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상연상 누나한테 두번까인 조루입니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란말이 잇듯이.....
사실 10번도 넘게 찍어 넘어뜨리고 싶을만큼 누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고백할때마다 누나는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이성은 아니라고 매번 변명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렇다면 이성으로 보인다면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에게 결정타를 날리더군요..... ㅋㅋㅋㅋ
누나랑은 교회에서 만낫는데 오늘 9시반 쯤에 교회에서 우리모임 한 5명정도 모여서
기도회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조금 빨리와서 기도하는 자리에 약간 구석에 처박혀 기도를 하고있었죠....
한 10분뒤 누나를포함하여 4명정도 우리모임원이 오더군요.....
저는 첨에 제가왓다는걸 알리려했으나.....그냥 사실 제가 여러명이서 함께모여 기도하는걸
않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걍 알아채줄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불이꺼져 잇었고 약간 엎드려있긴했으나......교회다니는사람은 다아실텐데......
중보기도를하면 입으로 말하면서 통성기도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열정적인 기도를 하고있었죠(목소리는 그렇게 크지 않았긴햇으나....
물론 우리 모임원들 4명도 통성기도를 하더군요....
열심히 기도하는데....(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내목소리가 들릴텐데.....
왜 날모를까?? 거기다 어둡긴하지만 얼굴이 안보일정돈 아닌데.....;;)
그렇게 모임 4명이서 기도를하고 마지막 기도를 누나가 하는데.....
누나왈 "안온사람들 발걸음도 재촉해주세요....하면서 안온사람 명단을 외치는데
제이름이 딱 들리는거에요?? (아;; 난 못알아봤구나 싶었죠.....못 알아본게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 어두워서 못알아볼수도있지 생각햇죠....") 그래도 다른사람은 몰라도 누나는 알아챌줄...
글구 기도가 다끝나고 다들 가버리는데
저도 혼자 오래 기도한지라 뒤이어 나왓음니다.....
근데 누나가 앞에 편의점에 들렷다 갈려하더라구요.....저도 편의점으로 가치 들어가...
먹고싶지도 사고싶지도 않았던 우유와 삼각김밥을 고르고 있었음니다.....
고를때쯤 누나가 제옆까지 왓었어요.....그런데.....이게 왠....
자기 할거만 열심히 찾고있더군요.....
제가 얼굴 알아보라고 옆으로 돌아봣는데....보지도 않다가 약간 눈이 마주친.....
그러나.....엥..... 무시하고 자기꺼 고르고 있더라구요....
하.................
저도 그렇게 걍 모른척하고 우유와 삼각김밥을 사고 쓸쓸히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집에오니 문자오더군요......"너 왜 안왓어?? 너안와서 얼마나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라는 문자가온.........멍미??........ 머가 도대체 얼마나 아쉬워하고 잇었다는거지??......
알아채라고 얼굴보여도 모르다니....그냥 제대로 못봐서 그럴수도 있겟다 생각하고는 싶지만....
아무리 못 알아봐도 자기한테 2번이나 까이고도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매일을 잘자라는 문자에 아니면 힘든일 있었을때 제가 위로해주기도했고....등등 여러일을 했던 저를 얼굴도 못 알아본다니.....첨엔 단순히 이성으로 안보이는거니 이성으로만 보이면 가능성 있겠다싶었는데....
아니였네혀.....^^ 애초에 제가 고백을하든말든 관심이 없던거기에 그런거같아요......
(물론 진짜 눈에 안들어온거 일수도있지만......
전이미 그누나에게 '나'란 '무관심' 겉으로만 챙길뿐....이라는 마음의 벽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물엇던 질문과 답이 문뜩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관심있다는 표현 문자를 보내고 했을때....어떻냐 좀 부담아니냐? 물은적이 있었는데....
누나왈"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 난 너한테 별다른 이성의 감정은 없으니까^^")
온갖 동생으로서는 너무 좋지만 이성으로 안보이다는 구차한변명 늘어놓으면서....
(나름 나 상처 안받게 할려고 한거겠지만.....오히려 그게 더 나를 힘들게 한다는거....)
이런 기분을 그누나는 알란가 모르겟다.....아니 관심도 없겟지 제가 상처받아도 자기하곤
무관하니.... 이게 짝사랑의 실체인가봐요^^.....아;; 쓰고있는데 눈물난다 진짜........
참;; 이상하죠??? 차였을때는 그냥 "담에 자기계발을 좀해서 확실하게 고백해봐야지"
하고 도전정신이라도 남아있었는데....무관심함을 느끼고나니....의욕을 잃었습니다....^^
무관심이 최고로 남자가 포기하게 만드는이유 인것같아요....^^.....하;;.....
"그래....세상에 여자가 그누나뿐이냐??? 세상에 반은 여자다".....하;.....
거기다 "내가 머가 모잘라서 여자 한명한테 그 생ㅈㄹ을 다하는거야....
나 그래도 솔직히 외모에도 꽤나 자신있는편이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좀 하고.....
힘도 나름 쎄고...성격도 좋고....재력도?? 이건 서민이다 ㅋㅋ 어쨋건...."
(이렇게라도 나를 달래봅니다^^ ㅎㅎㅎㅎㅎ)
전이제 울음의 바다에 깊이 잠수타겠습니다^^......하;;;.....
P.S 방금전 누나한테 전화와서 통화한.....
길게설명하면 스잘데기없으니 결론만 말하면.....
내가 좋아서....그래서 좋은 누나 동생관계 오래 지내고싶어하는....
참;; 좋은말이네요.....^^ 끝까지 나한테 결정타 먹인 ㅋㅋ
저만 그런지 모르겟지만....나이차이가있든 어떻든간에...
남녀관계에서의 끈끈한우정??? ㅡㅡ 집어치워;; 그딴게 어딨어....
적어도 저는 그래요^^ 아닌분들한테는 제가 막말해서 사과드릴게요....죄송합니다...꾸벅...
전다시 울음의 바다에 깊이 잠수탈게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혹시 공감가는부분들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