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대 19일 남은 병장.
6시 기상이지만 난 말년이니깐.. 6시 20분쯤 일어나서 아침점호를 졸면서 받고,,
아침밥이 내가 좋아하는 두부가 나오길래 두부김치 처묵처묵ㅋ,,
더잘까 하다가 아침먹고 눕기가 좀 그래서 스트레칭하구, 씻구....
오늘은 뭐하면서 보내야하나... 하다가 너무 사무실 내려가기가 싫어서,
목요일엔 항상 정기외래진료 라는것을 인지하고, 의무병을 소환!
나: 나 아파 병원가고시퍼,
의무병후임: 어디가 아프십니까?
나: 너가 알거라고 믿어, 근데 진짜아파.
의무병후임: 어디아프신겁니까? 괜찮으십니까?
나: 괜찮긴한데 병원가고시퍼,
의무병후임: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뛰어감)
5분후.....
의무병후임: 외진명단 올렸습니다. 가시겠습니까?
나: 웅...^^
병원 거거싱
읽던 1Q84 를 들구 예쁜밀리터리반바지 희소성이 있는 보라색체육복 내가커스텀한 운동화 를 신구
외진 엠블런스를 타구 병원에 도착했땅.
군의관: 외생아 진료받고오셈!
나: 넹 ^.^
나: 어디 짱바키지....... 흠 조기가 좋겟당!
사람이 가장 없었던 치과진료쪽 으로 간당...............잔당....
zzz.........
의무병: 외생병장님 점심시간입니다!
나: 그랭 외래진료 의 꽃 피자 통닭을 먹장!
의무병: 감사합니다!
나& 의무병 처묵 처묵 처묵 처묵
4시..............................부대복귀. 일과끝
오늘 일과시간도 이렇게 잉여롭게 보냈당 ^^..
금요일 ! 내일만 어떻게 보내면 토요일날 휴가당 히히,
오늘도 뿌듯했어! 후달릴떈 상상도 못했는데 히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