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범한 여고생임
근데 호기심도 많고 오지랖이 쩔음..
무튼 말로 표현 할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날 미친 오지랖이라 부름..ㅋ
시작
그날도 나는 야자 끝나고 집에가는 길이였음..
나 혼자 가고 있었음
주변에 아무도 없음...
그런데 저멀리 길건너에 어떤 아저씨가
냉동 트럭 뒤에서 무엇가를 하고 있었음
속으로 생각했음..
뭐지?
저게 뭐지?
하고 가고있는데..
아저씨가 트럭뒤에서 세는
물 같은것을 손으로 받고 있었음
난 그때 내 오지랖이 발동했음...
아 ! 저 아저씨를 내가 도와줘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래서 저멀리서부터 아저씨를 보고 왔음...
아저씨를 날 구세주 마냥 보고있었음..
물도 갑자기 많이 세는지 땅에 흐르고 있었음..
나는 아~이건 내가 도와줘야겠구나...하며
다가갈려고 했음...
주변에 상자가 있나 하고 둘러봤는데...
대~박!
나랑 아저씨가 도로를 하나 두고 사이에 있는데..
우리 둘뿐인거임...
그래서 난 똑똑하니깐...
생각했음...
이것은 나랑 납치해서 인신매매로 넘길려고 하는
아저씨의 연기다..
내가 아저씨를 도와주려고 다가가면...!
아저씨가 냉동 트럭에 나를 넣고
나 나쁜일 당한다...라고 삘이 오는거임...!!!
난 촉이 좋은 여자고 아는거 많은 여자임...
난 '그것이알고 싶다'를 얼마전에 본 여자임...
그래서 난 본능으로 길하나를 두고
아저씨를 지켜보기로 결심했음...
나의 잘못된 추리로 한 아저씨를 못 본척할수없으니깐....ㅋ
근데 아저씨가 내가 지켜보는 내내..
물이 미친듯이 세는지 땅이 축축해진거임...
그리고 아저씨도 진짜 울거같은거임...
막 손을 모아서 물 세는데로 더 가까이 다가고
트럭가 한몸이 되었음...
난 그때 저 이상한 액체가 물일가 생각했음...
모길래 날 보면서 저 액체를 손에 모을까...
뭐지?
저게 뭐지?
하고 생각하다가...
나의 완벽한 추리에 액체의 불확실함을 증거 삼아
고개를 돌리고 지나갔음...
그리고 좀지나서 안전거리에 왔을때....
둥둥....!!!!!!!!!!
노.상.방.뇨가 생각 나는거임...
난 미친거였음....
아저씨 쉬싸는거 계속 보고있었음....
대박 오지랖 넓게 다가가썼으면...
난 완전 변녀였음....
난 교복입었고...명찰도 내 이름 석자있고...
난 아저씨 계속 시선이 어디있었는지;;;;;
아저씨는 날 보면 sos를 보내는 거이아니고..
내가 꺼져주길 바랬을거임...
무튼 이런 소름끼치는 느낌와서
뒤를 돌아봤는데 이미 아저씨는 소멸하셨음....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저씨도 많이 놀라셨겠다..ㅈㅅ
무튼 난 그날이후로 하루에 한버 노상방뇨하는 아저씨를 봄...
이거슨 그아저씨의 저주 인가봄.....ㅠ
끝
그냥 친구가 올려보라고 하길래....
올려받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