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는 흐리멍텅.
비는 오다말다.
우중충한 날씨에 어울리게
올블랙(all black) 패숀으로
청담동 지유가오카 핫초메 커피숍을
찾아 나섰다.
열심히 찾던도중.
카페 앞에 JYP건물이 있더라!!

우오~~~
기획사 건물은 처음 봄...
쫑군이 그러더라
'야.. 촌놈처럼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라 좀.'
그렇다!
나 촌놈이다!
그래서 우짤것인디?
쪽팔리면 같이 다니지 말든가..ㅋㅋ
혹시 연예인좀 안지나 가나
잠깐(정말 잠깐임..)
기다려도 보았는데
벤 한대조차도 안지나 가드라.ㅠ_ㅠ

JYP건물 맞은편에서 약간 오른편에 위치한
지유가오카 핫초메.
비가 와서 사진상
뭔가 가게 분위기가 잘 살지 않았다.

응? 카레도 있네?
쉐프님 경력도 자세히 써있고.

화창한 날씨에 여기 앉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드링킹하면서
노가리좀 까주면
캬~ 나도 청담사람되나요?...

요 귀엽게 생긴 멍멍이는
'하루'라고 하는 골든리트리버.
이 커피숍의 마스코트격인 셈인데
이날 비가와서 다 젖는다고
데려나오지 않았단다 ㅠ

대신 요 순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는.

들어가자 마자 써있는 문구.
'지유가오카 = 자유의 언덕'
내부 사진을 보면.

좌측.

중앙.

우측.
세 컷에서 알수있듯이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2인용 테이블들이 있고,
포근하고 아담한 느낌을 위해
나무재질(?)로 인테리어를 했다.
얼마전 다녀왔던
'진공안드로메다'의 시멘트를 그대로 드러낸 것과는
많이 대조되는 느낌이 든다.

한켠에는 이렇게 귀여운 스탠드와
인테리어식 display를 해놓았다.


개인적으로는 위 사진의
오토바이와 자동차는 정말 갖고 싶었다.
나중에 내 소망중 하나가
나만의 방을 갖는것인데
그것에 아주 잘 어울릴것 같아서..











사진 인테리어는 언제봐도
멋있어서 꼭 따라해보고 싶다.


오른쪽 사진의 남자 아이와
가운데 사진의 남자분이 많이 닮은것 같지 않은가?
함께있는 강아지는 아마 '하루'일거라.
다른 사진들도 참 보기 좋았지만
강아지와 함께 자란 저 남자분의 성장기가
왠지 이 커피숍의 따스함과 잘 어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것 같다.
(동일 인물이 아니면 어쩌지? ㅋㅋ)



케이크종류가 꽤 많다.
또한 파스타같은 음식종류도 있는데
꽤나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아메리카노(5,000)
카푸치노(5,000)
하루케이크(7,000)
땅값비싼 동네라서 그런가
커피값도 비싸다..ㅠ

보기엔 굉장히 달거 같았다.
그런데.. 어?
적당히 달면서도 맛있다.
쉐프님 경력을 보면
모두 'pastry' 쪽에서 일하셨던데
맛에서 그 실력이 드러나는듯하다.
청담역 9번출구로 나가서 직진.
청담 4거리에서 길을 건너서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여
쭉~~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케이크 맛도 너무 좋고~
아담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귀여운 강아지도 있어 좋고~
직원분도 너무 친절해서 좋고~
그냥 좋다 좋아.
그리고 혹시 아는가..
JYP소속 연예인들 보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