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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리점의 전화영업

이지형 |2011.05.31 17:30
조회 142 |추천 0

저희 아버님은 15년 가까이 SKT만 사용하셨습니다.

주말에 집에 갔다가 멤버십카드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한참됬다고 하셔서

오늘 멤버십 카드 신청하러 T월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회원정보가 비회원인겁니다. -_-?

그전에도 종종 아버님 포인트로 도토리구매를 하던 저는 뭥미? 하며

재인증을 하고 들어가보니

작년 8월 신규가입으로 일반회원 등급으로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여쭈어보니

작년 8월에 휴대폰을 최신형으로 바꾸어 준다고 전화가 왔다 합니다.

다른거 없고 통신사 번호 그대로에 전화만 새거로 준다고 해서 바꾸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규가입하셨구마잉? 했더니 그런거 전혀 몰랐다고 하십니다.

15년 가까이 쓰셨는데 휴대폰 때문에 신규가입 했겠냐고..(좋은 휴대폰도 아닙니다..)

 

결국 전화를 3번이나 돌려가며 가입한 곳에 연락이 닿았고

대리점은 전부 다 고지한 사항이기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

라고 하더군요

그럼 녹취 내용을 달라. 확인해 보겠다. 라고 했지만

녹취 내용도 3개월만 보관한다. 이미 1년 가까이 지난 내용이라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라고 말하더군요

 

아버님은 사용자 동의도 없이 어떻게 해지시킬 수 있느냐며 노발대발 하시며

위약금 물더라도 당장 SKT 해지해버리라고 하십니다.

 

전화로 약관고지 다 했다고 하지만

나이든 분들이 뭘 알아듣고 승인을 했다는 건지..

내가 들어도 헷갈리는 내용인데

방법상 문제가 없었기에 배째라는 식이더군요

 

15년 가까이 사용한 통신사에 빽어택당하고..

전부터 KT로(아버님만 SKT) 온가족 할인 받자 했는데도 버티시던 분이셨는데

이제 정이 딱 떨어진다 하십니다. -_-;;

 

SKT 본사도 대답도 없군요

저도 KT 품질 병맛이라 SKT로 옮기려고 하고 있었는데 LG로 가야겠습니다.

온가족 LG로 이사가야겠네요

 

여러분들도 부모님들께 신신당부 하셔서 전화로 휴대폰 바꿔준다는 전화오면

대답할것도 없이 그냥 끊으시라고 신신당부 하시기 바랍니다.

 

완전 기분 X같은 하루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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