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날 야탑점 LG전자에서 세탁기, 냉장고, TV, 전자밥솥을 구입하였습니다.
하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였는데 전시용이였는지 하자 있는 물건이 와서 취소하고
LG전자는 믿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집 근처 대리점을 방문하였습니다.
판매하시는 분께서 책임지고 정품으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니 토요일 날 냉장고와 세탁기가 먼저 왔는데
기사님이 제게 묻지도 않고 집 밖 현관에서 물건을 개봉하시고 냉장고와 세탁기를 설치하셨습니다.
설치하시는 동안에 겉을 봐도 지저분하여서 기사님이 간 뒤 냉장고 안을 봤는데 반찬 올려 놓는
유리 선반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 선반 테두리에 철제로 감싸고 있는 부분에 곰팡인지 녹슬은 것 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닦을 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 철제 테두리를 감싸는 하얀 플라스틱 부분도
라이터 불로 지진 것 처럼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안에 있는 선반이 모두 다 똑같았습니다.
세탁기도 통을 감싸는 플라스틱 부분도 긁혀 있었구요. 증거로 사진도 찍어놨습니다.
화가 나서 대리점 물건을 판 분께 항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물건을 확인하실 분이 방문하시고 체크하셔야 물건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당장 조치를 취해야 되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월요일 날 방문을 한다니요
음식들은 다 썩어가는데 말이죠. 다음 날 다시 전화를 해서 증거 사진도 다 찍어 놨다고
빨리 처리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항의를 했더니 그것도 월요일, 어제 오셨더라구요
세탁기, 냉장고 철거해가시면서 다른 냉장고를 가져다 주셨는데 그 냉장고도 역시나 지저분하고
냉동고 안에 스크래치가 되어있었습니다. 기사분도 인정하시고 두번째로 온 냉장고도 가지고 가셨습니다.
주말 내내 화가 나서 잠도 못자고 어제는 냉장고 세탁기 때문에 월차까지 냈습니다.
LG전자제품이 중고파는 곳인가요? 한번에 깨끗하고 새제품으로 주셨으면 제가 왜 이 고생을 하겠습니까?
물건을 구입했던 대리점으로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떻게 해드렸음 좋겠냐네요?
제가 되묻고 싶네요? 소비자센터에까지 전화를 했더니 그 대리점과 상의를 하겠대요.
거지같은 물건만 두 번이나 보내주는 곳인데 상의를 하면 해결이 되나요?
특별한 보상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LG라는 이름을 믿고 구입하였는데 두번이나 실망을 시키는 군요.
그리고 직원들 교육을 어떻게 하셨길래 이따위 입니까? 물건도 거지같은 걸 팔지 않나
책임도 지지 못하고 금요일 날 산 물건을 월요일 날 회수해 가질 않나 말로만 나불대지
계속 핑계만 늘어 놓고 한심하네요. 직원들, 제품들 LG전자 정말 불쾌하고 실망스럽습니다.
이 것 밖에 안되나요? 이렇게 관리가 안됩니까?
이래서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 구입을 할 수 있겠습니까?
LG전자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이럴거면 뭐하러 홈페이지에 고객의 소리를 만들었습니까
오늘 수요일 세번 째 냉장고가 왔더군요 첫번째, 두번째보다 상태는 양호했지만 냉장고 문의 패킹부분과
냉장고 안에 안 보이는 곳에 지저분 한 곳이 많더군요.
역시나 실망이더군요. 설치하시는 기사분께서도 사진을 찍어가셨습니다.
제가 찍어 놓은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컴퓨터가 제 사진을 읽지 못해서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더 이상 믿지도 못하겠고 계속 하자 있는 물건만 보내줘서 환불하러 가기전에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와
억울함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방법만 있다면 고소라고 하고싶은 마음과 LG사장에게 사과를 받고 싶네요.
본사의 실수로 기사분들만 고생하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