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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총무 20살의 푸념

동동동동동동 |2011.05.30 12:54
조회 700 |추천 1

안녕하세요

재수하면서 고시원 총무를 한지 3개월지난

20살 남..입니다

 

고시원 총무가 쉬운 일인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라고요

 

2~3개 알바를 해봤는데

그 중 제일 힘들고 제일 스트레스받는 일인거같네요..

 

저희 고시원이 경희대쪽에 있는데

중국 유학생들이 반정도 되고

한국 대학생분들 반을 차지합니다..

 

여기서부터 중국을 욕하려는게 아니고

중국의 생활태도를 보고서

정말... 20살인 저가 보기에도 너무나도 상식이하의 행동들을

하며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네요..

 

저가 막 소심하고 그런 애가아니고

뭐든 지 직설적인데

이사람들은 이런게 안먹히더라고요

 

예를들어

대부분 고시원은 자정이 지나면 복도에서 떠들면 안됩니다..

대부분 고시원이아니고 모든 공공장소에선 적어도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처음 고시원총무할땐 좋게좋게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걍 못알아듣는 척하면서 끄덕끄덕거리더라고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이젠 중국인 남자2명 여자2명이서

1.5평되는 방안에서 새벽2시가 지났는데도

방안에서 크게 웃으면서 떠들더라고요

그때 정말 화가나서 like 아이슬란드 화산 폭팔

방문 쾅쾅두드리고

"두번 말하게 하지 마시구요 고시원 내에서 떠들지마세요

남들 다 자는시간에 뭐하는겁니까"

라고 했는데 중국 남성 한분이 정말 죄송하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러시더니

문을 닫더군요..

그러고 다시 방에가서 자려고하는데 이제는 속닥속닥거리면서

키득키득 거리더라고요..

 

대부분 86년생인데

제가 어려보여서 무시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한국분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고 칭찬까지 해주시면서

오히려 도와주시는데

 

중국 학생분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만 주고 있습니다

그 후에 남학생분들은 안그러는데

 

중국 여대생 두분이 정말 절 미치게 만들더군요

화장실을 청소하는데 피묻고... 휴지통이 옆에 있는데

바로 걍 땅에다 버려져있고..

5살 이상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개념없는 행동들에

화가 나는데

 

어제..샤워실에다가 쓰던 생리대를 저보고 치우라는 듯이

떡하니 놓고 가더라고요....

 

여성분들은 중국 3명에 한국 1명인데

한국여성분은 나가서 볼일 보시느라 없으셨습니다

그때..

 

그래서 말로하면 못알아 들을 것같아서

초등학생도 생리대 그렇게 버리지 않습니다.

라고 여자화장실에 종이를 붙여놨는데

두분이 화장실 쓰는거 보고서 확인해보니

걍 찢어서 버려져 있더군요...

 

이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막상 쓰려고하니 기억이 안나네요.

 

비록 이틀후면 고시원총무 그만두지만

화나고 분해서 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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