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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직아가 |2011.05.28 18:56
조회 515 |추천 1

난 평범한 여고생임

 

근데 호기심도 많고 오지랖이 쩔음..

 

무튼 말로 표현 할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날 미친 오지랖이라 부름..ㅋ

 

시작

 

그날도 나는 야자 끝나고 집에가는 길이였음..

 

나 혼자 가고 있었음

 

주변에 아무도 없음...

 

그런데 저멀리 길건너에 어떤 아저씨가

 

냉동 트럭 뒤에서 무엇가를 하고 있었음

 

속으로 생각했음..

 

뭐지?

 

저게 뭐지?

 

하고 가고있는데..

 

아저씨가 트럭뒤에서 세는

 

물 같은것을 손으로 받고 있었음

 

난 그때 내 오지랖이 발동했음...

 

아 ! 저 아저씨를 내가 도와줘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래서 저멀리서부터 아저씨를 보고 왔음...

 

아저씨를 날 구세주 마냥 보고있었음..

 

물도 갑자기 많이 세는지 땅에 흐르고 있었음..

 

나는 아~이건 내가 도와줘야겠구나...하며

 

다가갈려고 했음...

 

주변에 상자가 있나 하고 둘러봤는데...

 

대~박!

 

나랑 아저씨가 도로를 하나 두고 사이에 있는데..

 

우리 둘뿐인거임...

 

그래서 난 똑똑하니깐...

 

생각했음...

 

이것은 나랑 납치해서 인신매매로 넘길려고 하는

 

아저씨의 연기다..

 

내가 아저씨를 도와주려고 다가가면...!

 

아저씨가 냉동 트럭에 나를 넣고

 

나 나쁜일 당한다...라고 삘이 오는거임...!!!

 

난 촉이 좋은 여자고 아는거 많은 여자임...

 

난 '그것이알고 싶다'를 얼마전에 본 여자임...

 

그래서 난 본능으로 길하나를 두고

 

아저씨를 지켜보기로 결심했음...

 

나의 잘못된 추리로 한 아저씨를 못 본척할수없으니깐....ㅋ

 

근데 아저씨가 내가 지켜보는 내내..

 

물이 미친듯이 세는지 땅이 축축해진거임...

 

그리고 아저씨도 진짜 울거같은거임...

 

막 손을 모아서 물 세는데로 더 가까이 다가고

 

트럭가 한몸이 되었음...

 

난 그때 저 이상한 액체가 물일가 생각했음...

 

모길래 날 보면서 저 액체를 손에 모을까...

 

뭐지?

 

저게 뭐지?

 

하고 생각하다가...

 

나의 완벽한 추리에 액체의 불확실함을 증거 삼아

 

고개를 돌리고 지나갔음...

 

그리고 좀지나서 안전거리에 왔을때....

 

 

 

둥둥....!!!!!!!!!!

 

노.상.방.뇨가 생각 나는거임...

 

난 미친거였음....

 

아저씨 쉬싸는거 계속 보고있었음....

 

대박 오지랖 넓게 다가가썼으면...

 

난 완전 변녀였음....

 

난 교복입었고...명찰도 내 이름 석자있고...

 

난 아저씨 계속 시선이 어디있었는지;;;;;

 

아저씨는 날 보면 sos를 보내는 거이아니고..

 

내가 꺼져주길 바랬을거임...

 

무튼 이런 소름끼치는 느낌와서

 

뒤를 돌아봤는데 이미 아저씨는 소멸하셨음....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저씨도 많이 놀라셨겠다..ㅈㅅ

 

무튼 난 그날이후로 하루에 한버 노상방뇨하는 아저씨를 봄...

 

이거슨 그아저씨의 저주 인가봄.....ㅠ

 

 

그냥 친구가 올려보라고 하길래....

 

올려받음....ㅋ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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