빠져나갈테니깐 되도록 우리를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일도 모자라 두번째 문제는 바람을 피는것이었습니다.
우리엄마와 만나기 전부터 연락을 하고지내던 60대인 아줌마가 있는데 지금 같은 회사라고 합니다.
아침마다 같이 차로 출근해주고 서로 연락하고 그러다가 집만오면 연락처나 내용을 싹 지우고 오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리엄마가 눈치를 채고 바람을 핀것을 알게됬고 아저씨가
연락안한다고 해서 눈감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저씨가 우리엄마를 심부름 보낸 후 60대 아줌마와 전화를 했던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사랑해,뽀뽀,하고싶어' 이런 내용들로 전화를 한거였습니다.
우리엄마가 어떻게 용케 녹음을 했었네요. 그래서 지금 녹음 파일이 있구요.
아저씨가 그걸 듣고 분해서 우리엄마 눈을 주먹으로 때려 우리엄마는 현재 눈이 부어 앞을 보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우리엄마가 정말 헤어지고 싶어했는데 몇번씩이나 생각했었지만 안되는 한가지가 있었어요.
그건 우리엄마가 아저씨와 관계를 맺고 임신을 해서 작년 11월달에 애기를 출산한것입니다.
늦둥이 본거지요 저와 21살차이...저는 진짜 이해가 가지 않았고 주위에서 다 말렸지만
아저씨가 아들 낳고싶다 말도 하고 엄마도 생명을 버릴수 없는 마음에 애기를 낳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우리 다 길러놓고 이제 편히 쉬어야 할때에 또 애를 낳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잘못할때마다 우리엄마는 진짜 힘들고 그만하고 싶다 생각을 했지만
이 애기를 아빠 없는 자식으로 키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애기에게 돈이 드는것도 장난이 아닌데 이혼을 하게되면 저와 동생에게 신세를 지어야 할텐데
그게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매번 참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맞고 나서 진짜 이사람은 아니다 싶어 저한테 전화를 했고
이제 정말 해결을 보려고 합니다. 일단 진단서 끊긴 했는데
법 상으로는 엄마와 아저씨가 혼인신고를 한상태여서 이혼을 하게되었을때 위자료를 받을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엄마가 다 알아본 결과 아저씨가 바람을 폈다 하더라도 녹음파일으론 증거가 안된다며
관계 동영상이나 그런것이 필요하다고 했답니다. 아무 방법이 없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울면서 아저씨네 가족한테 전화해서 말을 했더니
"그거말하려고 전화한거냐"며 "나한테 말하지말고 경찰소에 신고하라"며 오히려 더 그러는것이였습니다.
분해서 이대로 넘어가지 말고 신고해서 해결을 보고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
긴글 끝까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