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차가운 녹차

지매력 |2011.05.28 16:09
조회 150 |추천 1

인포메이션 직원입니다.

 

음슴체 ㄱㄱ

 

 

 

 

여자 둘이 데스크를 봄(나랑 동생한명)

이사님 손님이 옴. 건물 관계자

차가운 녹차를 달라고 함

 

녹차 티백이 있지만 차가운거는 잘 우려나지 않음

냉장고에 쥬스등등이 있음

냉장고에 있던 '내몸에 흐를☆'로 나감

(왠지 상표 다 말하면 안될꺼 같으니까 ☆이라 하겠음! 나란녀자 소심한녀자부끄ㅋㅋㅋ)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녹차랑 비슷하지 않음?

아주 살짝 맘에 걸리긴 하지만 괜찮겠지 하고 걍 나감

 

들어가서 차를 내려놓음. 이사님 ☆ 보더니 "이게 녹차야?" 이럼.

"☆ 가져왔는데요^^?"

거기선 그냥 넘어감

 

 

 

 

 

손님 가고 나와서 갑자기 Dog정색함버럭버럭버럭

아무리 회사 분위기가 어떻고 저떻고 주저리 주저리, 나를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이건 아니지 않냐고함.

 

 

 

'ㅡ'? 읭?? 몬소리임방긋??

나 상황파악 안됨

 

 

 

옆에 동생이 조심스럽게 "☆ 나간 것 때문에 그러시는거에요?" 이럼

녹차달라니까 왜 그걸 가지고 왔냐고 *랄 지*함

자기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러냐고,

다른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총.무.이.사.(<강조함ㅋ)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함

막 흥분해서 진짜 기분나쁘다는 투로 말함

나랑 동생이랑 급당황함

사실 그거를 동생이 준비한건데 기가차서 그런지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음

내가 차가운걸로 달라고 하셔서 그걸로 나갔다고 말함

 

이사님 내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한대 칠 기세)

"☆가 녹차야? ☆가 녹차야????"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음ㅋㅋㅋㅋㅋㅋㅋ완전 어이상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가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녹차류잖아요" 내가 이럼

머라머라 씩씩거리고 궁시렁 거리면서 자기 방으로 감

 

 

 

 

 

..........................................방긋방긋.......방긋....................?????

 

 

 

 

 

가서도 계속 자기방에서 차-차-(콧방귀?비웃음?ㅋ) 그러면서 궁시렁거리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죽을죄를 진거임??????????????

우리가 녹차 달랬는데 커피를 줬음?콜라를 줬음?쥬스를 줬음??

죽으라고 독약 타서줬음?침을 뱉어서 줬음?어쨌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내몸에 흐를 ☆'<<구기자 영지버섯 결명자 귤피 녹차 둥글레 차가버섯 뽕잎 타타리메밀 보이차 상황버섯 삼백초 인삼 우롱차 감잎

홍보 광고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생각하던 게 아니니까 기분 나쁠 수 있음!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그럼 그자리에서 다시 녹차로 가져다 달라고 하던가, 아니면 끝나고 나와서 좋게 (타이르듯이)"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라"고 하면 안되는거임??????????????????????

이게 꼭 그렇게 Dog정색하면서 한대 칠 기세로 지to the랄 해야 하는 상황임????

녹차 대신 ☆ 나간게?????????????????????

나 진심 몰라서 묻는거임

 

 

원래부터 기분맞추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일은 정말 이해불능

저사람이 내선전화로 전화해서 잠깐 와보라고 한다음 자기가 처먹던 우유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 하는 인간임 저사람이.

진심 누가 누구를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