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AUGUST
터키 10박 11일 일정 - DAY8. 터키 페티에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페티에- 셀축- 파묵칼레- 이스탄불
*보트투어
얼만지 기억잘 안나는데 정말 엄청저렴한 가격(20리라정도였던 거 같은데 확실치 않음) 하루종일 지중해바다를 투어할 수 있다. 아침에 픽업와서 배에 타서 기다리고, (아. 음료수 반입안된다. 음료수 팔기때문에..ㅡ.ㅡ심지어 물도. )
보트를 타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수영하기 좋은 곳에 세워준다. 그리고 수영하고 또 타고, 또 수영하고 타고 수영하고 타고 수영하고 타고! 우린 젊음을 보여주자며 얌전히 내리지 않고 보트에서 마구마구 뛰어내렸다. 차마 2층에서 뛰어내릴 용기는 없었다. 어떤 외국인 아저씨는 어느 절벽에 올라 한참 망설이다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물속으로 다이빙 하셨다. 외국사람들은 참 깊은 바다에서 수영도 잘한다. 우리는 보트에 있는 기다란 터키식튜브같은거 가지고 동동동 수영하면서 다녔다.
몸매에 자신없어도 맘껏 벗으시길.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니는 천국!
쭉빵몸매는 결코없다. 수박같은 ㅅㄱ의 외국인아줌마 많으니 우리뱃살은 정말 애교인듯 ^^
출발전 울렁울렁
출발하면 괜찮다.
보트 2층! 살태우고싶은 분은 2층으로 가시길.
지각 헐리웃 커플
늦었는지 저 보트 타고 우리보트(큰거) 따라잡고 옮겨타는데 헐리웃 영화보는 줄 알았다. 몸매도 일품이구려.
핫케익 파시는 아저씨 아줌마. 배에서 만들어 이보트, 저보트에 판다.
보트 한쪽에서 구워준 점심식사. 두가지 메뉴중에 택하는거였는데, 우린 닭고기.
심심한 맛이었지만 수영하고 먹으니 꿀맛이었다.
수영하다가 어느 해초에 살짝 다았는데,,,,너무 쓰라려 죽을뻔했다. 저렇게 부어올라 보트에 있는 아저씨한테 말했는데, 물로 훅 씻어주더니 약없다고 참으라고 했다. 그런경우가 더러 있다며...
아파서 짜증나 죽을뻔했는데,, 그래도 반나절있으니 괜찮아졌다.
*버터플라이 계곡
보트투어 중 내려준 곳이었는데, 저게 그 아름답다는 버터플라이뭔데..절벽인가 뭔가.암튼...
위에서 보면 나비가 어쩌고저쩌고해서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싶다나 뭐래나...
보트투어중 어느 섬
*하맘
터키의 대중탕. 셀축으로 떠나기 전 시간이 남은 우리는 하맘을 찾았다. 5성급호텔 안에 있었는데, 도착하면 비키니를 입고(우린 입고있었으므로 뭐...) 사우나를 들어간다. 아......한국사람이란게 자랑스러웠다. 우리랑 같이 들어간 외국인여자는 호들갑을 떨면서 덥다고 먼저 나갔다. 그리고 이어 들어온 터키남자는 자기는 뭐 패러글라이딩하는 여기사람이라며 뭐라뭐라 말했는데,,, 암튼. 사우나로 때를 불리고 나면 탕으로 들어간다. 우리나라처럼 물받아 놓은 데는 없고, 가운데 엄청 큰 대리석 원이 있다. 거기에 세명씩 누워있고, 세명의 목욕관리사 아저씨가 때를 밀어준다.
박박 밀어주지는 않는데도 엄청 많이 나와서 아저씨가 "이것봐라" 했다. "I'll be clean" 난 대답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거품마사지 ! 첨엔 이상야릇하겠다 싶었지만 그런건 없다. 아... 비키니끈도 풀어서 해준다. 괜찮다. 앞모습으로 돌기전 다시 묶어준다. 머리도 감겨주고 친절한 아저씨 ^^ 첨엔 날 만지는 손이 울퉁불퉁해서 고무장갑낀줄알았는데, 물에뿔어 쪼글쪼글해진거였다.
오일마사지
우리는 돈 추가로 더 주고 (13파운드정도) 30분가량 오일마사지도 받았다. 이것도 뭐 비키니 풀렀다 다시묶어준다. 친구는 남자한테 받았는데 난 여자한테 받아서 좀 속상했다.
오토가르(터미널)로 떠나기 전 페티에 타운에 나가 먹은 비싼 저녁!
티본스테이크 난생첨 먹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