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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끼랑 년을 친구,여친으로 생각한 제 자신이..

S.B |2011.05.26 20:28
조회 26,360 |추천 57

진짜 열받아서 글씁니다

흥분 200프로라 욕도 나올거고 하지만 이해좀 해주세요

제 나이 26..졸업반 학생입니다..

 

저와 18년 부랄친구가 있습니다

유치원때 부터 친구였죠

저희는 형제처럼 지냈던 사이였죠

초,중,고 같은곳을 나오고 대학만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6년을 만나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3명은 매일 몰려다니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쏠로인 이 친구를 배려해 제 여친이 이리 저리 소개팅도 시켜주고

하지만,..번번히 이 친구의 실수나 잘못으로

소개팅이 빛을 보지 못했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슬슬 여친과 친구의 사이가 묘한겁니다

여친이 이 친구를 슬슬 피하고..그래서 어쩔수없이

여친과 만날때는 이 친구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 이름만 나와도 기겁을 하는 여자친구때문에...

 

솔직히 많이 싸웠죠...

왜 처음부터 말을 하지 이제와서 껄끄러워 하냐..이러면

"그냥 ...."뭐 이런식으로 무마시켜 버리는 여친...

이상하다 했지만 뭐 별일있었겠나 싶어서 넘어갔죠

 

그러던 몇일전...이 친구와 술을 먹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진짜 그날 만취할정도로 먹었죠 둘이...

원래 남자들끼리 있으면 야한 농담 하는거 아시죠?

여자친구와 잠자리 이야기가 나오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 친구가 대뜸 저한테

"넌 누나 어디가 제일 섹시하냐?ㅋㅋ 뭔 매력이 있길래 6년을 만나오냐?"

전 그랬죠...

몸매랑 얼굴 모두 다 좋다고...

그런데 이친구가 대뜸 저한테 이러더군요

"응...근데 옆구리에 난 상처는 어떻게 하신대?"

??????????????????

 

6년동안 서로 알만큼 아는 사이지만...(친구와 제 여자친구)

여자친구 옆구리에 상처는 봤을리도 없거니와

들었을리도 없는데...(저와 여친만의 비밀이라)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 당황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니라고..말이 헛나왔다고

그럴리 없는거 아니까 꼬치꼬치 케물었죠

반 협박까지했습니다

그러자 말을 바꾸더군요

사실 여름에 놀러갔을때...비키니 입은 모습봤다고

이것도 개이빨이죠...

(상식적으로 물론 그때 여친 비키니 안입었습니다..그냥 일반 반팔에 반바지 입었죠

 옆구리 상처 있는 여자가 비키니를 입는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이 순간 진짜 빡돌만큼 빡돌아

옆에 있던 빈소주병을 들고 테이블을 내려친뒤

한번 더 개 구라 풀어대면 썰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진짜 쌍욕까지 하면서 다그쳤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말을 하더군요

 

사실...예전에 한번 잔적이 있다고...

자고싶어 잔게 아니고 술김이라 어쩔수 없었다며...

 

저랑 여친이 잠깐 권태기가 온적이 있는데

단둘이 술을 먹엇나봐요...

그때 일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죽여야겠죠?

살려둘 필요가 없는놈이겠죠?

그리고 이 시 발년도 마찬가지로 다 죽여버려야겠죠

 

18년 우정이 한순간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리는군요

6년간의 사랑이 한순간 걸 래조각으로 변해버리는군요

추천수57
반대수26
베플까고싶은남|2011.05.27 09:46
절대 한번이 아니다.술에 꼴아서 그랬는데 옆구리 흉터볼세가 어딨어??
베플|2011.05.27 01:35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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