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둘째날에도 비가 추적추적왔당
그러나, 뭔가 음산하면서도 쌀쌀한 날씨가
나름 매력적이었당 히히
아침에 간 곳은
호텔 옆에 있던, 미도카페 (美都餐厅)
홍콩 地道 식당!
두근두근!
화장실 같은 타일들로 장식되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예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당~
처음에 보고 무척 당황했던...
메뉴판.....
호잉.......
그림이 없숑.......
하지만, 6년 유학생활의 저력!
글자보고 点菜디엔차이 神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식 밀크티!
우유맛이 강하며,
설탕과 시럽은 각자 알아서 원하는 만큼!
Hot 밀크티는,
우유 맛이 강해서 내스타일은 아닌 거 같당...히히
나 이 煎西土司 에 반해버렸당
정말 느끼함의 극을 보여주는,
껍데기에,
달짝지근한 시럽과,
달달한 버터가
이루어낸 환상의 조합!!!!!!
!!!!!!!!!!!!!!!!!!!!!!!!!!!!!!!!!!!!!!!!!!!!!
정말, 홍콩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해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침사추이로 고고씽!
여기저기 둘러보고,
Harbor City로 ~
정말 명품샵들이 쭉 들어서 있고,
지나갈때마다
쇼핑의 욕구를 마구 샘솟게 하는
하버시티는,
홍콩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들려보는 백화점^.^
무엇보다 페리선착장과 붙어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당 ~
나의 눈은 역시나 먹는 곳으로
찌릿찌릿
북경에도 있는 초콜릿가게
de Neuville
교수님 드릴 초콜렛도 사고,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마카롱도! 맛별로 하나씩!
다른 마카롱과는 달리
마치 초코렛처럼 단 맛이 특이했당
캬호 맛있옹맛있옹!
생각보다
썰렁한 디저트 가게
De bailleul
그러나,
그곳의 디저트는
정말 환상적이더라는.........
그리고 무엇보다,
저 케이스도 너무 귀엽당 히히
중요한 건...
내가 산
블루베리 무스가....
저렇게 뒤집어 졌다는 ㅠㅠㅠㅠㅠ
그래도 케이스는 정말 심플한게 이쁘구만 !
UCC Coffe shop,
Strawberry Forever,
Pacific coffee company,
PRET a Manger,
등등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또 쳐묵쳐묵 히히
하버시티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던 설화수 건물,
눈꽃송이 모양의 설화수 건물이
너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왔땅!
@_@
점심에 홍콩 친구와
밥을 먹기루 했땅!
드디어 여행온지 24시간만에
사람과 밥을 먹게 되다니! ~~~~
홍콩 친구가 데려가는
홍콩 茶餐厅
이름도 모르고, 위치도 몰라,
다음에 다시는 갈 수 없는 이 곳
그러나, 그 맛만큼은 베리굳!
쉬림프 훈툰 누들!
국물도 깔끔하공,
오동통통 새우랑 훈툰이 너무 맛있었당 히히
밖으로 나와
홍콩 친구와 근처 Hart Avenue에 있는
디저트가게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래
너무 궁금해서
다시 와밨당...
그들의
주메뉴
요 에그푸딩!
예전에 일본에서
조금 더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던
에그푸딩을 본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맛보게 되다니!
히히,
느끼하지만
딱 1개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당 히히
쵸코시럽이 듬뿍 들어간 쵸코브라우니+녹차아이스크림도
제법 맛있었당 히히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괜찮고,
근데 중요한 건 찾기가 무지 힘들다는 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친구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홍콩섬으로
건너갔당!
와우,
와우,
와우,
정말, 대박!
멋진 도시 홍콩 !
라며 감탄도 잠시,
바로 ifc mall로
들어갔당!
또
와우,
와우,
와우,
넓직한 실내,
다양한 브랜드,
정말 쇼핑센터의 최고봉!
잠시, 자라에 들려
이래저래 옷좀 둘러보다가,
Simply Life로 들어갔당!
멋쟁이 코쟁이 아저씨들이
여유롭게 밥을 먹고 있던 이곳.
사실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지만,
탁 트인 구조와,
이름 그대로 심플한 디자인이 ,
이런 카페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당!
커피 말고 마실 걸 찾다가,
Inko's white tea발견!
사실 화이트티로 음료수를 잘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그 맛이 너무 궁금했는뎅......
굳굳
살짝 맹맹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달달하면서도,
꼴깍꼴깍
잘 넘어가드라니 히히
내마음에 쏙 들었당 ! ^.^
아까 잠시,
시티 슈퍼에서 샀던,
초콜렛!
정말 저 스푼그대로,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담그면,
초코우유가 된다는데!
게다가, 저 스포이드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다름아닌 와인!
너무 귀여운 요 상품은
친구들 기념품으로
대량 구매 ^.^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ifc mall 을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했당!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GODIVA!
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대량구매했당.....
으하하하하하
완전 맛있옹!!!!!!!!!!
사실은
이 앙증맞은
포장도 너무 마음에 들었당
러블리~
사람들로 꽉 찬 Pacific Coffee Company,
왠지 스벅보다 여기가 더 사람이 많은 거 같았당!
앉아 있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Berry Frenzy Chillino 사들고 나왔당 히히
베리프렌찌 강추!
PRET A MANGER에는
정말 보기에도 신선한
"Just Made"샌드위치들과,
맛있는 시리얼 요구르트와,
Ginger Beer와,
독특한 상품들이 많당!
바쁜 홍콩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프렛따망제!
시식은, 저녁을 위해 다음으로 미루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
Crystal Jade
사실 중국 대륙에도 많이 있는 식당이지만,
그래도 홍콩에 왔으니,
딤섬좀 먹어 보겠다고 왔당 ㅋㅋㅋㅋ
그러나 내가 먹은 건
ㅋㅋㅋㅋㅋㅋㅋㅋ
북경에서 먹던 거
上海排骨面 과 包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 따스하게 잘 채우고 나왔당!
먹을 만큼 먹고 나니,
이제 걸을 시간~
밖으로 나와,
귀에 MP3 이어폰을 꽂고,
걷기 시작!
목표지인,
SOHO 거리를 찾아~~~~삼만리~~~~~~
물어물어
지도를 보며 찾은 그곳!
그 유명한 미드-엘리베이터를 따라 가다 보면,
소호 거리가 나온당~
어떤 외국인들은
이 가파른 언덕을
하이킹하고 있었당 ㅠㅠㅠㅠ
무서운 사람들 ㅠㅠㅠㅠㅠ
소호거리는
우리나라 가로수길 처럼,
수많은 카페들이 위치해 있당!
그러나 그느낌은,
마치 이태원같은....
^^^^^^^^^^^^^^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pub하나 찾아서
들어갔당
Yorkshire Pudding
이름은 디저트 가겐데.....
현실은 호프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네스 맥주에 흠뻑취해,
목마른 사슴마냥
꼴깍꼴깍 맥주를 마시고,
하루의 다이어리를 정리하며,
일과를 마쳤당 히히
구룡반도로 돌아오는 길,
페리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건너갔당
저녁때라
바람이 거세게 부는데,
너무너무 시원했당~~~~~~
역시 홍콩은 야경이에요~~~~~~
형형색색의 색깔을 지닌
홍콩,
그 매력적인 둘째날의 밤도
이렇게 저물어 갔답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