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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서 한눈에 뿅간 머쨍이 훈훈훈남 ♥♥♥

나는나다 |2011.05.30 20:36
조회 324 |추천 3

앙녕하세여

매일매일매일 판에 출석하고 있는 여자어린사람중 한명이 이렇게 판에 글을 써볼까해여

 

음 어리다고 무시하디말고 뒤로가기버튼누르디말고 사..사랑해요 ㅋㅋㅋ

 

 

저는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2여학생임니다흐흐

 

 

아 처음써보는거라 어색어색 ㅠㅠ

 

구ㅡ럼 시작할게요 ㅠㅠㅋㅋㅋ

 

 

 

 

 

 

 

 

오늘 학교 체육시간에 있었던일이에요

 

체육관에서 앞쪽은 3학년이 수업을하고 뒤쪽은 2학년이 수업을 하는데

 

저희가 요즘 체육시간에 농구를 배워요 ㅠㅠ

 

진짜 농구완전못하는데엉엉

 

 

농구 수행평가 연습하려고 여자애들이 골대 앞에서 줄을 쫙~섰는데 어쩌다보니까 뒤에 섯써영

 

근데 뒤에 서서 보니까 3학년 수업하는데하고 가까운거에요

 

살짝살짝 3학년 수업하는걸 봤는데 완전 제눈에만 훈남일쑨 잇찌만 ㅠㅠㅠ

 

정말 훈훈훈훈훈남이 계신거엥요ㅠㅠㅠㅠㅠㅠ

 

너무 훈훈해서 울뻔..;ㄷ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끼리

 

"저기저기 저 오빠 지금 저쪽으로 가고 막 공들고 저 오빠 봐봐 완전 잘생기뮤ㅠㅠ"(3학년은 그거 배구?그거 수행평가 하더라구요)

 

그 오빠의 외모칭찬을 하고 있었져...

 

거기다가 키 카지 크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오빠야 나 어뜨칼꺼야 ㅠㅠㅋㅋㅋㅋㅋ

 

 

그리구 막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웃는거 보니까 완전 살인미소 꺆 장동건 싸다구 칠만한 살인미소였썽ㅇ유ㅠㅠㅠㅠㅠㅠㅠ장동건씨사랑해요

 

 

 

그리고 나름 그 오빠야를 의식하면서 농구 수행평가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내 차례가 지나고 다시 뒤에가서 줄서고 있을 때

 

친구들이랑 농구공가지고 놀다가 농구공이 3학년쪽으로 굴러간거에요

 

...띠로리.....놀람

 

 

저는 삼학년그 언니 오빠들 그 사이에 있는 농구공을 구출할 자신이 없었써용 ㅠㅠㅠ

소심한........

 

 

그래서 어뜨카지 어뜨카지 내공내공 이러고 이썻는데

 

 

 

 

그 훈남이 오빠가 발로 내 공을 잡더니?읭?발로 공을 잡는다고 해야대나?그거 공이 이러케 있쓰면

그 위에 발을 올려놓는거..ㅋㅋ음 뭔지 아실거라 믿어요ㅠㅠㅠ

 

암튼 그 오빠야가 발로 공을 잡더니 저희 반을 스윽 훑어보다가 저하고 눈이 마주친겅ㅇㅇㅇㅇ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꺆ㄲ꺄꺄ㅑㄲㄱ꺆꺄꺄꺄꺄꺄꺄 속으로 완전 핥빗핥빗하악하악

얼굴은 빨개지고 난몰라난몰ㄹ라 ㅋㅋㅋㅋㅋ

 

 

눈 마주친 순간!

 

얼음이 됐어요~

 

 

근데 그 오빠야가 절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입모양으로 '너꺼?' 이래서

제가

 

고개를 심하게 끄덕끄덕끄더끄덕끄덕끄덕뜨걷끄덕뜪덕ㄷ꺼 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까 무지 매우 쪽팔리네여ㅛㅠㅠㅠㅠ

 

왜이렇게 심하게 오버했찌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제 쪽으로 발로 공을 살짝 밀어주는거에요

 

 

 

근데 저는 감사합니다 이 말도 몬하고..ㅎㅎ

 

그냥 공만 받았죠

 

 

근데너무떨려서 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야야야야 저 오삐가 나한테 공밀어줌 내공 저기 갔었는데 밀어줌" 이랫쬬 막

 

 

근데 그걸 들었나봐요

 

 

 

 

 

저도 말해놓고 아 너무 크게말했나?이랫는데 들었나봐요ㅠㅠㅠ

 

그러더니 저벅저벅 저에게 걸어오더라규규규ㅠㅠ(2,3학년 수행평가라서 막 수행평가 할때 기다리는애들 놀고그러자나요ㅠㅠ그때에여)

 

 

 

 

저에게 다가와서

 

 

 

훈남오빠-"방금 내 얘기한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말걸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그냥 말도 못하고 고개만 두번 끄덕끄덕 했죠

 

그러고 웃더니 다시 삼학년 쪽으로 갔어요

 

 

 

그리고 각자 반이 막 수행평가 할 쯤에 (저는 거의 끝번호라서 많이 기다려야되요 ㅠㅠ)

 

친구들이랑 열심히 홍삼게임ㅋㅋㅋㅋ을하고 있엇는데

 

 

제 옆쪽으로 배구공이 굴러오는거에요

 

 

근데 저는 열심히 씐나게 놀고있는데 왠 방해물 이러면서

 

아무쪽으로나 그냥 퍽 쳐버렸죠

 

 

그리고 공 굴러간곳을 보니까

 

그 훈남이 오빠가 그 공을 따라가고 있었뜌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오빠공이어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오빠가 또 공을 들고 저에게 와서는

 

"나는 공 주워줫는데 넌 왜 안주워줘?"

 

이래서 제가

 

 

 

 

"아 몰랐어요...."

 

 

이러니까

 

 

또 ㅍ피식- 웃고는 또 삼학년 쪽으로 가는거ㅠㅠㅠ

 

근데 그 피식-이 비웃음?은 아니었던 거 같고 음 약간 훈훈아빠미소 ㅠㅠㅠㅠㅠㅠㅠㅠ

살인미소였써 나에겐

 

완전 죽을거가탯?ㅆ써요 ㅋㅋㅋㅋ

 

그렇게 중간중간 한번씩와서 살인미소를 날리면 난 어쩌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수행평가 제 차례가와서 수행평가를 했는데 결과는 C..눈물..ㅠㅠㅠㅠ

 

 

농구못해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

 

그렇게 체육관에서 친구들이랑 놀면서도 수행평가 보면서도 힐끔힐끔 서로 쳐다보는게 느껴져쓔ㅠㅠㅠㅠㅠㅠ (그 오빠네반은 45분내내 수행평가 연습만하더..)

 

 

완전 가끔 눈마주칠때마다 그 오빠 막 웃어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지금생각해도 너무 심장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ㅋ핥빗모드로전환될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수업끝종이 울렸어요

 

 

그리고 신발을 삼선쓰레빠로 갈아신고 있는데

 

 

누가 내 어깨를 뒤에서 툭툭 두번!!

 

 

 

딱 직감에 ㅋㅋㅋ머래 ㅋㅋ 쨌든 왠지 느낌에 그 훈남이 오빠같애서

최대한 이쁘고 귀엽고 상큼하게 고개를 틀었죠

 

역시 훈남이 오빠음흉였써요 ㅋㅋㅋㅋㅋ

 

 

근데 검지를 올리고 있었던거..검지맞나?엄마손가락검지맞죠

 

 

그래서 그거 볼에 딱 데게 하는걱 ㅠㅠㅠㅋㅋㅋ

 

그렇게 됐써요

 

그러더니 그 훈남오빠가 ㅋㅋㅋㅋㅋ웃고 잘가안녕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는 얼음 되서 멍..해있다가

 

그 오빠가 체육관문을 나갈때 정신이 돌아와서

 

 

큰소리로 "아 네!! 안녕히가세요!!(꾸벅)" ㅋ

 

 

아 쪽팔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오빠가 멀리서 손흔드는게 보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키도 크고 어쩜..부끄

 

내일 학교가는데 이 오빠 볼수있쓸라나 ㅋㅋ

 

만나면 인사해야되는거에영ㅇ??????

 

 

 

 

아 내일 봤으면 좋겟싸여 ㅠㅠㅠㅠ

 

 

 

내일 봐서 그 훈남이 오빠랑 조금더 진전진전되면 또 판에다가 글 올릴께영!!

 

 

이거 어떻게 끗내여..ㅋㅋㅋㅋㅋㅋ땀찍

 

 

 

 

아무튼

 

추천해주시고 댓글많이 달아주세영♥

 

 

 

사랑합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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