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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성경속에 나오는 싸가지없는 예수 두번째

개소리 |2011.05.27 21:40
조회 1,223 |추천 8
5. 마태/마가에서 남의 멀쩡한 무화과나무를 무화과 서리할려다가 안되니까 말려죽임 6. 남의 멀쩡한 돼지떼를 몰살시킴 7. 신전앞에서 먹고 살려고 장사하는 노점상들을 공격함. 얘들이 권력층/부유층이었으면 그렇게 간단하게 둘러엎었을까?     5. 무화과나무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시던 참에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열매가 있나 하여 가까이 가보셨으나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여 아무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할 것이다." 하고 저주하셨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마가복음 11장 12-14절
웃기는 점 4가지 1) 이 새끼 전지전능하다면서, 무화과나무 바로 옆에까지 가기 전까지는 열매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어. 2) 무화과 철도 아닌데 열매 없는게 왜 잘못? 3) 남의 멀쩡한 무화과 나무는 왜 저주해? 4) 마태복음에서는 그 자리에서 말려죽였고, 마가복음에서는 며칠뒤에 죽였다고.. 어느게 맞는거야?

6. 돼지떼 몰살
마침 그 곳 산기슭에는 놓아 기르는 돼지떼가 우글거리고 있었는데 악령들은 예수께 "저희를 저 돼지들에게 보내어 그 속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허락하시자 더러운 악령들은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을 내리달려 물 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 치던 사람들은 읍내와 촌락으로 달려가서 이 일을 알렸다. 동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나왔다가 예수께서 계신 곳에 이르러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바로 입고 멀쩡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이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사람이 어떻게 해서 나았으며 돼지떼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동네 사람들에게 들려주자 그들은 예수께 그 지방을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마가복음 5장 11-17절
돼지가 2000마리면, 그게 얼마야? 몇 억 간단히 함. 한 마을의 생계를 한 방에 다 박살내 버린 셈이야. 동네 사람들 참 착해. 그정도 피해를 보고 "떠나달라고 간청" 하는 정도라니. 그냥 돼지우리에 쳐넣고 죽을때까지 팼어야지.
이걸 가지고 로마군 군납 물자 파괴한 유대 독립 운동 등으로 웃기게 실드치는 사람도 있더라. 그리고 마태복음에서는 귀신들린 사람 2명, 마가랑 누가에서는 1명, 그 정도 에러야 성경에서는 에러도 아니지.
7. 노점상 철거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 예수께서는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사고 팔고 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시며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또 물건들을 나르느라고 성전 뜰을 질러다니는 것도 금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성서에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버렸구나!" 하고 나무라셨다.
마가복음 11장 15-17절
행위만 놓고 봐, 완전 깡패 짓이지. 노점상 철거하는 용역 깡패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아?
약간의 배경 설명: 혹 예루살렘 성전 정화란 것이 잘한 일 아니냐고 할 지 모름. 교회의 물신주의와 세속화에 대한 경고 등등으로 좋게 쉴드 가능할지 몰라.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에 비둘기 몇 마리 들고 나와서 의자 하나 놓고 파는 사람이나, 동전 바꿔준다고 테이블 하나 놓고 장사하는 사람들이면, 아주 서민은 아니더라도 그닥 권력층이나 부유층도 아냐. 그리고, 성전 앞에까지 와서 돈을 바꾸거나 (로마 돈은 성전에 바칠수 없음), 비둘기를 사야 하는 이 노점상들의 고객들이야 말로, 사회의 가장 하층민들이었어. 잘 나가는 놈이야 집에 로마 돈도 있고, 이스라엘 돈도 있고, 동물도 여러마리 있으니까, 돈은 그냥 이스라엘 돈으로 들고 왔을 거고, 제물도 시시하게 성전 앞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그냥 집에서 한 마리 들고 오면 되지. 하지만 집에 가축이나 새 한 마리도 없고, 동전은 이스라엘 돈이건 로마 돈이건 가리지 않고 몇 푼으로 살아야 하는 서민들은 성전에서 이런 동전 교환이나 싸구려 비둘기 판매가 아니면 예배를 드릴 엄두도 못내었단 말야. 즉, 예수가 한 일은 결과적으로 노점상들을 몰아내서 서민들을 성전에서 몰아낸 셈이야. 이게 사실 바리새파에서 늘 주장했던 거야.
재미있는것은 이 노점상들이 성전 관료들과의 연줄이 닿아 있어서, 성전 관료들이 예수 죽이겠다고 작정했다고 나오는데, 당시 성전은 사두개파였고, 바리새파는 야당이었거든. 복음서에서는 내내 바리새파 까지만, 예수 하는 이야기 보면, 당대의 바리새파에서 하던 이야기를 그대로 많이 하고 있어. 유대교의 역사상 그냥 "바리새파 내의 소분파" 정도로 분류될 수 있는게 예수 가르침이야. 이건 나중에 별도 이야기고. (예고편: 사두개파는 친로마파, 부활, 천국, 지옥 같은것 없다고 믿었어. 바리새파는 그런것이 중요하다고 믿었고, 유대 민족주의파이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특별추가: 예수 曰 " 천국 갈려면 불알 까라 "
처음부터 결혼하지 못할 몸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고 또 하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말을 받아들일 만한 사람은 받아들여라. (공동번역)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개역개정)
For there are some eunuchs, which were so born from their mother's womb: and there are some eunuchs, which were made eunuchs of men: and there be eunuchs, which have made themselves eunuchs for the kingdom of heaven's sake. He that is able to receive it, let him receive it. (KJV)
마태복음 19장 12절
공동번역만 봐서는 글쎄 싶은데, 다른 판본 비교해 보니 불알 까라는 소리 맞는듯. 아마도 공동 번역은 근본적으로 가톨릭용이라서, 가톨릭 신부 독신 제도 쉴드칠려고 말을 바꾸었다는데 한표.
이건 예수 개1새끼가 한 드립중에서도 좀 충격이다. ㅋㅋㅋ

추천수8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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