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6월 1일자로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피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역시 여름에 최고는 시원한 음식이겠죠?? 오늘은 부산 해운대 속의 맛집, '옛날 팥빙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운대에서 신시가지로 넘어가는 고가도로 밑에 위치해 있는 '옛날 팥빙수'
가게 외관은 화려하지 않고, 실내와 실외에서 빙수를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옛날 맛이라 하면 딱히 무슨 맛일까? 싶었는데요, 그 비밀은 가게안에 있습니다.
특별히 많은 메뉴가 있지 않고, 오직 팥빙수와 단팥죽만을 팔고 있으며
2개 메뉴 모두 4계절 내내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전에 왔을때만 하더라도 빙수와 팥죽모두 2천원이었는데,
6월 1일자로 물가상승으로 인해 2천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가게안에는 벌써 손님들이 빙수를 드시고 계시네요,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게끔 빙수는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심 좋은 이모님께서 흔쾌히 취재를 허락해 주셔서, 감히 맛집의 주방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솥가득 팥을 끓이고 계시네요
흔히 요즘 우리가 먹는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간 빙수와는 달리,
오직 직접 쑤은 팥과 우유, 그리고 수재사과절임만이 빙수의 재료입니다.
빙수를 주문한 고객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
몇가지 안되는 재료로도 이토록 맛이 있는 이유는,
일식 쉐프이셨던 사장님의 요리솜씨 때문 인 것 같습니다.
너무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시던 식당을 그만두시고 이 가게를 차리셨다고 하시네요
드디어 나온 빙수입니다. 팥죽도 물론 빙수 못지않게 맛있지만,
일단 여름에는 속시원한 빙수가 최고라고 생각되서 빙수를 시켜봤습니다.
팥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입 먹어보면 그 생각이 달라질 정도로 맛이 깊고 담백하면서도
입안가득 사과향이 퍼져서 무척 깔끔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간판
앞서 말씀드렸던 옛날맛이란 것을 사실 제가 접하기엔 너무 어리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바로 꾸밈없는 재료 순수의 맛이 바로 우리 아버지,어머님이 느끼셨을
옛날맛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될텐데,
숨겨진 저렴하면서 맛있는 여름음식을 모두 한번씩 즐겨 보는게 어떨까요?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