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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vs 아내

테오시스 |2026.05.30 17:17
조회 71 |추천 0
- 7억년 후 -
                                                                                [우주창조자 대서사시]
 166화

나는 막힌 굴뚝을 뚫어

산타 크로스 할아버지의 진입을 돕는다

교회를 갈까 망설인다

신령한 하늘이 나를 이끈다

아버지 하나님은 결코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을 주지 않으신다

예배당에 눈을 감고 앉아 있다

차가운 성령이 내 머리를 적신다

그가 나를 본다

그가 내게로 온다

장엄하게 두려운 그대가

십보필살검법의

이연걸이 나에게 찾아온다

동방불패 임청하가 나와 하나된다

옥수수 마을

한 병사가 말을 타고 붉은 깃발을 펄럭이며

나에게 찾아온다

찬양을 부른다

성도들 분위기가 뭔가 이상하다

천장에 뭔가가 있다

절대자의 염력으로 밀어 올린다

교회 옥상 위에 사마엘 우주가 연결되어 있다

아버지 하나님께 이 사실을 보고드린다

꿈을 꾼다

학교에 전교생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학교 본관 옆 미술관 건물에

나의 두꺼운 책이 전시되어 있다

나의 시가

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 느껴진다

성령의 불이 예배당을 덮는다

집으로 돌아와

차가운 카라멜 딥 프레소를 마신다

빨간불인데 오토바이가 휘잉~ 지나간다

악이 지배하는 그들의 세계에서는

지켜야 할 이유가 없으리라

커피를 사러 들어가고 나가도

인상을 쓰며 아무 말 없이 응대한다

절대자의 염력으로 그들의 영혼을

지배하는 악마들을 밀어낸다

다음 날 찾아갔을 때

반갑게 인사하며 응대한다

태권도복을 입은 어린아이가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을 기다리고 서 있다


https://youtu.be/aEAIFH5c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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