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님 글에 댓글달았던 슴 두살 여대생인데요.
아무래도 짧은 댓글로 남기려니 하고 픈 말이 더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말했다시피 슴 두 살 여대생입니다.
아르바이트도 적당히 하고 부모님한테도 적당히 용돈도 받아쓰고 또 적당히 장학금도타허 효도도 하는
대한민국의 그저 그런 평범한 여대생 입니다.
지금은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들러 잠시 휴학을 한 상태이구요 (전공이 미술쪽이에요)
음. 본론부터 시작할게요.
님 글 끝에 대학나와서 허세떠는 여자들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쓸건데요..
님은 사람들이 공순이라고 말하며 또 거기에 가지는 기분나쁜 편견이 싫다고 하셨죠.
전 .. 사람들이 대학나오면 허세떤다고 생각하는줄 지금 알았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네요,
또 글 밑에 생산직 다니는 남성분이 들이대서 어이없었다는 댓글도 있네요 ^^:
음 ...
물론 뭐 허세떠는 분들도 있겠죠.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는 늘 인정받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보다 더 배운만큼 대접받고 또 그걸 노골적으로 티내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모두 가 그런건 아니에요.
전 살면서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분들 한번도 저보다 못하다. 혹은 뭐 나이트에서 돈 뿌리고 다닌다
이렇게 생각 한 적 없어요. 물론 있기야 하겠지만 그런분들이 다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방학때 알바하면서 공장에서 알바 한 적두 있구요.
알바할때 제 또래의 생산직 분들한테 일 배우면서 같은나이에 참 대단하단 생각도 했었어요.
뭐, 그분들 사생활이에 제가 알 순 없고 그저 제가 놀란부분은 같은 나이인데도 벌써 자기 직업 가지고
자기 이름으로 들어오는 월급통장이 있을거라는게 좀 부러웠다고 할까요.
님 .
대학생이라고 모두 허세떨고 그런거 아니에요.
님이 말하는 그 허세가 어느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글도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남에게 존중 받으려면
일단 본인부터 남을 존중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