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누나 동생들 안녕하세요~^^
올해로 슴다섯이구요
맨날 톡 눈팅만하다가 어제 서프라이즈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완전 뒈~~~~~~~박 ㅎㅎ
참고로 친구들한테 얘기해줬더니 배꼽 영영 못볼뻔함 ㅎㅎ
이곳이 음,슴체를 많이 쓰시던데,,맞나??
본인은 낯간지러운 관계로 합니다,습니다체로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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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토리로 넘어갑니다 ㄱㄱ ㅅ~~
때는 10년 작년 9월달로 넘어갑니다
본인은 정말 오랜만에 마니 안친한 절친님들과 술자리를 합니다
아! 참고로 본인은 술을 늦게(23살) 배운터라 주량이 심히 적었음
작년 쯤이었으면 기껏 2홉정도? 남잔데? ㅎㅎ
때가 때인만큼 정말 그날따라 술자리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본인 기억엔 여자가 껴있었던것 같음 ㅎㅎ 공감? ㅎㅎ
결국 본인은 분위기에 못이겨 주량을 넘어 섭니다
1병,,,2병,,,, 3,,,ㅂ ㅕ ㅇ ,,,,,??
술자리가 3 4 차로 연이어지고 본인은 이미 정신을 놨습니다
그 안 친한 친구들중 유일하게 우리집을 알고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왜 알고 있냐면 이번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두어번 우리집까지 모셔다 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 친구야 사랑한다
본인은 이미 필름이 컷팅됐고 애미애비 얼굴도 못 알아차리는 경우까지 오게됩니다
친구의 부축과 불꽃양싸다구(?)로 본인은 안전하게 숙면을 취합니다
지금 몇시지??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정신도 못차리고 속쓰림을 견뎌내며 폰을 찾습니다
근데 왠걸,, 폰이 나의 폰이 없는것입니다
내팽겨진 바지 주머니에도
가방 그 어느 주머니에도 없는것입니다
그 집 데려다준 친구한테 전화를 합니다(집전화로)
본인 : 야 나 폰잃어버렸어 완전x됐어 술집에 놔뒀나? 어디서 잃어버렸지?
친구 : ㅄ아 너 어제 간신히 택시서 내려주고 계산하고 보니깐
땅을 데굴데굴 구르고 있더니만 그때 흘렸나본데????
본인 : 아 ㅅㅂ
큰일났다!!( 참고로 그당시 인기 최고 바비걸 손담비폰으로 유명한걸 쓰고있었던 본인)
그러나 것 보다 더 심각한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최근에 소개팅을 했었는데 폰 잃어버린 다음날이 당연 애프터 날이였고
하필 그 날이 그 소개팅녀 생일이었다는것을,,,,,,
본인은 뒤늦게 뒤통수를 후려처 맞은 기분이 듭니다
내 드폰이에게 아무리 수십 수백번 통화를 했는데도
신호만 가지 아무도 안 받는 것이었습니다
포기해야돼나,,,,??
아,,,,,, 소개팅녀 폰 번호를 알리가 없었습니다 번호가 그 폰에만 저장돼 있었습니다
정말 소개팅 할 당시에는 앞으로 좋은만남이 예상될 분위기였고
본인의 정말 이상형이었던 것입니다,,,,,, ㅜ ㅜ
굿바이~~ 마이 걸~~~~ ㅜ ㅜ
결국 그녀와는 끝내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 후에도 폰을 찾으려 애를 썼지만 헛 수고만 했습니다
마음을 접고 새 폰으로 바꿉니다
이미 손담비는 저멀리 갔습니다
그러나!!!!!!!!!!!!!!!!!!!!!!!!!!!
반전은 이제부터 시작됍니다!
때는 11년 6월 1일 바로 어제
자는데 계속 전화가 울리길래 봤더니 지역번호032라고 뜨고
수차례 부재중으로도 옵니다
본인은 하도 요즘에 광고도많고 대출이니 카드니해서 그런줄알고 쌩깝니다
그런데 왠걸 그 번호로 음성이 도착합니다
대략내용 : 안녕하십니까?
인천 경찰서 강력계 ㅇㅇㅇ인데요 전화를 너무 안받으셔서요
다름이 아니라 인천항에서 휴대폰 불법수출현장에서 압수 50건정도가 있었는데요
노의환씨가 있어어요 본인 맞습니까?
꼭 경찰서로 연락주시고요 찾아가세요~
아,,,,,,, 손담비,,,,, 왜이제서야,,,,
내가 그런폰이 있었나?하고 가물가물 해집니다
그 강력계 형사님과 통화를 시도합니다
폰을 그냥 줄수는 없고 진술서를 작성해야지 준다고합니다
인천까지 오라셨는데 차마 집이 성남이라 못가겠다고 하니
진술서를 우편으로 보낼테니 작성해서 다시 보내주면
택배로 핸드폰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본인은 당연 그러자고 했고 통화를 끝냅니다
막상 폰을 찾으니 기분이 썩 좋지도않고
왜 차라리 중국으로 넘어가지 괜히 걸려가지고
이미 폰은 바꾼상태고
그래서 그냥 합법으로 팔기로 결심함! ㅎㅎ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기막히고 반전이었음 ㅎㅎ
끝까지 읽어주신 톡커님들은 정말 감사드리고요오
벌써 반년이 지나가는데
솔로님들은 커플님 돼시고
커플님들은 이쁜사랑 꾸준히 오래오래 하세요~~~~~~^^
아,,,, 나두 솔로지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