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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군대 보내신분 필독

*.* |2011.05.29 09:50
조회 6,495 |추천 35

어머나.. 정말 자고 일어나니까;

무적태풍 28사단 11-9기 7중대 화이팅 '_' ♥









남자 친구를 군대 보내신분 필독

 

 

 

 


너 입맛 없다고 투정 부릴 때,
나 짬밥 5분안에 헤치우느라 정신없었고,

너 다리아프다고 택시타고다닐 때,
나 완전 군장에 총들고 구보뛰었고,

너 지루하다고 시간 때우고 있을 때,
나 삽들고 작업뛰고 있었고,

너 술깬다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있을 때,
나 대성박력으로 군가부르고 있었다.

너 갈증난다고 맥주마시고 있을 때,
나 화장실에서 수돗물 받아마셨고,

너 덥다고 에어컨바람 쐬고있을 때,
나 뜨거운 태양아래 무릎 앉아 하고,

너 얼마나 예뻐졌나 거울보고 있을 때,
나 거울에 비친 내 모습보고 하염없이 울었다.

너 잠안온다고 밤세워 비디오 볼 때,
나 떨어지는 눈꺼풀 비비며 밤새 근무 섰고,

너 나이트에서 즐겁게 춤출 때,
나 가스실에서 처절한 몸부림 했고,

너 밥먹기 싫어서 엄마하고 싸울때,
나 밥더달라고 취사병이랑 싸웠고,

너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볼 때,
나 쓰레기 장 청소하다 열흘전 운세 보고 있었다.

너 밤 10시에 미니시리즈 볼 때,
나 점호 받으며 모기에게 난사 당했고,

너 외롭다고 다른 사람 만나고 있을 때,
나 연병장에서 니 이름 석자 세기고 있었다.

너 그 사람에게 금 목걸이 받고 좋아할 때,
나 차디찬 군번줄 매었고,

너 그와 나 사이에 고민할 때,
나 첫 휴가때 어색해하는 니모습에 날 떠날 걸 예감했고,

너 정말 날 떠날것을 결심했을 때,
나 너에게 이 한몸 바칠것을 맹세했는데...

추천수35
반대수9
베플꼼이|2011.05.30 01:47
베플이 되다니 뭔가 신기하네요~! 모두 같이 열심히 기다려요 :) ----------------------------------------------------------- 맛있는거 먹을 때 마다 이거 군화랑 먹어야겠다는생각하고군화 훈련하는 모습 생각하면서 나살빼서 이쁜모습 보여주려고 힘들어도 운동하고 지루해 지려고할 때 군화 생각에 슬퍼서 편지지 꺼내서 편지쓰면서 웃고 친구들하고 술집가서도 군화 보고싶어져서 슬퍼지고 훈련병일 때 어떻게든 초코렛 먹이겠다고 어떻게하면 티안날까 머리싸매고 얼굴 탈까봐 썬크림 샘플 보내주고싶은데.. 샘플없어서 필요도 없는 화장품사면서 썬크림 샘플달라고하고 이쁘게 사진찍어서 보내주려고 별별 쌩쇼다하고 평소에는 꾸미지도 않다가 면회때는 두시간동안 준비하고 아무리 졸려도 자기전에 편지 쓰고자고 친구들손에 끌려 처음 간 나이트에서 계속 군화생각만나고 군대 가기전 내가 해준 음식 좋아하던 니 생각나서 나오면 이거도 해줘야지 하면서 웃고 방청소하다가 너와 관련된 물건나오면 마음아파하고 밤10시면 잘자고 사랑하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외로우면 군화사진 꺼내보며 편지쓰고 읽은편지 또한번 읽고 또읽고.. 군화가 준 군번줄이 너무좋아서 잘때도 하구자고 만지작거리고 오랫만에 봤지만 남자다워진 군화모습에 어색하다가 금방 두근거리고 .. 모든 곰신이 그런건 아니에요.. 이런 곰신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구요
베플20 |2011.05.30 20:30
나 전공과제로 잠 못 잘때 넌 10시 되면 칼잠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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