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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보내준다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_ㅋ |2011.06.02 11:48
조회 79,013 |추천 23

밑은 개인적인 이야기 니까 안읽으셔도 돼요 ㅎㅎ

 

 

저는 사랑하니까 보내주는것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믿어요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힘들어하는걸보면 제가 너무마음이 아파서 혼자 고민하다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됐어요.

 

물론 그래서는 안되는걸 알지만서도 진정으로 보내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저혼자 배려랍시고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고는 했습니다.

 

제 남자친구 참 좋은 사람이예요. 연애 경험이 얼마없어서 여자 다루는 법도 서툴고 잘 모르지만, 그래도 항상 절 사랑해주는게 느껴지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정말 마음만큼 남자친구에게 잘 못해주는 조금 모자란 여자예요.

말도 직설적이고 감정표현도 모든게 직설적이라서 감정표현이 많은게 장점이지만 그것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는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에 비해 정말 모자라는 여자친구예요.

 

우리 커플은 다른사람들도 말하고 저희도 느끼지만 저희는 조금 많이 안맞아요.

안맞는다는게 어디있냐, 맞춰가면 되지 라고 생각도 많이하고 지금도 노력하고있지만 살아온 환경이 많이 다른 탓일까요 맞는것이 많이 없어요.

 

친구들은 제가 남자친구랑 싸울때 너희는 너무 안맞다고 너만 상처받을 뿐이라고 싸울때마다 울지말고 제발 헤어지라고 말하지만 도저히 그럴수가 없어요

 

이때까지 사겼던 남자친구들 물론 진심이었던 사람도 있었지만, 그사람들은 제가 질려서 밀어냈고, 제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들은 진심이아니라 제 겉모습을 보고 사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사람은 다르다고 느껴요. 겉모습이아니라 저를 보고 사랑해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들어요.

한번도 이렇게 오래 사랑해보고 정에 이끌려본적은 없어요.

 

그래인지 더 상처입히기 싫은데 항상 제가 하는 말 행동이 그사람을 상처주네요.

남자친구가 지쳐가는걸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내가 행동을 변화시키면 된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생각하고 말하는버릇도 생기고 남자친구가 제가 넘어지는걸 싫어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천천히 걷고 땅을 보는 버릇도생기고.. 제가 좀 잘 넘어지는 타입이거든요. 평지에서 아무 장애물도없는데 넘어지는;

하지만 살아온 시간이라는것 때문일까요 항상 아무리 조심하려고해도 남자친구에게 상처입히는말,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돼요.

그때마다 화를 내고 제 말때문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때까지 사겼던 남자친구한테는 제가 막 마음대로 대했어요. 많이 미안하지만 ...제가 그사람들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였던거같아요.

하지만 이사람은 상처입히고 싶지않고 미움받기도 싫어요.

너무 모순된 감정인가요?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말 ,

더 서로 미워하기전에 헤어진다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23
반대수54
베플이사람아|2011.06.03 10:01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말은 더 사랑할 자신이 없어서 더 노력하고 싶지 않아서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끝내고 싶다는 말이다 아름답게 포장하려는 자기미화 하지마라 당하는 입장에서 역겹다.......
베플ㅡㅡ|2011.06.03 09:40
사랑은 욕심이 아닐까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는 말은 그냥 핑계인것 같아요 사랑한다면 어떤상황이라도 어떤 조건속이라도 함께 해야합니다 아픔도,슬픔도,기쁨도 함께 공유하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보내주면 안됩니다 사랑하니까 그 사랑을 지키려고 애쓰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베플^^|2011.06.03 09:48
ㅋㅋ 드라마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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