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혼준비하려합니다.

또또진맘 |2011.05.28 08:13
조회 1,107 |추천 0

결혼을 하신분들의 생각이나 조언이 필요합니다.

사연이 많지만..다 올리면 책도 낼수있을꺼예요...

저는 30대초반여성입니다..4살짜리 아들도있고요..

3년이란시간을 연예하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구요.

연예기간동안 한번의 낙태와 한번의 유산...또 임신..그래서 그때는 반반이였습니다..나를 생각하면 또 그런짓을 할수없고 결혼을 하자니 이사람이 변변치않고..어찌됐든 제가 선택한것은 결혼이였습니다..

이 사람은 지방에서 힘쓰는일(노가다)을 하면 일이없는날 올라오곤 했습니다..올라오면 친구 만나러가고 외박을 습관처럼합니다..아예 잔소리 듣기싫어서 전화도 안받고 안하고..그것때문에 불면증이 심하구요..와이프가 자기새끼를 품고있는데도 태교?그런거 해준적도 없습니다.만삭때 배한두번 만져보는거 빼고..그렇게 혼자 가슴앓이하면서 출산했습니다..출산후에도 거의 똑같구요..첨엔 잘봐주지도않고 안아주지도 않고해서 아직 몰라서 그려러니했는데 돌정도 됐을때 목욕탕 데리고 가고 하더라고요..그때부터 예쁜거죠..이제는 아예  없음 못살정도로...다 좋습니다..그렇게 저는 4년을 홀로 버티며 살았습니다..있으나 마나..여태껏 한번나가면 소식이없고 전화는 왜 있는지..제가 독하게 잔소릴해도 미안해~그러고 대판 싸워도 자식이있으니 지금껏 참고 넘겨왔습니다..근데 1월초에 새벽에 남편핸폰에문자가연달아 오더라고요..잠도안오고해서 비번을 열심히 풀어서 봤는데~여자가 4년을 기다렸네~서류정리가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고요...생각해보니 우리아이가 네살이니깐 저랑 남편을두고 보낸것 같더라고요~바로 전화했죠!근데 술을 드셨는가 횡설수설하더라고요..이 여자가..남편이 그소리에 깨서 핸드폰을 뺏고 끊더만 신경쓰지말라며  그여자가 술먹으면 또라이짓한다고..연락안한다고 그러곤 또 누워자빠져 자네요..화나서 새벽에나왔습니다..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인데 예전에 힘들었을때 돈도 빌려쓰고 했나봐요..그래서 자기도 돈도 꿔주고 했데요..그건그렇고 4년이어쩌고 서류정리 얘긴 뭐냐니깐 헛소리하는거래요...제가 병신같아서 그때 삼자대면이나 할껏을 말만그렇게 하고 또 지나가줬습니다..근데 어제..카톡으로 또 그여자 번호로 오더라고요..그래서 또 봤죠..그여자 왈:내가 그것밖에 안되는 존재야?이러질 않습니까?

그래서 남편껄로 연락하지마했더니 또 무슨소리냐며 답문이 왔네요..전화했습니다..

나 마누란데 도대체 둘이 무슨사인데 존재가어쩌고 하냐고했더니 만나는 사이래요..얼마나 됐냐며 물으니 5년 정도 됐데요..그럼 결혼전 저랑 연예할땐데 그때부터 만나고 다녔다는 거잖아요..그럼 이사람 결혼하고 유부남인거 알면서 만나는 거냐니깐 알고있데요..이건 완전 간통아닙니까?둘다?그리고 저희 아들도 알더라고요..같이 휴가도갔다왔다며....어떻게 아이랑 다른여자를 만나고 다닐수 있는거죠?그게 젤 용서가안되요..아이랑 저랑 지랑 셋이서 어디갔다온적 한번도 없는데 바람핀여자랑 어떻게 그럴수 있죠?

그리고 남편은 그쪽한테 술먹으면 또라이라고 했다했더니 오히려 남편이 자기한테 제가 술먹고 다닌다고했다네요..나참!!!한참 나가서 목소리커지는 소릴듣고 남편 뛰쳐나와서 전화뺐더니 그여자한테 전화하지말라고 또라이같으니깐 하지마  이러더라고요...또라이?남편이 하는 행동을보면 완전 그여자가 이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미쳐서 그러는것같이 하더라고요...자기가 진짜아니면 더 제앞에서 더심한 욕을하고 했으면했지 또라이가 최선인가봐요..어이가 없어서 따박따박 물어봤죠..그랬더니 안만난지 오래됐고 연락도 안한다고...그여잔 왔다갔다하고 우리 아들도 이름도 알고 만나고 얼마전엔 바닷가도 갔다왔다하질 않나..둘이 말이 틀려요..그러곤 한참다퉜어요...시간이 쫌지나가 그여자한테서 문자가왔어요..내가 갖던 니가갖던 상관없다고 저의 존재는 신경안쓰니깐 저보고 그냥 그렇게 살던가 하래요..자기는 이사람이 뭐라하든 남편말을 믿는데요..완전 미친년 또라이지..그래서 또리이소릴들으면서까지도 그러냐고 어이없네하고 답장을 보내니깐 어이없는건 너야~4년전에 다른사람 좋다고했다가 임신하니깐 이사람발목잡은건 뭐냐며~~저한테 그러네요??저는 우리 아들을 걸고 맹세컨데 그런적이 없걸랑요?오히려 남편이 임신사실을 알았을때 저보고 지우라고 했으면 결혼은 생각도 안했을꺼예요..제인생 발목잡은건 남편이란 생각이드는데..그래서 난 그런적없고 둘다 말이틀리니 오늘 삼자대면하자고 했어요..그랬더니 알았데요..여기로 온다하네요..그사실을 남편한테 말하니깐 올리도 없고 어떻게 하자길래 너랑 못산다고 내가 병신이냐고하면서 이혼하고 둘다한테 피해보상 받고 위자료 청구하고 이건 간통이라고 했어요...간통이 맞겠죠?그리고 아들볼생각 하지말라고 너같은사람이 아빠라는거랑 그 드러운씨를 낳았다는데 내인생 최악이라고...(울아들 어쩌죠?)했더니 알았데요..이혼해준데요...이혼은 둘째치고 이사람이 그여자한테는 어쩌고 얘길했길래 왜 내가 없는짓도 한여자가된건지 너무 억울해서 둘이 앉혀노코 얘기나 들어보게요..어떤 뻔뻔한 말을 할지...암튼 잠도안오고 아침부터 글을 올립니다..너무 길죠?이것도 중간 생략해서 적는거예요.

궁금한건요..제자 이혼신청을하면 승산은 있나요?

양육권이랑 양육비랑  그리고 위자료는 어느정도 받을수있을지..아이는 제가 키울꺼예요..그리고 간통죄가 성립이 되는지...

길고 긴 내용 읽어주시느라 눈 빠지셨죠?도움되는 답변 들을 수 있음 좋겠네요...

아직까지도 이런 제가 멍청하고 한심하고 병신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