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하나만 있으면 다른 부재료도 필요없는 애호박볶음입니다.
그리고 애호박과 궁합이 딱... 맞는 새우젓으로 간을해 더욱 감칠맛나게 볶아보았네요.
쉽고 간단하게 휘리릭 만든 반찬 중 하나죠.
찌개끓이고... 볶아먹고... 부쳐먹고...
아마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재료들 중에 애호박도 분명 포함되어 있을꺼에요.
저희집도 그래요.
된장찌개... 부침... 볶음...
애호박... 근데 너 왜그렇게 비싼거니~
응~
![]()
애호박 하나에 900원이던 시절조차 그리워 하며...
비싼 애호박새우젓볶음 올려봅니다.
애호박새우젓볶음
* 재 료 *
애호박 1개, 소금 1/3T, 홍고추 1/2개, 새우젓 2/3T, 참기름 1/2T, 깨소금 1/2T
애호박새우젓볶음을 만들기 위한 애호박과 새우젓 준비~
애호박은 반을 갈라 5mm두께 정도로 썰어주었습니다.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채썰어줍니다.
썰어놓은 호박에 소금을 넣어 키질해 고루 뭍히고 1~2분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사진에 소금양 1/3T맞습니다. ^^)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준 호박에 새우젓과 오일을 넣어 미리 버무려 줍니다.
기름이 겉돌지 않게 하기위해서요.
이제 달군 후라이팬에 호바고가 고추를 넣고 중불에 볶아주면 됩니다.
애호박볶음을 익히는 정도는 각자 식감에 맞게 하세요.
저처럼 호박이 씹히는 맛을 좋아하시면 상관 없지만
무른 호박볶음을 좋아하시면 물을 2~3T 넣어 뚜껑을 덮어 익혀주셔도 됩니다.
호박이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하면 되요.
애호박새우젓볶음 완성했습니다.
정말 재료도 착하고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간단해서 좋죠~
살짝 물기가 도는 무른 애호박볶음은 밥 비벼먹기에 딱 좋죠.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물컹거리는걸 싫어하더라구요.
호박전을 부쳤을때 그정도의 식감정도로 볶았습니다.
애호박 볶음을 할때 절반은 그냥 볶아내고 절반은 고춧가루를 좀 넣어 제 입맛에 맛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애호박볶음이 두접시인거죠.
애호박 반개씩 아이들꺼... 어른들꺼...
ㅋ~ 입맛에 맞게 만들어 주는 센쑤~
개인적으론 고춧가루에 버무린게 더 좋습니다.
제 이웃님들은 아시죠...
우리집의 치명적인 입맛.
![]()
새우젓에 볶아 더 감칠맛나는 애호박볶음...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그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좀 맑은날처럼 보이네요.
벌써 일주일이 이렇게 흘러가네요.
모두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