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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연예인들과 함께한 광화문 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

화이트해커 |2011.06.05 14:14
조회 4,592 |추천 35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고3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참여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이번 광화문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의 사회자는 08년도의 촛불집회를 빗대어 집회를 표현하였습니다.

 

그 때의 집회를 다시 만들어보자고..

 

거리를 가득 채운 촛불들... 정말 그 사진과 선배들의 얘기만으로도 제 몸에 감동의 전율이 돋았었는데요.

 

이번 집회도 정말 제 2의 광우병 촛불집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원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제 생각입니다.ㅋ 천명 넘게 왔다고 하네요^^)

 

그 분위기만큼은 정말 몇 만 명을 넘어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외에도 시민분들의 응원!!

 

그냥 응원이 아니라 저희에게 먹으라고 호빵, 김밥, 치킨, 피자 들을 얼마나 주시고 가시던지!!!!

 

비록 눈치가 보여서(ㅠㅠ) 먹진 못했지만 그 시민분들의 마음만으로도 배가 불렀던 것 같습니다.

 

정말 등록금문제가 대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사회적 문제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를 넘겨줘서 미안하다고 촛불집회에 참여해 발언을 해주신 '30대 날라리'분들!!!

 

권해효, 김여진, 김제동(더 있지만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한분 한분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재밌는 얘기 해주셔셔 더 좋은 집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집회를 끝마치고 행진을 시작하였는데요.

 

처음엔 전경들이 막더니 익을 터 주더군요...^^;;

 

그래서 신나게 구호(반값등록금 이행하라!)를 외치면서 행진하였는데

 

역시나 전경들은 저희들을 막더군요...;;;ㅋㅋㅋ

 

그 자리에 앉아서 여러 참가자들의 발언도 듣고, 시민분들이 주신 간식도 먹으면서 즐겁게 집회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막차 시간이 다 되서 행진이 해산되고 각자 해산하였는데요^^

 

오늘 밤에도 여지없이 열리는 촛불집회

 

11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광화문 KT 앞에서 진행합니다.

 

더 많은 촛불들이 모여서 이번에야말로

 

등록금 인하하여 반값등록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참...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도 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만 시간 내서 온라인 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긋지긋한 등록금 문제 이제는 끝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추천수3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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