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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 다녀온 인하대 부총학생회장입니다

인하대부총... |2011.05.23 11:27
조회 31,735 |추천 856

인하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전은영입니다. 판에서 인하대에 대한 글이 토커들의 선택에 올라가 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댓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등록금 문제는 대학생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문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액의 등록금으로 인해 괴로움을 넘어서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침묵하고 있다면 바뀌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뉴스에도 나왔지만, 제가 청와대로 갔던 이유에 대해서 알리고 싶어서 판에 글을 남깁니다.

 

4월 한달동안 인하대에서는 반값등록금 실현, 청년일자리 창출 입법청원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3500여명의 학우들이 서명에 동참하셨고 이것은 3월 30일 학생총회에 모인 5000명 학우들이 직접 의결한 우리들의 결정사안이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학우들의 서명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할까...교육부장관을 만나야 할까... 그러나 반값등록금은 현 정부의 핵심 공약이었고 임기를 1년여 앞둔 정부가 임기만료 전에, 3년여를 기다린 대학생들을 배신하지 않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 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천수856
반대수13
베플허남욱|2011.05.23 20:21
힘내요, 감히 시도하지못한 바른일을 하시는 그대의 눈물에 가슴 아프네요. 건강챙기시길.
베플....|2011.05.23 20:50
저 종이가 대통령 손에 가기전에 분명히 파기되었을 것이다에 내 손목을 건다 왜냐고? 저걸 진짜 읽을 의사가 있었으면 우리나라에 있었겠지 아니 최소한, 위로방문이라도 했겠지 , 대학생들한테. 약속 지킬인간 같았으면 이런일이 아예 생기지도 않았을거거든.. 글쓰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저길 다녀오신 분들의 청춘과 시간이 아깝네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 이딴거 집어치우고 4대강 이딴거 집어치우고 사람으로서, 약속지키는 법부터 배워라. 나라의 수장이라는 새끼가 하는짓이라곤 진짜 ... 저 젊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무슨죄가 있냐? 의경들도 대학생 아니냐? 의경들과 대학생이 맞붙는다는건 어릴적 소꿉친구, 형제, 자매들과 대통령같은 꼴통땜에 적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나라꼴이 참 잘돌아가는듯 싶네요 잃어버린 10년 드립치더니 나라망할 4년만들게 생겼네 아효
베플-_-|2011.05.23 20:42
대한민국 정치는 언제까지 거짓말 정치만 판치려는지 그럴 판 있으멘 네이트 판을 하라고 -_- 아놔 민중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정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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